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건강ㆍ보건
접경지역 양돈농가 ASF 혈청 모두 음성
안성엽 기자  |  et5@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8  08:39: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북한 접경지역 등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14개 시군에 대한 긴급방역조치 결과 혈청에서는 모든 농가의 돼지가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접경지역 틀별관리지역 14개 시군은 강화·옹진(인천), 파주·연천·김포·고양·양주·동두천·포천(경기), )철원·화천·고성·양구·인제(강원) 등이다.

농식품부는 북한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을 공식 보고(‘19.5.30)한 이후 최초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5.31~6.4)한 바 있다.

이후 고양, 동두천, 양주, 포천 4개 지역을 추가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6월5일부터 6월14일까지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특별관리지역 14개 시·군에 대한 긴급방역조치 결과를 살펴보면  14개 시군 624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청검사’는 휴업 중인 23개 농가를 제외한 601개 농가에서 전부 음성으로 나타났다.

실제 농식품부·행안부·지자체·축협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177개반 296명)을 편성하여 624개 농가에 대해 매일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도 ASF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야생멧돼지 접촉 차단을 위한 울타리 시설은 전체 624개 농가 중 465개 농가(74%)가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울타리 설치 미흡 농가 156호는 조속히 울타리를 설치·보완할 것을 안내했다.

정부는 인천, 경기, 강원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확보된 울타리시설 설치지원 예산 15.8억원을 우선 지원했다.

또한, 14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15개소)와 통제초소(15개소)도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운행 중인 축산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 민통선 출입자에 대한 소독 등을 실시함으로써 ASF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을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장점검(매일) 외에도 624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를 받지 않는 농가에는 문자를 전송하여 방역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안내했다.

전화예찰 과정에서 3일 연속으로 미응답한 65개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방역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하였고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전국 6,300여개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조치도 강화하여 실시 중이다.

방역취약농가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 중이며, 특히, 남은음식물 급여 농가 257호에 대한 혈청검사는 6.14일 우선 완료하여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방목사육 양돈농장(35호), 밀집사육단지(48개단지, 약800호) 등도 혈청검사를 실시해, ASF 감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모든 양돈농장(6,300여개)에 대한 전담관 현장 점검은 기존 월 1회에서 주2회씩 강화하여 운영 중이며, 전국적으로도 현재까지 ASF 의심증상이 나타난 양돈농가는 전혀 없다.

또한 농식품부는 본부 직원 126명을 양돈농가가 있는 시·군에 파견해 6월18일까지 시·군 방역추진실태를 점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특별관리지역 14개 시군에 대한 긴급방역조치가 완료됐고 혈청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현장점검, 전화예찰 등을 매일 지속 실시하고, 울타리 설치․보완 등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방역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ASF 방역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지자체 참여 영상회의를 매일 개최하고, 특별관리지역 방역상황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안성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인천 사월마을, 주거하기 적합치 않다”
2
핵융합에너지
3
국민 78.3%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찬성
4
“산행시 옷에 달라붙는 열매, 꼬리빗으로 해결”
5
또 앞서가는 경기도…고교무상급식 등 ‘합의’
6
인천, 빈집 활용한 마을재생 본격 ‘시동’
7
“장항제련소 등 환경오염피해 구제 확대”
8
정지궤도 환경위성
9
폐수배출업체 과징금, 매출액 따라 부과
10
환경공단, 온실가스 보고기준 인증 획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촌동 10-4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1783  |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tig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