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전략사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는 ‘투자선도지구’ 의 구체적 지정 기준 등이 마련된다.아울러 지역주도로 신속히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심의·지원기구 설치가 허용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3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서 발표된 지역개발제도 통합, 투자선도지구 도입을 위한 후속조치로서 지난 6월 3일 제정·공포돼 내년
혼잡한 수도권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에 대한 시설물 개선이 추진된다.수도권교통본부(본부장 남기산)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환승정류장 후보지별 세부위치 선정 및 시설물 설치규모, 개략공사비 산정 및 투자 우선순위 등을 정하기 위해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정비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수도권교통본부는 사당역 등 2013년 국토교통부에
서울시가 지난 6월 9일 제출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신청서에 대해 미비사항을 ‘보완’토록 하라고 17일 롯데 측에 통보했다.서울시는 작년부터 공사현장에서 발생된 각종 안전사고와 인근 교통정체 등으로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롯데 측이 임시사용승인 신청서를 접수함에 따라, 그동안 관계부서와 유관 기관 협의를 통한 법 규정 및 허가조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젊은 계층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올 해 행복주택 2만6천호를 사업승인하고 4천호 이상을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2014년 추진지구는 지자체·LH 제안 등을 통한 후보지 발굴, 지자체 협의, ‘후보지선정협의회’ 논의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사업승인 대상 2만 6천호에 대한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 약
서울시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단일한 원칙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던 추진위·조합 운영에 대한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그동안은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설립되는 추진위·조합마다 원칙 없이 제각각 운영되다보니 집행부가 방만한 운영을 하거나 사업 추진상황을 조합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예산을 낭비해 이로 인한 피해를 조합
1984년 12월 31일 설치된 ‘약수고가도로(중구 동호로 194)’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서울 고가도로 중 17번째 철거로, 20일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약수고가도로는 80년대 설치 당시는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북~강남 간 빠른 이동을 위해 필요했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는 대중교통체계가 촘촘해지며 본래
우리 사회는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기후변화 등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요인에 의해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전을 받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융복합화와 첨단기술 발달, 초국경적 협력의 증대 등이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이러한 메가트렌드는 대규모 개발수요의 감소와 재생수요의 증대, 방재 및 안전을 고려한 국토활용 중시, SOC 분야에서의 첨단기술 접목(
이르면 10월부터 높이 13m를 넘는 공작물과 기둥과 기둥 사이가 20m 이상인 특수구조물은 건축구조기술사로부터 구조 안전 검토 확인을 받아야 한다.또 특수구조 건축물의 건축주는 주요구조부의 관리계획, 건축물의 사용계획, 지붕 제설(除雪) 및 홈통 정비 등에 대한 유지관리계획서를 작성해 사용승인 신청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공작물의
전국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개선 결과, 속도는 12.9% 빨라지고 지체는 1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의 일환으로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를 개선,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면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80개소의 교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로 조성이 예정된 대전 신동·둔곡 거점지구에 대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됐다.11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대전시(시장 권선택)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신동, 둔곡동 일원의 과학벨트 조성 거점지구(사업면적 3,445천㎡, 104만평)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9일부로 완료, 올해 내 과학벨트 개발·실시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시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가 개통 1년여 만에 이용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3일 현재 행복도시 세종시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이용객이 총 150만 14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
수도권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청라~강서간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11일로 개통 1주년을 맞는 가운데 5월말 현재 총 이용객이 5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BRT의 이용 편리성과 신속성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이용객이 올해 2월부터 급격히 늘어나 5월말 현재 1일 평균 이용객이 2,077명(평일 기준)에 이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급정거, 낙하물, 고장차량 등 돌발 상황을 탐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에서 검증작업에 착수한다.국토부가 개발한 차량용 고속무선통신(WAVE)을 활용한 차량 간 정보교환 기술과 레이더, 파노라마 CCTV를 활용한 낙하물 등 돌발 상황 자동 검지기술 등을 검증하
서울시내 7개 도시고속도로에서 공사를 할 때 앞으론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게 된다.서울시설공단이 '서울도시고속도로 공사 적정시간 예측자료' 구축을 완료해 7월부터 활용에 들어가기 때문이다.7개 도시고속도로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노들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한남~양재) △ 북부간선도로(분당~수서간
앞으로 도로 부지에서 도시가스나 상수도 사업을 할 때마다 수시로 도로를 굴착해 예산과 비용을 낭비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하던 관행이 줄어들게 된다.각종 기반시설 사업자가 도로를 굴착할 경우, 사업자는 5년 단위의 사업계획을 도로관리청에 제출하고, 관리청은 이를 토대로 개별 사업의 시기를 조정해 통합 시행해야 하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 같은
서울시가 지난해 구로구와 중랑구에 조성한 '보행자우선도로'를 연말까지 시내 1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서울시는 보·차도 구분이 없는 좁은 이면도로를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조성하는 ‘보행자우선도로’를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12월까지 중구 동호로, 종로구 북촌로, 강동구 고덕로 등 8곳에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보행자우선도로’는 폭이 10m 내외로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7일)을 기념하는 제23회 '도로의 날' 행사가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도로교통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월)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는 '도로의 날'은 지난 1992년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서해안 및 제2중부 고속도로 등 총 12개 노선
한국지엠(주)에서 제작ㆍ판매한 스파크 승용자동차 27,05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된다.4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리콜대상은 2013년 6월 8일부터 12월12일까지 제작된 스파크 승용자동차 27,051대로 변속기 마운트의 결함이 발견됐다.변속기 마운트는 변속기와 차체사이를 지지하면서 진동을 흡입하는 부품으로 변속기가 아래로 처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우선신호시스템이 도입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재영)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첨단 정보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우선 신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행복청은 오는 9월까지 시설 설계
오는 8월부터 지역 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 소유자가 이사를 해도 전입신고만 하면 기존 번호 사용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 규제개혁지원단에서는 자동차등록 분야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자동차등록령'및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역단위 번호판 소유자의 주소 이전 시 자동차(이륜차 포함) 번호판 변경등록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