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일~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 중 하나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2022 탄소중립 EXPO, 2022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을 개최한다.올해 에너지대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을 주제로 기존 에너지대전, 탄소중립 EXPO,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통합 개최하여 행사규모를 더욱 키웠으며, 역대 최대인 356개사가 1,157개 부스를 참여했다.2일(수)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을 비롯하여 오텍캐리어 강성희 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이차전지 업계 대표 및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30년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지위 달성을 비전으로 하는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등 당면한 과제에 민·관이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배터리 얼라이언스는 정부-관련기관-기업 등이 지속 협력하기 위한 협의 수단으로서, △공급망 △배터리 규범 △산업경쟁력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2년 동계기간(’22.10.30∼’23.3.25)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를 인가하면서, ’19년 같은 기간 대비 국제선 운항횟수(여객)가 최대 60%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국내외 방역규제 완화 및 겨울철 성수기 등으로 인한 여행 수요를 고려하여, 74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162개 노선(29개 운항재개), 주2,711회(주785회 증가) 규모의 국제선(여객) 운항을 인가했다.이는 코로나-19 이전(‘19년 동계) 대비 운항규모가 58% 수준이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10월31일 울산시 울주군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에 참석하고, 원전해체기업과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해체를 전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소로, 2020년 8월 법인이 설립되어 그간 실무 준비 작업을 거쳐 금번 착공식 이후 건설이 시작되면 ‘2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 경주에 중수로해체기술원을 내년 중 착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7월 “새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을 발표하여 원전 정책을 정상화하였으며, 에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제4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28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DX 상생라운지'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는 중견기업과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 매칭·협업을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이다.이번 제4회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중견기업의 에너지 저소비-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11월 1일부터 경기도 수원ㆍ화성시와 11월 15일부터 파주시에서 서울시로운행하는 3개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운행 개시하는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은 민간이 운영을 결정하는민영제에서 정부가 운영체계 전반을 책임지는 준공영제 전환노선으로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고유가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급증하고있는 상황을 고려해 정규노선 운행 확대, 2층 전기버스 및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투입 등 출퇴근 시간대 91회(수원 37회, 화성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2층 전기버스 2대가 대전역에서 세종시를 거쳐 오송역까지 운행하는 B1 노선(구 1001번)에서 11월 14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그 동안 수도권에서만 운행해오던 2층 전기버스가 지방대도시권에 도입되는 최초의 사례이며, 향후 대전권 이외의 다른 대도시권으로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2층 전기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위하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과 함께 합동 점검 및 시운행을 10월 25일(화)에
갈등 조정기관을 지자체 등으로 다변화해 분쟁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이 완화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및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현재 층간소음 갈등 발생 시 현장조사·상담업무 등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조사까지 수개월이 걸려 주민들 간 직접적인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반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분쟁조정에 소극적인 상황이다. 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고양시(시장 이동환), 성남시(시장 신상진), 부천시(시장 조용익), 안양시(시장 최대호),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방안 및 지자체별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24일(월)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10월 11일 브리핑 및 보도자료 등을 통해 ’24년 중 「선도지구 지정계획」을 발표했으며, 국토부와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선도지구 지정방안 구체화를 위해 상설협의체 등을 통한 협의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전자제품의 커넥터형상, 전원공급 및 데이터전송을 USB-C 타입으로 통합·호환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KS)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표준안은 예고고시(‘22.8.10.~10.9.)에 이어, 지난 기술심의회(‘22.10.18.)를 통과하였고 표준회의(‘22.11월 초)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11월 중에 국가표준(KS)으로 제정된다.그동안 국내에서는 휴대전화, 태블릿 PC, 휴대용 스피커 등 소형 전자제품에서 전원공급과 데이터전송은 다양한 접속단자와 통신방식이
강원도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 공사가 시작됐다.오는 2027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환승없이 1시간 39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속초 엑스포 광장에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고속화철도는 서울에서 춘천까지 연결된 철로를 속초까지 연장하는 노선이다.6년간 93.7km의 철도를 신설하며 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 5개 정거장을 만든다. 사업비 총 2조 437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또 시속 250km의 준고속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간 이종호)는 18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두산퓨얼셀 제조공장(대표이사 정형락, 제후석)에서 수소분야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국정과제(75번)에서 제시한 전략기술이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에 대한 정부의 기술혁신 의지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실시했다.두산퓨얼셀 제조공장은 440kW급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이종호 장관은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청취하고, 수소연료전지 제조시설로 이동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조치인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산업부 공고 제2022-766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10월6일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것으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제7조, 제8조 등에 근거하며, 지난 10.11일 공고된 이후 7일 후인 10.18일부터 시행된다.대상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및 국․공립 대학 등 1,019개 기관과
대학, 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한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2021년 기술이전 건수는 15,383건으로 직전년도 대비 22%(2,791건) 증가했고, 기술이율은 처음으로 40%를 돌파한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기술이전·사업화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에 근거하여 ’07년 이후 매년 실시되며 조
경기도는 경기북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이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총사업비는 1조 3,370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32억 원이 지원되고, 도는 지방비의 50%인 1,593억 원을 부담한다.특히 경기도는 2024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한국인정기구 공인 국내 최초의 '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됐다.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이 설치·운영하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국내 최초로 국가 표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생물자원은행 운영기관(KS J ISO 20387:2018)으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KOLAS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accreditation)은 「적합성평가관리 등에 관한 법률」제8조(공인기관의 인정 등) 에 의거 국제 공인 인정기구(KOLAS)로 부터 자원은행의 운영체계, 시험, 숙련도, 분양 등 업무가 적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화창상사㈜에서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6,5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시정조치(리콜)된다.14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에 따르면 우선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판매한 911 등 5개 차종 3,914대(판매이전포함)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토부는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지구온난화물질인 수소불화탄소(HFC)류에 대한 국내 소비량 감축규제가 오는 2024년부터 시작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수소불화탄소(HFC)의 감축 이행을 위한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규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2024년부터 '키갈리 개정서'에 따라 지구온난화물질인 HFC류에 대한 국내 소비량(=생산량+수입량-수출량) 감축규제가 시작될 예정이다그간 1989년 발효된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른 규제물질(오존층파괴물질)인 수소염화불화탄소(HCFC)의 대체물질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로교통 안전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2년도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국토부와 환경부는 공동으로 동물 찻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조사 및 관리 지침'을 제정(`18.5)하고 2020년 6월 처음으로 동물 찻길 사고 다발 상위 50구간을 선정해 저감대책(`20~`22)을 추진한 바 있다.대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는 사고다발 상위구간 50구간에 대해 유도울타리, 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최근 잇따른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2년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1.3만원 인상(17.2만원→18.5만원)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말 제2차 추경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4.5만원 인상(12.7만원→17.2만원)한 바 있으나, 제2차 추경 이후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된 점을 고려하여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지원단가를 1.3만원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에너지바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