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한 총 71,804호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토교통부(장과 서승환)에 따르면 월별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4월 16,250호, 5월 24,580호, 6월 30,974호 등이며, 수도권이 32,615호(서울 12,718호), 지방 39,189호였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수도권은 전년 동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로 '동대문 UFO'라는 별칭을 얻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첨단 건축기술이 집약된 건축물이라는 찬사와 함께 '친환경건물의 결정체'라는 수식어까지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단일 건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붕녹화 면적과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설비가 총망라 됐을 뿐만 아니라 건물의 내부 마감자재도
새만금 개발계획과 연계해 추진 중인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노선선정과 관련한 건의 사항이 대부분 반영돼 고속도로 건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김제시 진봉면 ~ 완주군 상관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55.8km 4차로 도로로 1조 8천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한국도로공사는 새만금 개발계획과 연계한 동서간 교통망 구축을 통해 교통체계 개선
올해 완공 예정인 도로, 철도, 택지 등 우리국토의 주요 변동 예정 건수가 2,26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이 같은 국토의 주요 변동 예정 정보를 인터넷(www.ngii.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가기본전자지도의 신속한 수정을 위해 국토의 변화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있으며
서울시 산하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수익구조 개선과 비용절감으로 2020년까지 총 1조8,500억원의 재정효과를 발생시키는 건전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의 ‘지하철 양공사 경영혁신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지하철 양 공사의 이같은 경영혁신 계획은 서울시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SH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연구원 등
경찰청이 3월 신학기를 맞아 스쿨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취학 이전보다 도로상의 위험한 환경에 많이 노출되는데 비해, 주의력이나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실제 지난해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상자는 총 444명(사망 6명)이었으며, 이중 1학년이 1
앞으로는 국민들이 직접 도로 포장, 표지, 안전시설 등을 평가하고 이 결과가 도로 조성사업에 반영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민들의 도로 서비스 평가와 제언에 따라 포장, 표지, 안전시설 등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도로서비스 평가단'을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도로서비스 평가단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동안 어항 및 방파제에서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52명. 이 중 25명이 사망했다.이에 따라 방파제 등에서의 구난시설 미비 등 시설관리상의 하자에 따라 국가 등을 상대로 하는 소송도 급증하는 추세다.그러나 앞으로는 이 같은 인명피해와 소송이 줄어들 전망이다.해양수산부가 어항에서 발생하는 차량추락이나 인명사고 등을
서울시의 시내버스 운전자 대상 친환경·경제운전 체험교육이 4일부터 시작된다.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작되는 시내버스 운전자 친환경·경제운전 체험교육은 매주 2회(화, 목)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1년간 3,500여명이 받게 된다.이들이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시내버스 운전자 1만5천여명 대부분이 친환경운전 교육을 받게돼
서울 중구 을지로 281번지 구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선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랜드마크 건축물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대표 백종원)가 오는 21일(금) 개관한다.3일 서울시에 따르면 DDP는 8개 전시프로그램과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를 시민・관광객에게 첫 선을 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24시간 활력 넘치는 도심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시행이 유보됐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노선별로 분리돼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8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통보됨에 따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3개 노선을 모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다만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A노선(일산~삼성, 36.4
대구광역시와 충청남도 아산시에도 행복주택이 공급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대구광역시가 제안한 행복주택 후보지 중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2개 지구에 행복주택 2,120호와 충남 아산시와 협의가 완료된 아산배방신도시에 행복주택 900호를 각각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대구광역시가 제안한 2개 지구 중 대구신서혁신도시는 한국감정원
서울시가 지난해 동부·북부간선도로 등 2곳을 개선한 후 연 16억2천여만원 절감, 통행속도 최대 23.1㎞/h 증가 등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주요 도시고속도로 3곳에 대한 교통흐름 개선공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가 지난해 시내고속도로의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 2곳에 대해 기능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전·후 차량흐름을 비교 분석
서울시는 2014년 2월 25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응암동 37번지 일대(대지면적 : 94,192.2㎡) 응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응암동 응암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구역은 북측으로 은평로(30m)가 있으며, 남측으로는 백련근린공원이 인접하고 동측으로는 북한산의 빼어난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자연환경이 아
서울 강동구 상일역에서 경기 하남시 창우동까지 약 7.7km를 잇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공사가 시동에 들어갔다.서울시는 서울 강동·경기 하남지역 광역교통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을 상일동역에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까지 연결하기 위한 지하철 5호선 연장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지하철 5호선 연장공사는 총 9
어린이 통학차량의 정지표시장치, 후방카메라(또는 경고음장치) 등의 설치가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안전기준’(국토교통부령)을 개정해 21일자로 공포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어린이가 승·하차 하고 있는 동안에는 통학차량을 추월하는 차량의 운전자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차량 운전석 쪽에 어린이가 승·하차 하고 있음을 알
서울시가 지난 2012년 1월30일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체 606개 뉴타운·재개발 실태조사 대상구역 중 324개 구역에 대한 조사를 추진, 286개 구역을 완료했으며 이 중 148개 구역에 대한 해제가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이 같은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추진 2년 성과와 현안을 20일 발표하고 향후 관리방향을
인천공항이 9년 연속 세계 최고공항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김포공항은 중형공항 부분에서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인천국제공항이 공항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2013년도에도 1위로 선정돼 지난 2005년 이래 9년 연속 세계공항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는
충청남도는 예산수덕사IC와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주진입도로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 해 오는 6월 중 부분개통하고, 이어 12월엔 전면 개통하겠다고 19일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는 전체 연장 8.4㎞ 구간으로 오는 6월 응봉교차로에서 산수교차로까지 5.3㎞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이어 충남도는 중요문화재 원형보존 결정으로 현재 시공 중인 홍
서울시가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를 위해 결제수수료, 통신비 등 170억원을 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는 6천원이하 소액결제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된다.서울시는 승객들의 카드결제를 돕고 택시업계의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올 한해 총 170억원 규모의 카드 수수료를 지원해 ‘택시요금 카드 결제’를 활성화 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