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수소에너지, 새로운시작’ 팝업 전시품 설치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수소에너지, 새로운 시작’ 전시품을 13일(수) 국립중앙과학관과 3월 19일(화) 국립어린이과학관에 설치 및 전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품은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동,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속에 들어있는 과학원리와 일반인들이 수소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하여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전시스토리라인.
이와 더불어 수소연료전지의 외부와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실물모형, 수소를 이동시킬 때 사용하는 기체, 액체, 고체저장 탱크 축소모형, 수소연료전지의 작동원리를 알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작동원리 전시품 등이 전시돼 있다.

본 전시품은 중앙과학관과 어린이과학관을 시작으로 3~4월중 과천, 대구, 광주, 부산 등 국립과학관에 설치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본 수소에너지 전시품은 전국의 5대 국립과학관간 협력을 통해 공동개발 되었으며, 개발된 전시 콘텐츠는 공동 활용될 예정이다. 본 전시품을 통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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