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가 추석연휴 기간 중인 21~22일 양일간 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17일 추석연휴 기간 중인 21일과 22일 양일간 생활폐기물, 슬러지, 음식물탈리액 등 폐기물을 반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폐기물 반입을 중단한다.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이번 폐기물 반입 허용조치는 추석 연휴기간이 18일~22일까지 5일로 비교적 길기 때문으로,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반입시간은 양일 모두 오전 9시~오후 3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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