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8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 천식피해 인정기준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피해구제위원회는 8월 9일부터 시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다.피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과(2017.8.9.) 함께, 9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가 긴급 의료지원 대상자 3명에게 1인당 최대 3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또한,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1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모기의 천적’ 광릉왕모기의 사육기술 개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이에 따라 지카·뎅기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숲모기 방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흡혈 모기류의 유충을 잡아먹는 국내 토착종 광릉왕모기를 활용한 모기방제 기술이 개발됐다고 10일 밝혔다. 광릉왕모기의 학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전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방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환경부 장관 소속으로 꾸려진다.자문위원으로는 기후·에너지, 인문·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얼음제조 등 정수기 부가기능의 위생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을 8월 1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은 지난해 얼음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되는 문제점이 지적된 이후,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수기 부가기능의 관리 강화를 비롯해 정수기 관리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모든 광역철도 역사(驛舍)에 승강장 안전문(이하 ‘스크린도어’)을 2017년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크린도어 설치는 2015년에 광역철도 139개역에 총사업비 5,709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했으며, 2017년 7월말 기준 도농역(경의중앙선), 송도역(수인선) 등 25역을 설치했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농촌지역의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9일 충남 홍성군 도청 본관에서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하수 이용률을 고려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예산군 덕산면 둔리 등 충청남도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가습기살균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과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8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법률 제·개정안은 살생물제의 사전승인제 도입을 비롯해 화학물질 유해성 정보의 조기 확보를 골자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
국내 유전자원 등에 대한 접근신고 등 신고의무 세부내용과 절차를 규정한 '유전자원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 의결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유전자원법 시행일인 8월 17일부터 전 세계 98번째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이 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8월 17일 시행 예정인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의 원활한 운영을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추억의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일대의 촬영 명소 1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16곳은 △나저어못 데크 △새싹조형물 △금구리못 데크 △방문자센터 옆 소나무잔디 △하다람광장 △하다람놀이터 △서천농업생태원 △한반도숲 들꽃길 △중앙 억새길 △에코리움 앞 △열대관 △수생식물원 억새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새정부의 환경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종교환경회의 등 민간 환경단체 대표 1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새정부 환경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8월 7일부터 9월 말까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내에서 폭염에 지친 관람객을 위한 ‘여름 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여름 쉼·놀이·터’는 ‘책마루’, ‘여름소리 쉼터’, ‘낙서놀이터’, ‘맑은 공기 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책마루’에서는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가운데 생물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과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10주년을 기념해 8월 7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와 생물다양성 보전연구와 유용생물자원 발굴연구를 수행하고 있다.8월 7일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10년 간의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수컷 집게다리 한쪽이 유달리 큰 것으로 유명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발농게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갯벌)에 자연친화적인 수중 모래포집 방법(독일 갯벌국립공원의 라눙 방식)을 국내 여건에 맞게 도입해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의 새로운 서식지를 조성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국립공원
지구상 개체수가 100마리 미만인 ‘뿔제비갈매기’가 지난해 보다 1마리 증가한 총 6마리가 전남의 한 무인도에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 어미새 6마리가 전남 영광군 무인도에 찾아와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중 1쌍이 번식에 성공하는 과정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지난 7월 24일 접수된 성주 사드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오는 8월 10일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 협의업무 처리규정' 상 중요사업에 대한 필수 절차인 현장확인은 환경영향평가서 내용 중 이해가 어려운 부분, 중점 검토가 필요한 사항, 현장상황 등을 명확히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야생동물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수달의 서식분포 현황을 조사·분석한 결과, 수달의 최적 서식지 모형을 알아냈다고 4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0년에 현장 조사했던 수달의 개체수, 배설물, 족적 등의 정보를 토대로 전국을 10km×10km 크기의 1,074개 조사격자로 나누어 수달 서식
그동안 규모가 작아 우수 생태계 발굴조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남해안 하구역 3곳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종의 중요 서식지로 확인됐다.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지난해 광양시 서천, 하동군 관곡천, 사천시 중선포천 등 남해안 하구역 3곳을 대상으로 생태계를 정밀 조사했다.이번에 조사한 남해안 하구역 3곳은 일반적인 하천 또는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난해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8,278곳 중 2.3%인 190곳의 시설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은 석유류 및 유해화학물질의 저장시설, 송유관시설 등 토양을 현저하게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시설을 말한다.전국의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은 2만 1,877곳으로
소비자의 빈병 반환율이 지난해에 비해 1.5배 증가한 47%를 보여 빈병 보증금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올해 초 빈병 보증금 인상 이후 소비자 반환율이 47%로 나타났으며, 빈병 회수율도 97.4%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빈병 보증금을 23년 만에 소주병은 40원에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