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에 시범운영돼 수돗물 수질개선, 직음용률 36%달성, 유수율 13.38%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둔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가 오는 2022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도입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돗물 수질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8일 밝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소장 유순주)는 조류 때문에 발생하는 맛·냄새물질(2-MIB, 지오스민)의 분석능력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근 영국의 ‘엘지씨 스탠더즈(LGC Standards)’에서 실시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하여 만족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 북한강에서 맛·냄새물질 발생에 따른 취․정수장의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실시간 수돗물 원격검침을 통한 ‘위기 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위기 알림’ 서비스는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적용한 ‘지능형 계량기(스마트 미터기)’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을 검침한다.이를 통해 사용량이 급감하거나
도시와 농어촌 간 공공하수도 보급 격차가 2008년 44.5%p에서 2018년 23.3%p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도시지역은 95.9%, 농어촌(군지역)은 72.6%로 도시와 농어촌 간 보급률에 차이가 있어 지속적인 확대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우리나라 하수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8년 하수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11월 28일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대책' 마련 후 후속대책으로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 지난 12월 23일부터 TV, 라디오 등으로 송출 중이라고 밝혔다.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와 함께 제작한 이번 광고에는 과거 드라마에서 환경부 장관 역으로 열연했던 탤런트 지진희 씨가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돗물 안심확인제는 2009년부터 전문 수질검사요원 ‘워터코디’가 무료로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문제발견 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파주시·거제시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탁관리하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너나들이 검단맘, 달콤한 청라맘스)와 상호 이해와 공감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월 수돗물 수질사고 이후, 수돗물 수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계전환 및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등의 정보와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과 공유할
서울시는 지난 6월 20일 발생한 문래동 수질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밝혀진 영등포구청역~도림교간 노후 상수도관(1973년 부설, 47년 경과, D=700~800mm, L=1.75Km)을 녹이 슬지 않는 2세대 관(덕타일주철관)으로 교체 완료했다. 현재는 관 내부 물세척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26일에 가정에 정상적인 급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 2,031개 하천의 3,039개 지점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주기 조사결과를 종합·평가해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평가결과 대광천(섬진강 권역), 지우천(낙동강 권역), 금계천(한강 권역), 북창천(금강 권역) 등 172개 하천은 모든 항목에서 좋음(B) 등급 이상을 받은 반면, 굴포천(한
최근 전국 누적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내년 2월까지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가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그간 전국적인 강수로 3개월 누적강수량은 448.9㎜로 평년(183.9%)을 상회하고 최근 1년과 6개월 누적강수량도 1197.0㎜와 958.0㎜로 평년 수준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전국 저수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 및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함께 12월 10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충남대학교에서 ‘물정책·기술 융복합 지도자(리더) 양성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가(관), 교육기관(학), 물 전문기관(산)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물관리일원화 정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국민의 물안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2월 10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Sultan) 호텔에서 ‘물관리 국제교육 성과관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물관리 역량 강화 국제교육 수료생인 인도네시아 물 분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의 성과를 관리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다.주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지난 5일(현지시간) 피지 수바항에서 해양조사선 ‘볼라시가호’를 피지에 공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피지는 남태평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여개 도서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와 1971년 1월 수교한 이래로 상호 협력 중이다.공여식에는 해수부 김양수 차관을 비롯해 피지 수로국 관계자, 주피지 한국대사와 현지 교민 등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북한강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냄새’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경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간의 연구를 통해 지난해 가을 북한강에서 발생한 곰팡이냄새(2-MIB)의 원인이 남조류의 한 종류인 슈다나베나(Pseudanabaena sp.)인 것을 밝혀냈다고 4일 밝혔다.‘2-MIB’는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곰
서울시가 동파에 취약한 38만여 세대에 대한 주택 유형별 맞춤형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서울시는 지난 겨울에 동파가 발생한 세대를 분석한 결과, 복도식 아파트의 벽체형 계량기함과 소규모 상가의 맨홀형 계량기함에 설치된 수도계량기에서 동파가 많이 발생하였고 주요 원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남북관계 및 물·환경 분야 전문가와 국회, 정부 등 200여 명과 함께 ‘2019년 워터데탕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워터데탕트는 물(Water)과 긴장완화를 뜻하는 데탕트(Détente)의 합성어로, 물을 통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협력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촌수계 수돗물사고 피해보상 이의신청 접수가 마감(11.25)됨에 따라 이의신청에 대한 재심의를 위해 지난 11월 29일 최종 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보상금액을 66억 6천6백만원(일반주민 56.56억원/ 소상공인 10.1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의신청은 2차례에 걸쳐 보상신청 접수(1차:8.12∼8
서울시는 지난 6월 발생했던 영등포구 문래동 수질 사고의 발생원인,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조사단 운영, 주민·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및 향후 대책 마련 등 사고기간의 기록을 망라해 '문래동 수질사고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문래동 수질 사고 발생후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 및 발 빠른 대응으로 조속한 수질 정상화를 이루었
수돗물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책이 추진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28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5회 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논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5월 발생한 인천 적수사고를 통해 드러난 노후 상수관로 증가 등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낙동강 상류의 소하천인 북천과 이안천의 출현 저서동물 종수, 저서동물지수(BMI) 값을 활용해 생물다양성을 평가한 결과, 매우 좋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북천과 이안천은 경북 상주시 일대를 흐르는 낙동강 상류의 대표적인 소하천이다.이 곳 소하천 일대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이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