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임한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김복기 본부장이 산하 10개 지역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2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공촌정수사업소를 시작으로 정수장 4개소, 수질연구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10개의 지역사업소를 방문했다.이번 사업소 방문은 2월 1일 부임한 김 본부장
서울시가 하수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관로, 맨홀, 빗물받이 등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악취저감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서울시는 올해 종로3가 주변, 명동관광특구 등 하수도 시설개선 주요 사업지역 10곳을 선정, 도심내 악취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하수악취는 주로 강제배출형 정화조에서 하수관로로 오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금년 봄 영농기에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의 전국 평균강수량은 1,264㎜(예년 1,308㎜)이며, 농업용저수지의 전국 평균저수율은 77%(예년 79%)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연평균강수량의 경우 경기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우리나라 상수도 서비스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5년 상수도 통계를 발표했다.이번 상수도 통계는 취수장, 정수장, 상수관망 등 상수도 공급시설을 비롯해 급수인구, 급수량, 수도요금 등의 현황 정보를 담았다.2015년 말 기준으로 161개 지방상수도사업자(특·광역시 7개, 특별자치시 1개, 특별자치도 1개, 시 75개, 군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홍수기 이후 강수량이 계속 부족함에 따라, 가뭄 예·경보를 통해 가뭄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고 다목적댐 용수비축량을 강화하는 등 봄철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강수전망에 따르면 2월은 평년(35.5㎜)보다 적고, 3월(평년 56.4㎜)은 평년과
AI 매몰지역 지하수 수질 조사결과 조사대상 191곳 203개 지하수관정 중 24.1%인 49개 관정이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이 같은 수질기준 초과가 침출수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매몰지 관리가 소홀할 경우 먹는물 안전에 심각한 위협 요인이 될수 있다고 보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난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후된 약수터·샘터 등 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부가 전국의 먹는물공동시설 1,400여 곳에 대한 실태조사(2013~2015) 결과를 기초로 개선이 필요한 약수터 등을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처음 전국 48곳의 약수터 시설이 개량됐다.올해에는 국고 5억
경기도는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도내 하천 140개 지구의 정비사업에 총 1,84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먼저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나 수해 등 재해예방과 치수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자연·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연장 251km 76개 지구에 1,291억 원이 투입될
경부(장관 조경규)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제도 및 수질측정기기 관리대행업 등록제 도입 등의 내용으로 지난해 27일 개정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하 수질수생태계법)'이 28일부터 시행되고, 이를 위한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질수생태계법' 하위법령 개정은 조류 피해 예방 조치, 수생태계
‘수자원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 수자원 정책의 기본 툴(tool)을 제시한 ‘수자원조사법’이 제정됐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기후변화, 협력적 거버넌스, 신성장동력 요구 증대 등 수자원을 둘러싼 미래 환경변화에 보다 체계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수자원조사법)'을 제정해 지난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가축매몰지 인근 먹는샘물 업체 5곳에 대해 긴급 점검한 결과, 5곳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 이내로 나타나 특이사항은 없다고 23일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16일까지 기존에 운영 중이거나 최근에 새로 조성된 매몰지를 중심으로 주변 3km 이내에 위치한 먹는샘물 제조업 5곳의 원수 수질관리 실
서울시가 올 한해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이용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할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1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2017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월 10일까지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를 모집하고,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올해 말까지(3월~12월) 활동하게 된다.주요 담당 업무로는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부터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에 브롬산염(Bromate)을 추가해 검사한다.이는 지난해 10월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22일 경기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브롬산염은 정수장에서 오존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잠재적인 발암물질로 분
식물의 뿌리기능을 모방한 새로운 해수담수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술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안정적으로 해수를 담수화 할 수 있어 해수담수화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바다 염생식물 뿌리의 메커니즘을 모방해 별도 후처리 공정이 필요 없는 생체모방형 해수담수화 기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UAE와 해수담수화, 지하수 등 수자원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제1회 한-UAE 수자원 공동위원회를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DSW)’ 기간 중 UAE 아부다비에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은 지난 2008년 제1회 세계미래에너지포
우리나라는 매년 전국적으로 50∼150개의 농업용 보가 용도상실로 폐기되나, 이 폐기된 보가 하천에 그대로 방치돼 생태통로 단절, 수질악화 등의 문제를 발생시켜왔다.실제로 파손된 채 방치된 보가 5,800여개(17%), 폐기된 보가 3,800여개가 있으나 대부분 서류에서만 사려졌을 뿐 그대로 방치돼 있는 실정.또 농업용수 확보 등을 위해 전국 하천에
충남도 안희정 지사가 4대강 보 갑문 상시 개방과 방치된 친수시설 재자연화를 제안하고 나섰다.또 공보육과 민간보육의 중간 성격인 ‘공공형 어린이집’을 30%까지 늘리고, 읍·면 맞춤형 복지팀 간호사 배치,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통합 등도 제안으로 내놨다.안희정 지사는 16일 충청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세를 ‘동네자치세’로 개편 △농촌맞
서울시가 바이패스 발생 여부를 실시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4개 물재생센터(서남·난지·탄천·중랑)에 CCTV를 설치를 완료했다. 바이패스란 시설용량을 초과한 하수를 침전·소독 공정을 거쳐 방류하는 방식으로, 적법한 하수 처리방법임에도 불구하고 한강하류 일부 어민들이 무단방류로 오해, 불신하는 경우가 발생한 바 있다. 바이패스는 강우 등 하수 유입량이 갑자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전국 74곳의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질검사 허위성적서 발급 등 검사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먹는물 수실검사기관 간담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다.환경부는 지난해 검찰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허위성적서를 발급한 4곳의 수질검사기관을
저수지 수질을 농업용수 이용과 친수공간 제공 등 시설활용도에 따라 수질기준 Ⅳ등급(TOC기준 6.0㎎/L) 이하로 관리하게 되고, 최근 5년 평균 수질이 Ⅳ등급을 초과하는 저수지 67개소는 중점 수질개선사업이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농업용수 수질개선 중장기대책'을 발표했다.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수질개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