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토양환경 및 소음·진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토양환경 현황 앱’ 및 ‘소음진동환경 현황 앱’ GIS 플래폼에 추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존 토양 및 소음 관련 정보는 문서형태로 제공돼 한 눈에 쉽게 확인 할 수 없었다.인천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도상에서 지점별 토양, 소음 정보를 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토양환경 현황 앱’ 및 ‘소음진동환경 현황 앱’를 게시하게 됐다.‘토양환경 현황 앱’은 인천시 내 토양측정망, 최근 5년간 토양오염 실태조사 결과,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 설치 현황,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 10.15.) 동안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역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171개소에 대해 지난 해빙기(2월~3월) 일제 점검을 완료했고, 16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1개소, 산지사방 3ha, 계류보전사업 4km, 해안침식방지사업 1km 등 사방사업을 우기 이전인 6월말까지 조기 완료 할 계획이다.또한, 산사태현장예방단(12명)을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순찰활동
수도권 유일의 국제해양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IIOF)’이 글로벌 해양물류도시 인천에서 세 번째 개최된다.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2)”이 해양·항만 산업의 중심 인천에서 7월 21일(목) 개막해 22일(금)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포럼 준비를 위해 10일 인천항만공사 회의실에서 기획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기획위원장에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기획위원에 한국해양대학교 권평오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환경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1일부터 제27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2 환경을 부탁해!’ 시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 한다.이번 공모전은 6월 5일인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이끌어 내고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인천의 대표적 환경행사이다.인환공은 시민들에게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즐거운 환경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참여 슬로건과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을 사전 개최한다.‘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인천시가 공업지역별로 차별화된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계획을 마련한다.인천광역시는 9일 시청에서 시 도시계획국장이 주재하고, 시와 각 군‧구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역의 도시성장과 고용기반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공업지역의 토지용도가 산업‧주거용으로 혼재돼 있는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산업공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관내 공업지역 67.88㎢ 중 항만구역 및 산업단지 등을 제외한 2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 개발제한구역 일대에 비닐하우스 불법행위 지적에 따라,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남동구청과 합동으로 농업용 비닐하우스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1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농업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일대와 남동대로 및 남동IC 일원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주로 비닐하우스를 가금사, 작업장,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농업용 비닐하우스 안에 닭, 오리 등을 사
인천광역시는 5월 9일부터 민간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사업으로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인천시 보조금(군․구비 포함)은 최대 태양광[3㎾] 130만 원, 태양열[6㎡] 160만 원, 지열[17.5㎾] 472만 원, 연료전지[1㎾] 672만 원까지 지원된다.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5일간에 걸쳐 ‘건설현장 환경오염원 및 폐기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기획수사’를 실시해 1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폐기물 불법투기, 처리 등 부정적 언론보도에 대해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인천시 특사경은 도․농복합지역으로 개발이 한창인 영종지역의 폐기물은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운반‧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근에서 불법처리 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해 중구청과 공조, 이번 수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는 토양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실태 조사 지역은 총 110개 지역으로 전년 보다 15개 지역이 늘었으며, 이번 사업에는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인천시는 잠재토양오염원 시설 사전조사를 통해 토양오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인천시 토양오염 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에서 지정한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교통관련 시설지역 등 중점오염원 64개소와 공장폐수 유입지역 31개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이외에도 어린이
인천광역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 회복과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2022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4월 29일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지난 2020년‘미추홀참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시작해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는 시민참여 사업이다.올해부터는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을 반영해‘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며, 시민평가단 120명과 서포터즈 30명 등 총 150명의 시민을 공개모집 과정을
