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과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7일 인천의 의료관광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인천의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건강프로그램 상품을 개발해 뷰티 및 스파 상품 등으로 구성해 의료관광 상품을 연계한 뷰티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인천의료관광재단 김봉기 대표이사는 “건강&뷰티상품을 결합한 상품의 해외 홍보방안 모색을 찾겠다”며 “실질적인 MOU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 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최경환 원장은 “뷰티와 헬스는 상호 밀접한 관계를 이뤄 향후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건강&뷰티’ 상품 개발을 통해 인천의 해외 의료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의 특색 있는 의료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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