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서구시민넷 회원 약 80명과 함께 인천 서구 완정역 인근 당하공원에서 세계기후정의 행동의 날을 맞아 지역시민들과 동네방네 인천기후행동 기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부스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체험부스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카, 자전거 자가 발전, 태양열 솜사탕 ▲제기차기 놀이와 연계한 재활용 놀이터 ▲ 제로웨이스트 전시 ▲ 기후위기 탈출, 재생에너지 체험 ▲ 기후위기 실천사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이달부터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추진한다.그동안 인천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계약을 체결할 때부터 착공, 준공 등 단계별로 시청 사업 부서와 계약 부서를 직접 방문해 종이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뿐만 아니라 방대한 양의 계약관련 종이 서류를 보관해야 하다보니, 보관 장소 부족과 종이서류 정리로 인한 업무증가 및 분실에 대한 부담이 있어 왔다.앞으로 기업들은 공공기관에 문서를 제출하는 행정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사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태안군, 국립공원공단,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태안군 모항초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도 참여했다.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서식하던 소똥구리는 구충제와 농약의 남용, 방목식에서 공장식으로 변화된 축산 환경, 농기계 상용화 등의 이유로 1960~70년대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절멸된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국립생태원은 2019년부터 몽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월 11일 공단 녹색관 대회의실에서 플랜트 분야 등 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폴란드 크라코프 소각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프로젝트 수주 △프로젝트 진행사항 및 관련 정보 교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행정적, 기술적 지원 △에너지자립 및 재생에너지 활용모델 개발 △유관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폴란드 크라코프 소각시설 증설사업(시설용량 10만톤/년, 공사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포스코(대표이사 김학동)와 함께 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이 제공하는 돌봄도시락을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업무협약을 포스코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9월 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근무하는 자활근로 사업단에서 도시락 제조 및 배달 시 사용하는 용기를 일회용기에서 다회용기로 대체하게 된다. 다회용 도시락으로 전환은 서울시 돌봄에스오에스(SOS) 식사 서비스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4만 개의 1회용 도시락 용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1회용품 없는 경기융합타운 조성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들의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한과 1회용컵 반입 금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함께해요’ 홍보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1회용품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수원시가 추진 중인 배달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환경부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에는 재활용업체, 제조·유통업계, 환경단체 등 관계자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다.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올해 자원순환의 날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폐기물 담당 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은 매립지공사를 포함한 민·관·학이 연구 성과 및 기술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이다.포럼은 ▲매립지 연구성과 및 운영관리기술 고도화 ▲폐자원활용 탄소중립형 신재생에너지 생산 연구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등 총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이날 매립지공사
경기도가 지난 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바이오가스 등)를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기도는 1개소의 가축분뇨 바이오가스생산시설을 신규 확보하고 1개소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개보수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천시 소재 이천바이오에너지는 이천지역의 38호 농가의 가축 5만8천여두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1일 140톤, 연간 4만6천톤을 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8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의원, 정의당 이은주의원,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현정희위원장, 강철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조합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펜데믹 후 맞는 첫 노동조합 행사로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및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장 수상도 함께 진행되었다.노동조합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조합원의 기부품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호우피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매립지공사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모양 조형물 ‘새콤달콤’이 9월1일부터 전시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수퍼빈,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야외 전시인 ‘세종픽셀가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곳에 전시된 아이스크림 조형물은 클러스터의 지원을 받은 수퍼빈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플라스틱플레이크(r-PET flake)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전시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 2023)이 8월 30일(수) 킨텍스 제2전시장(7,8홀)에서 개막했다.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선도하며 매년 개최돼온 'RETECH 2023'은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으며, 9월 1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국내외 200여 개사 540여 부스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2023 차세대 분체산업전(A-Powder Tech 2023)’과 동시 개최돼, 친환경 및 자원순환 관련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전시품목으로는 ▲폐자원에너지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기술 ▲재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리테크2023)에서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상점’을 운영한다.이번 상점은 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혁신 네트워크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상점에는 ▲자투리 가죽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나로드니’, ▲미혼모 자립 지원을 돕는 향기 인테리어 브랜드 ‘마리에뜨’, ▲어르신들로부터 공급받은 폐지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25일 제3-1매립장에서 인천검단소방서와 함께 매립장 안전 강화를 위한 긴급제동시설 시연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긴급제동시설은 제3-1매립장 퇴출로에 설치된 시설로, 폐기물 운반차량 등 대형차량들의 미끄러짐 및 제동장치 고장 등으로 인한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이번 훈련은 수도권매립지에 최초로 설치된 긴급제동시설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검단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 이현우 과장은 “대형차량 추돌사고는 인명 및 시설
환경부(장관 한화진)은 농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친환경적인 포장을 권장하기 위해 농산물 포장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서에는 과일류의 소매 판매용 포장설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포장을 할 수 있도록 포장재의 재질(종이, 합성수지), 재료(고정재, 완충재, 띠지, 스티커)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재활용이 쉬운 종이 포장 방법 등을 소개하는 한편, 포장재별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했다.또한 농산물 품질 규격에서 정하고 있는 과일용 골판지 상자의 표준규격과 품질기준을 과도하게 초과하지 않도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간 배달앱 업체(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등)와 함께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24일부터 배달음식점에 다회용기 지원 및 용기 수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인천시와 이들 배달앱 업체는 ▲배달앱 내 다회용기 주문 기능 도입 및 이용 활성화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 홍보 ▲시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우선, 음식점에서 다회용기 배달 참여를 신청하면 스테인리스 재질의 밀폐용기를 제공받게 되는데, 용기는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비영리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불용(양여) 전산자원인,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총 4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증행사는 IT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상생 및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정상 부품과 재조립을 거쳐 정보 소외계층에 정보 검색·활용 및 교육용으로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인환공 최계운 이사장은 “불용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하며 동시에 정보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단장 이상범)이 오는 24일(목) 오후 2시, 시의회 의원총회의실(본관 3층)에서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시정혁신단이 발굴한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이행 및 발생지 처리원칙에 입각한 소각장(자원순환센터) 추진’ 과제 중에서 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수도권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直)매립이 금지된다.이에 인천시도 폐기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한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시설 기술진단 결과 ‘성능진단, 운영현황, 환경오염물질 모두 기준만족 및 적정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존 소각시설의 전면 교체 대보수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청라 자원환경센터는 2002년부터 사용 개시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하루 420톤 규모를 처리하고 있다.이번 기술진단은 공공 환경시설의 고장을 예방하고 적정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현황조사, 성능진단, 시설개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구둣주걱, 깨진 도자기로 만든 화분, 폐아이스팩과 허브를 결합해 만든 방향제 등 ‘공익형 굿즈’(기념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공익형 굿즈는 매립지공사가 쓰레기 저감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제작했다.임직원과 지역주민으로부터 수거한 병뚜껑, 깨진 도자기, 폐아이스팩 등을 지역의 사회적기업(마리에뜨)과 제로웨이스트상점(소중한모든 것), 매립 쓰레기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도예공방(아누) 등과 함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