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이동으로 표현되는 올 설 연휴기간의 귀향‧귀성 예상인원은 약 2,769만명.보고싶은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마음이 들뜨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고속도로 위에서 보낼 긴 시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짜증이 밀려오는 것도 사실이다.'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했다고 이번 설 귀향‧귀성길은 '친환경‧경제운전'을 실천해보면 어떨
서울시내 도로는 '명절 당일'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설 연휴, 언제 출발해야 고향에 빨리 도착하고 서울로 돌아올 때에 정체를 피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지난해 설ㆍ추석 소통상황을 토대로 2014년 설 연휴 도로소통 패턴을 예측해 발표했는데, 이 처럼 나타난 것이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통상 연휴 전날은 이른 아침부터 경동시장
인천시가 ‘작전시장 주변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직권해제를 결정했다.인천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고, 토지 등 소유자의 정비의지 결여로 정비계획 수립이 중단되는 등 과도한 부담이 예상되는 ‘작전시장 주변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직권해제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작전시장 주변 주택
아스팔트 포장의 표면이 국부적으로 움푹 떨어져 나가 패어지는 항아리 모양의 '포트홀'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댄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서울시(장관 박원순)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수도권의 도로를 관리하는 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포트홀 저감을 위한 수도권 도로관리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전국 도로의 약 85%가 지자
이륜자동차 번호판이 현행 시ㆍ군ㆍ구 단위의 지역번호판체계에서 전국 번호판체계로 개선될 전망이다.아울러 이륜자동차의 중고 매매때도 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하고, 전문 정비자격증제도와 전문 폐차제를 도입하는 개선방안도 추진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이륜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안전 제고, 정비ㆍ점검 업무의 투명화, 건전한 매매 문화 정
올해 신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돼 서울역에서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공항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전국에서 5개 구간 73.9㎞의 철도가 개통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사통팔달 전국 철도망, 대도시권 30분대 철도망 구축을 위해 올해 5개 구간 73.9km의 철도를 개통하고, 11개 구간 420.6km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3.0%, 11월 대비로는 4.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2013년 12월 및 연간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10,789건이었다.이는 전년 동월대비 3.0%, 전월 대비로
지난 6일 서울 시내 최초로 개통한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연세로'가 이번주 토요일부터 오로지 보행자만이 다닐 수 있는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된다.서울시는 서대문구청과 함께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주말형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8일 14시~19일 22시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따라서 앞으로 매주 토요일 14시
서부간선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금천IC에서 성산대교 남단까지 이르는 10.3km 서부간선지하도로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서울시는 15일 2014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사업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상습정체가 발생되고 있는 서부간선도로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2014년 예산에 구리~포천, 광주~원주, 상주~영천 등 현재 건설 중인 전국의 9개 민자고속도로 용지 보상비 1조원이 반영돼 이들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 예산에 민자고속도로 용지 보상비 약 1조원을 반영(2013년 예산 7천억 원 대비 약 43% 증액)했으며, 보상 과정에서 부족한 보상비(약 7천억 원)는
2013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400,864대로 집계됐다.이는 2012년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상반기 중에는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천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6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이 같은 자동차 증가세는 국산차의 신규 모델 출시와 수입차의 인기 상승에 따른 신차 판매
서울시는 기존 시내버스에 한해 제공해 왔던 ‘실시간 위치 및 도착정보안내서비스’를 마을버스ㆍ지하철ㆍ광역철도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이 같은 정보는 16일부터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배포되는 '서울대중교통'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대중교통'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다운로드 및 이용은
경기도는 15일 오후 2시 광주시 목현동 이배재고개 터널 현장에서 지방도 338호선 ‘성남~광주간(이배재고개) 도로 확ㆍ포장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억동 광주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사는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광주시 탄벌동까지 전체 6.32km 구간 중 사업이 시급한 이배재고개 구간 2.24km
경기도 철도물류국이 15일 ‘사통팔달 KTX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오는 2020년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경기도 서상교 철도물류국장은 15일 박수영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업무보고에서 “기존 완공된 철도와 앞으로 계획 중인 철도망을 연계하고, KTX 노선을 일부 추가 신설해 도민 누구나 KTX
한국지엠(주)에서 제작ㆍ판매한 스파크 자동차의 변속기 고정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됐다.15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해당차량은 2013년 5월 10일에서 6월 7일 사이에 제작된 스파크 4,848대이며, 변속기를 차체에 고정하는 변속기마운트의 파손으로 주행 중 변속기 ‘드라이브 샤프트’가 빠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건축법령에 적합하지 않게 건축 되거나 대수선된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17일부터 15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14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이번 특별조치법의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실상 준공된 건축물로 연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이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지난 12월3일 발표한 '행복주택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1차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13일 현재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에서 약 3만7천호가 제안ㆍ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 같은 지자체 제안사업에 대해 수요, 시급성, 지역안배, 지역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해 나갈
서울시가 지난해 7월 구축한 '서울택시정보시스템(STIS)'이 택시 이용자의 오인 또는 허위 신고는 물론 운수종사자의 위법행위를 적발해 내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내에서 ‘시계 외’ 할증 버튼을 누르고 운행해 승객으로부터 부당요금을 챙긴 외국인관광택시 52대에 대한 처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0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 '동대문 DDP'가 베일을 벗었다. DDP(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는 대지면적 62,692m2, 연면적 86,574m2, 지하 3층, 지상 4층(높이 29m)의 규모로 5개 공간(알림터·배움터·살림터·디자인장터·동대문역사문화공원) 15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4,84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국형 도시재생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선도지역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9일 15시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개최하고, 13일 선도지역 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은 지난해 12월 5일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선정해 주민·지자체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