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자체 최초 전기를 아낀 만큼 판매할 수 있는 ‘서울시 가상발전소’를 운영한다.서울시는 전력거래소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물재생센터, 시립미술관 등 시 소유 건물․사업소 17개 시설이 참여해 아낀전기를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수 있도록 5MW급 ‘서울시 가상발전소’를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2014년11
서울시는 현재 진행중인 2015년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찾아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치구를 찾아가는 시승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시승식 행사는 18일(월) 금천구를 시작으로 구로구(27일)·서초구(28일)·서대문구(29일) 등 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승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원안위가 14일 제40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기존의 8~10km에서 20~30km로 확대·설정한 향후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했다.방사선비상계획구역은 원자력시설에서 방사능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대피·소개(疏開) 등과 같은 주민보호대책을 사전에 집중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설정하는 구역으로, 원안위는 21일까지 이번에 재설정된 비상
서울시가 충전기 설치가 필요 없는 전기차 모바일 충전 인프라인 '충전용 RFID 태그'를 올해 내에 1만개, 2018년까지 10만개까지 확대한다. '충전용 RFID 태그'란 일반 콘센트 위에 부착해 충전기 사용자 인증 및 전기요금 정산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완속충전기 설치를 대체할 수 있는 인프라다.서울시는 ㈜KT, ㈜파워큐브와 이 같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지난 3월 13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빛원전 1호기에 대한 재가동을 승인했다.12일 원안위에 따르면 한빛1호기는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재가동 전까지 84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한빛 1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서울시가 종교시설, 상업용 빌딩 등 미니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모든 건물로 지원을 확대한다.서울시는 2015년 5월부터는 작은 공간이라도 햇빛발전이 가능한 건물이면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1개 이상 최대한 지원하며 총 3kW 초과분에 대해서도 별도의 심사를 거쳐 지원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이렇듯 모든 유형의 건물을 대상으로 작은 공간이라도 햇빛발전이 가능하면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3만여 대의 압축천연가스(CNG) 버스·화물차 전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 안전점검이 이뤄진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여름철 불안감이 커지는 압축천연가스 버스·화물차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하절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제작사(현대, 대우) 등 110여
충청북도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설치자금 이자차액을 추가 지원해 태양광 발전사업 민간 투자 확대를 유도키로 했다.이에 따라 충북도내 태양광산업 사업자들의 금융애로 해소와 경영안정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6일 충북도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 이차보전은 설치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원 한도의 융자금에 대한 은행 대출
에너지 신산업인 전기차의 확산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마련됐다.특히 이번 국제회의는 우리나라가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산하 전기차 이니셔티브(이하 EVI)의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정례회의와 워크숍을 처음 개최한 데다, 제28차 국제 전기차 심포지엄(5.3~6)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신고리 3호기에 설치된 밸브 부품에 대한 제작사(미국 GE사)의 리콜 조치로 가동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제어봉위치전송기 케이블 조립체 일부 기기검증의 오류가 확인됐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신고리 3호기 제어봉에 연결된 3개의 케이블 조립체 중 하나인 제어봉위치전송기의 케이블 조립체에 대한 기기검증 과정에서 일부시험 항목의 입력조건 오류
최근 무공해 수소연료(H2) 제조기술 특허출원이 급증하는 등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특허청에 따르면 수소 제조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2003년 51건에서 2014년 211건으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내국인 출원비중이 2003년 43%에서 2010년 이후 70% 이상으로 증가했는데, 이
전력을 배터리 등에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전력을 다시 공급하는 ‘전기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가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에너지 신시장이 활성화된다.산업부(장관 윤상직)는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으로 송전사업자(한전)의 주파수 조정(FR: Frequency Regulation) 참여를 허용해 E
취약계층 주택 에너지 효율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햇살하우징’에 대한 수혜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햇살하우징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햇살의 따사로움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저소득층 주택 에너지 효율화 개선 사업으로, 난방비 등 주거비 절감과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27일 경기도
광주광역시가 2015년도에 전기자동차 100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하고 24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26일 광주시에 따르면 보급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거주하며 전기자동차 운행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유통업체, 일반시민이며,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전기차 보급 희망자는 오는 5월24일까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
경기도가 5월부터 도시가스요금을 약 10%가량 인하한다. 이에 따라 가구당 평균 연간가스요금은 약 90,500원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 5.9%, 3월 10.1% 인하에 이어 5월부터 도시가스요금을 10%를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가구당 평균 연간가스요금이 전년 대비 644,000원에서 553,500원
지체보상금 문제와 맞물려 늦어도 올 4월 안에는 운영허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신고리원전 3호기의 가동이 최소한 5~6개월 뒤로 미뤄지게 됐다.신고리 3호기에 설치된 밸브 제작사(미국 GE사)가 밸브 부품에 대한 리콜을 통보한 데 따른 것인데, 이에 따라 신고리 3호기와 같은 유형의 한국형 원전(APR1400)을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한국전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현장에 적용한 시설채소 에너지 절감 패키지 기술이 기존 경유 온풍·난방 대비 56%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농기원은 지난 2월부터 안성시 대덕면 명당리 토마토 재배농가에 다겹보온커튼+지중저수열시스템 패키지 등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을 적용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농가에 투입된 기
파이로프로세스 R&D, 해외위탁재처리, 우라늄 20% 농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한미원자력협정이 4년 6개월여 간의 협상을 거쳐 22일 타결, 가서명을 통해 내용을 확정지었다.외교부는 박노벽 원자력 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이날 오후 4시 15분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원자력협정에 가서명, 지난 1973년 발효 이후 42년 만의 개정에
서울시가 버려지던 바이오가스를 열병합발전에 활용해 전력을 생산, 매년 1만 4천여세대 가정에 전기를 공급한다.서울시는 22일 오후 2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열병합발전사업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이건기 행정2부시장과 사업관계자인 삼천리ES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 서남바이오에너지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앞서 서울시는 2
한빛원전 3호기가 재가동 5일만에 다시 고장으로 멈춰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한빛3호기는 증기발생기 결함으로 7개월 동안 가동이 중지됐다가 지난 10일 원안위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12일 오전 5시 20분께 발전이 재개됐었다.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에 따르면 한빛3호기는 이날 오후 1시 34분께 원인모를 고장이 발생해 가동이 중지됐다.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