청년주택 및 청년 창업시설로 용현동에 조성 중인 ‘드림업밸리’조성 현장에서 오염된 토양이 발견됐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우선 오염토 정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드림업밸리는 2017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 창업주택과 창업시설이 함께 건설되는 직주일체형의 창업지원 시설이다.대지면적 7,617㎡에 창업지원주택 158호와 코워킹스페이스, 사무공간, 스튜디오, 미팅룸 등 창업지원시설(11,042.27㎡) 조성을 위해 총 7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 사업은 당초에 용현동 667번지에 조성될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3년(‘18.12.∼’21.3.) 평균에 비해 개선됐다고 밝혔다.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인천시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4㎍/㎥를 기록해 최근 3년(‘18.12∼’21.3) 평균 27㎍/㎥보다 11% 감소했다. 이는 수도권(인천, 서울, 경기) 중 가장 낮은 농도다.계절관리 기간 중 ‘좋음일 수(15㎍/㎥이하)’는 35일로 최근 3년 평균대비 5일이 증가했고, ‘나쁨일 수(36㎍/㎥이상)’ 또한 24일로
인천광역시는 오는 하반기 자원환경센터 정기정비부터 1, 2호기 교차 정비를 통해 수도권 매립지의 반입량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청라와 송도에 각각 광역 자원환경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소별 소각로는 1호기, 2호기 소각시설로 마련돼 있다.「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성능유지, 소각 효율 극대화, 시설물의 안정화를 위한 정기정비는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비 시에는 1, 2호기가 동시에 가동이 중지됐었다.최근에는 청라 자원환경센터가 상반기 정기점검을 위해 1, 2호기 동시에 가동을 중지함에 따라 발생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정시책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폐합성수지 재활용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21.12.31일 기준)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 사례를 대상으로 ①지방자치단체 노력도(20%) ②구매 물품의 활용도(20%) ③환경적 편익 및 지속가능성(20%) ④창의성(20%) ⑤확산가능성(20%) 총 5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그동안 인천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된 합성수지류의 사용량과 복합재질로 재활용이 어렵던 폐완구류 등을 적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트램 도입을 위한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4월 1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올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투자 3순위로 반영한 ‘송도트램’의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송도트램’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과 연계한 도시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친환경 고품격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1호선)∼인천대입구역∼연세대학교∼지식정보산업단지역∼송도달빛
다이옥신(dioxin)은 고리가 세개인 방향족 화합물에 여러 개의 염소가 붙어있는 화합물을 말하는 것으로, 플라스틱을 태울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독성물질이다.그러나 자동차 배기가스, 화력발전소, 제지 및 펄프산업, 철강산업 등 염소 및 브롬을 사용하는 산업공정에서 발생될 수도 있으며, 농약이 뿌려진 수풀이나 산림의 화재로 다이옥신이 발생할도 수 있다. 심지어는 담배연기에서도 다이옥신이 발생된다.이 같은 이유 때문에 다이옥신은 반드시 인간들의 인위적 행위로 인해 발생된다고 볼 수가 없다.다이옥신은 75가지의 다른 형태가 있으며, 이중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서부권역(중․동구) 폐기물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소각)시설을 설치하려는 경우에는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공고한 후 입지선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에서 최종입지를 선정해야 한다. 또 위원회에서는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해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지난 1월 제2회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전문연구기관 선정 절차 수행을 시에 위임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시는 입
인천시가 자체 조성 중인 친환경 매립지 (가칭)인천에코랜드 추진과 관련된 지역주민과의 공식 창구가 될 주민협의체가 꾸려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에코랜드 조성 관련 「친환경 특별섬 영흥 주민협의체」 구성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20년 11월 12일 ‘친환경 (가칭)에코랜드 및 (가칭)자원순환센터 기본 추진 구상’을 처음 발표하면서 주민협의체 구성을 처음 제안한데 이어, 지난해 3월 4일 ‘친환경 특별섬 선언’, 지난해 5월 20일 ‘영흥면 현장 간담회
인천광역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아연도강관) 개량(교체·갱생)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식품 수준의 물 생산‧공급체계 구축으로 ISO22000 국제인증을 취득한 인천시는 올해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는 세대급수관 개량 시 지난해 세대별 최대 100만원 지원 대비 확대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100%의 세대로,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 또는 2000년 이전 준공한
인천광역시는 4월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프로야구장)에서 인천연고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지속가능한 신세계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특별시 인천과 SSG랜더스가 환경을 위해 자연스러운 동맹을 맺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RE100 참여를 위해 협력하는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기여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RE100 동참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 △시민대상 ‘쓰티켓’자원순환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