천연기념물 제465호 - 2005. 12. 16. 지정

▲ 무등산 서석대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활동의 산물로써 용암이 냉각 ∙ 수축하면서 형성되었으며, 오랜세월 풍화에의해 기둥모양 또는 병풍모양을 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주상절리대는 입석대와 서석대 그리고 규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최대의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주변의 수목 및 무등산과 어울려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 무등산 서석대-입석대
무등산주상절리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 활동의 산물로서 용암이 냉각·수축하면서 굳어져 만들어졌으며, 오랜 세월동안의 물리적 풍화에 의해 기둥모양 혹은 병풍모양을 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입석대와 서석대 그리고 규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 중 입석대와 서석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 보호하기로 했다.

입석대는 5~8각, 둘레 6~7m, 높이 10여m의 독립된 돌기둥 수십 개가 수직으로 하늘을 찌르듯 솟아 있으며, 서석대는 발달한 용암이 돌 병풍 모양으로 동서로 길게 발달해 있다.

▲ 무등산 서석대
입석대와 서석대의 주상절리는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최대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변의 수목 및 무등산과 어울려 매우 아름다운 경관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무등산주상절리대는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온대남부식물이 고루 분포하고 있어 자연문화 체험학습장으로서의 역할도 크게 기대된다.  

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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