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498호 - 2008. 12. 11. 지정

▲ 평창 운교리 밤나무
평창 운교리 밤나무 앞 도로는 과거 영동과 영서를 잇는 중요한 교통로로, 이 밤나무 앞이 과거 운교역창(雲橋驛倉)의 마방(馬房)으로 전해지며 성황당도 있어 이 나무가 잘 보존될 수 있었다.

이 밤나무는 옛날에는 ‘명성을 떨칠 정도로 좋다’하여 영명자(榮鳴玆)라 부르며 3∼4가마씩 수확하였고 현재까지 알려진 밤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생육이 양호하여 재래종 과일나무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 평창 운교리 밤나무

자료 : 문화센터 천연기념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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