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무기제조 군수공장에서 미군기지로, 미군기지에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부평 캠프마켓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작업이 본격화 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캠프마켓 일대와 관련한 기록물의 수집과 공공적 활용 방안 마련을 통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인식하고, 나아가 미래를 위한 문화유산의 토대를 확보하고자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지역사회 내 학계와 전문가 및 시민들은 캠프마켓과 관련한 기록물의 발굴과 보존, 가치 확산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이에 따라 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가정 내 노후된 옥내급수관 교체 시 시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자격은 세대 내 사용하는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가능하며 세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접수는 1월 19일부터 가능하며, 신청방법이나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고시공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일 민선8기 주요시책인 원도심 혁신을 통한 균형 발전과 새 정부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개편을 반영한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형·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이다.인천시가 이번에 수립하는 ‘2030년
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과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 오는 7월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는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노후한 군초소(2개소)를 철거해 친수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하고, 상태가 양호한 군초소(1개소)는
부평구 산곡동 위치한 제3보급단과 507여단 등 군부대 시설들이 통합·재배치됨에 따라 113만㎡의 부지가 시민들의 주거·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이 1월 6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은 인천 도심지 내 2개 군부대와 4개소의 예비군 훈련장을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 하고, 이에 따른 군부대 부지 약 113만㎡는 도시개발사업, 공원·체육시설조성 등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결정에 따라 부평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월 5일부터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임시휴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달 2일 인근지역(김포)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동물원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해 임시휴원 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37종 240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이중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가능한 동물은 앵무새, 독수리, 공작, 닭 등 18종 103두의 조류다.인천시 이세진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대공원을 이용하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3년 새해 첫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된 ‘토템폴(Totem Pole)’을 소개했다.토템폴은 북미주 북서 연안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목재조형물에 붙여지는 이름이다.토템폴은 지난 1994년 7월 인천항과 밴쿠버항의 자매결연 기념물로 인천항 갑문에 설치돼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형물이다.우리나라의 장승과 비슷한 모습인 토템폴은 북미 서부 연안 인디언들의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평안과 안녕 그리고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어, 자매결연을 기념해 밴쿠버항에서 인천항에 기증했다.이 토템폴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도 한국남동발전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된 「친환경 생태통합양식(IMTA) 기술을 활용한 CO2 감축방안 연구」과제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과제 참여기관은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와 인천대학교이며 연구기간은 30개월, 연구비는 4억 2천만원이다.생태통합양식(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 IMTA)은 사료를 필요로 하는 수산생물 양식장에서 배출되는 찌꺼기 또는 영양염류를 패류, 개불, 해조류 등이 먹이로 활용하는 양식 방법으로,자원 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7일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2022년 제8차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25만4,000㎡, 76.8천평)에 총 사업비 2천18억 원*(국비)을 투입해 50인승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2014년 8월 옹진군에서 국토교통부에 비행금지구역 해제 및 소형공항 개발 건의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구체화 됐다.2017년 국토교통부에서 수행한 백령공항 건설사업 사
인천광역시는 12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 도시재생녹지국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지역특화를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와 시민이 체감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원도심 균형발전, 인천대로 일반화, 시민체감 공원․녹지 서비스를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내년에 인천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개편(2022.7.28.)과 민선8기 원도심 활성화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도시재생과 행복마을 가꿈사업 등 기존 재생사업의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 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광역시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력을 보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시는 그중 7개의 특·광역시 그룹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체계의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생물다양성의 보전·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생물자원을 이용하여 얻어지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분배할 것을 목적으로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됐다. 협약의 공식명칭은 '생물다양성에 관한 협약'.생물다양성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더불어 리우 3대 환경협약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1992년 6월 리우회의에서 158개국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채택됐고, 1993년 12월 29일부터 발효됐다.우리나라는 1994년 10월에 생물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를 통해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5천465톤에 달하는 양이다.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란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에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인천시 군․구별로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 목표를 부여한 후 목표달성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19년 대비 4%(12,914톤) 감량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1인 가구 증가, 배달문화 확산 등 소비패턴 변화로 인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수목원에서 최근 기후변화와 개발지역 확대 등에 따른 식물자원 보전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함께 산림습원 생태계 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인천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지정한 인천, 경기, 충북지역의 우량산림습원을 대상으로 식물상 모니터링 및 환경 유역 조사 등을 완료했으며, 습원내 자생하고 있는 주요 식물종(희귀, 특산식물 포함)의 현지 외 보전을 위해 총 81종의 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증식에 주력하고 있다.산림습원은 산림 또는 산림과 연접한 소택지(늪과 연못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인천 및 국내 100여 개 업체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와 기업유치 등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해역 및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7개 사업자가 11개소에 풍황 계측기를 설치·계측 중이며, 한국남동발전 및 C&I 레저 2개 사업자는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인천시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경제효과가 지
인천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확대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 논현2동․논현고잔동, 부평구 갈산1·2동 일원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인천지역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중구 연안·신흥동3가(0.98㎢), 동구 화수·화평동(0.38㎢), 계양구 효성동(0.54㎢) 일원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났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21년 인천시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2021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2021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의 대기환경 관측 자료를 도시대기, 도로변, 중금속, 산성우 등 각 측정망별로 종합분석한 자료로 정책수립, 연구자료 활용 및 대기질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배포하는 연간보고서이다.2021년 미세먼지(PM-10)는 39㎍/㎥, 초미세먼지(PM-2.5)는 20㎍/㎥로 전년도 대비 각각 5㎍/㎥, 1㎍/㎥씩 증가했으며, 오존은 0.003ppm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열악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부지로 부평구 산곡동 내 캠프마켓 부지(A구역 일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달 「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공개됐던 6개 후보지 중 최종 후보지 1개를 선정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문가(의료, 건축, 도시계획) 및 시 관련 실·국장 등을 포함한 「인천제2의료원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 총 2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인천시는 지난해 말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내연기관차 시장 축소, 전동화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지속 침체 중인 인천 자동차산업을 미래차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628개사 중 약 57.8%가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부품기업의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인천시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연구개발(R&D) 촉진을 위한 기초 기술정보 제공을 위해 최신 글로벌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