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2012년 범국민 폐휴대폰 100만대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휴대폰이 총 107만대인 것으로 집계됐다.환경부는 폐휴대폰 매각 수익금 6억6천만원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LG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와 SKT·KT·LGU+ 등 이
연말연시를 맞아 수요가 많은 케이크의 제조ㆍ판매업체 4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5곳이 적발돼 행정처분이 내려졌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주요 위반내용은 △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사용ㆍ보관(3곳) △유통기한 임의초과 표시(1곳) △품목보고 미보고 생산(2곳) △위생취급 불량 업체(3곳)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점검은
경기도내 환경관련 산업체 10개소가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1개월 동안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도내 80개 환경전문공사업체와 측정대행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10개소(위반율 12%)의 위반업체가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위반사례로는 환경전문공사업 부문의 경우 기술인력 부
한국수자원공사가 각 지자체 등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이 인상된다.이에 따라 각 지자체 역시 가정에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요금을 최소 1.2%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해양부는 광역상수도 물값심의위원회 심의와 기획재정부 협의를 거쳐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각각 톤당 13.8원(4.9%), 2.37원(4.9%) 인상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27일부터 인천공항, 서울외곽 등 8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노선별로 100~400원 인상된다.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과의 협약에 의거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하도록 돼 있다. 국토부는 올해는 작년도 물가상승률(4.16%)을 반영해 작년 11월 이후 1년여만에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국토부는
신선의 세계관과 천상의 우주관을 표현한 우리나라 제일의 누원이다. 원래 이곳은 조선 세종 원년(1419)에 황희가 광통루라는 누각을 짓고, 산수를 즐기던 곳이었다.1444년 전라도 관찰사 정인지가 광통루를 거닐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여 이곳을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한 후 ‘광한루’라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1461년
전라북도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주효천지구(673천㎡) 도시개발사업이 확정됐다.전주효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국토해양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전주 서부신시가지 배후지역의 직주근접 정주공간 조성과 서남부지역의 도시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 상반기 보상에 착수해 2017년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21일 국토부에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이며, 난대식물 중 가장 북쪽에서 자라는 나무이므로 평균기온에 따라 식물들이 자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EPR)는 제품·포장재의 생산자에게 재활용 의무를 부과해 제품의 설계·제조과정에서 소재 및 디자인 선택, 구조개선을 통해 폐기물의 원천 감량화와 재활용이 보다 촉진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2년부터 금속캔, 유리병, 전자제품 등에 대해서 생산자가
목도는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눈처럼 생겼다해서 목도(目島:눈섬)란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많고 그 꽃이 아름다워 춘도(椿島:동백섬), 신라 때에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를 재배하였다하여 죽도(竹島)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상록수림은 섬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주요 구성 식물들로는 동백나무, 곰솔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적용되는 2차 장기 재활용목표율이 현행보다 5.34% 높아진 평균 50.56%로 설정된다.환경부는 제1차 장기 재활용목표율2008~2012)이 만료됨에 따라, 재활용의무대상 제품·포장재 31개 품목에 대해 제1차 장기 재활용목표율보다 5.34% 높은 평균 50.56%의 장기 재활용목표율을 설정·고시하고, 2013년부터 2017년
앞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서울시내 대형 건물은 의무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상시 공개해야 한다.서울시가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이상인 413개소 에너지다소비건물에 에너지소비량을 상시 공개하는 전광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생산도시 조성을 위한 ‘서울시 에너지조례’를 지난 7월30일 공포해 건물에서 사용되는 전력 등
이마트 베스트 참기름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기준치 이상 검출돼 전량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됐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주)이마트가 씨제이제일제당(주)에 위탁해 생산한 자사브랜드(PB) 상품으로, 검사결과 벤조피렌이 국내 기준인2.0ppb(㎍/㎏)이하를 초과한 5.1ppb(㎍/㎏)나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정두언·김성곤의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오늘 2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한 달간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공모한다. 20일 국회기후변화포럼에 따르면 녹색기후상은 공공, 기업, 자치, 시민, 학생,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응모를 받는다. 녹
21일 동지를 맞아 농촌진흥청이 다양한 색과 기능을 지닌 팥 품종을 소개했다.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날로 조상들은 이날을 ‘작은 설’이라고 부르며 동지빔을 해 입고 팥죽을 쑤어 먹었다.농진청에 따르면 팥에는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이 곡류중에 가장 많이 함유돼 있고,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K) 성분이 풍부해 나트
국제 화학물질 규제 대응을 위한 ‘제24차 관계부처 합동 REACH 대응 엑스포’(이하 ‘엑스포’)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환경부와 지식경제부가 합동으로 진행해는 이번 엑스포에는 EU REACH 등 국제 화학물질 규제에 대한 최신동향이 소개되고, 산업계 대응방향 관련 전문 컨설팅 업체의 무료상담도 함께 진행된다.REACH(Regist
선박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해양환경관리법’ 개정법률안이 12월 18일 공포됨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턴 400톤 이상의 선박은 반드시 에너지효율검사를 받아야 한다.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개정된 법률에 따라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산적화물선, 가스운반선 등 11개 선종 400톤 이상의 선박은 내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에너지효율검
선거가 끝났습니다. 11월27일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래 꿈처럼 지난 22일이었습니다. 투표율이 무려 75.9%였습니다. 유권자 40,507,842명 중 30,727,198명이 투표를 한 것입니다. 유권자 10중 8명이 투표에 나선 실로 유례없는 선거열기였습니다. 후보자들에겐 피 말리는 시간이었는 지 모르지만 유권자를 비롯한 국민 모두에겐 그야말로 거대
공공·민간 등 건설현장에서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 사용으로 인한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건설폐기물 재활용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사용하는 의무사용비율을 현재 15%에서 40%로 늘리기로 했다.20일 환경부에 따르면 경상북도 상주시는 화개교~북척교대로 확·포장 공사 등 7개 공사
기름 유출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의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지하 유류저장시설의 상시누출 측정기기의 국산화가 성공했다. 이에 따라 약 2,400억 원 외화절감 효과와 국내 제조업 경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2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상시누출 측정기기는 지하저장탱크의 기름 누출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고, 아울러 보관 탱크의 유류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