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새로운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서울시는 오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재활용분리배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시민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이다.패널은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 ㈜
원전 1기와 맞먹는 국내 첫 1,000㎿급 석탄화력발전소가 충남 당진에서 시운전에 들어갔다.한국동서발전은 15일 충남 당진 신당진건설본부에서 국내 최초, 최대용량의 화력발전소인 당진 9호기에 대한 점화식 행사를 갖고, 종합 시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각각 1,020㎿ 규모인 당진 9, 10호기는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1,000㎿급 석탄화력발전소로 총 발전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서귀포 의료원 등 33개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지정해 에너지 성능이 낮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모범사례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201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공공건축물에서 선도적인 그린리모델링 성공모델을 창출하여 녹색건축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민간부문 확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9일 제38회 전체회의를 열어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안을 심의했으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23일 차기 회의에 재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이날 회의에서 동일 부지 다수호기 건설에 대한 IAEA 기준, 증기발생기 전열관 파단사고 해석 결과, 벨기에 원전에서 확인된 원자로 용기결함 관련 신고리 3호기 원자로 용기의
석유관리원이 석유제품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 피해보상까지 지원하는 ‘안심주유소’가 탄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소비자가 자가폴과 알뜰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휘발유, 경유, 등유) 품질을 믿고, 주유할 수 있도록 석유관리원이 주유소 석유제품 품질을 철저히 관리·인증하는 ‘안심주유소 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부와 석유관리원은 이를 위해 8일 ’
주요부품이 변경돼 화재나 감전의 위험이 있다고 확인된 LED 등기구 43개, 램프 8개 등 총 51개 제품이 리콜 명령 조치됐다.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LED램프, 코드, 절연전선, 케이블 등 196개 전기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51개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고 8일
KS(국가표준) 인증 자동차 배터리의 제조일자 표기방식이 일-월-년 순으로 개선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최근 자동차 배터리 자가 교체가 늘어나면서 제조일자를 쉽게 알 수 없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용 납축전지 국가표준(KS C 8504)을 개정 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기존 자동차 배터리 제조일자
서울시가 4월부터 가정, 기업, 법인, 단체 등에 전기차 575대를 보급한다.이는 지난해 182대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기승용차 뿐만 아니라 전기트럭, 전기이륜차까지 차종을 확대해 그 어느때보다 큰 관심이 쏠리게 될 전망이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전기차는 총 575대에 지원금은 최대 2천5백만원이다.전기승용차는 4개 분야에 5
점검 중인 한빛원전 3호기 증기발생기에 기존 확인된 이물질 외에 4개의 이물질이 추가로 발견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를 방치한 채 관막음률을 상향조정하면서까지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한빛3호기는 지난 1995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노후 원전으로,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이다.80개 종교/생협
서울시가 도시가스사업자인 ㈜예스코와 공동으로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해 일반가정에 공급한다.서울시는 지난해 3월 ㈜예스코와 협약을 체결, 시설설치 및 시운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해 일반가정에 공급하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2일 바이오가스 정제 도시가스 공급사업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직원들
지난 2월 27일 위법성과 안전성 쟁점 등이 미해결 가운데 원안위에 의해 강행 처리된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허가취소를 위한 국민소송이 진행된다.80개 종교/생협/시민사회/지역단체로 구성된 '핵없는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30일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까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내린 월성 1호기 수명연장 허가결정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내달부터 축사 등을 활용한 신재생발전사업자의 전력계통 접속비용 부담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축산농가 등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사업여건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현재 100kW 이상의 태양광 발전은 특고압으로 분류돼 한전의 전력계통 접속시 접속비용 부담이 큰 상태지만 4월1일부터 500kW까지 저압으로 분류돼 접속비용 부담이 호당 약 3천만원 가량 대폭 경
지체보상금 문제와 맞물려 당초 이번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전 신고리원전 3호기의 운영허가 심의가 다음 달로 연기됐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26일 제37회 전체회의를 열고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안)'을 심의·의결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으나 충분한 안전성 확인을 위해 차기 회의에 재상정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
28일, 지구를 위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소등이 이뤄진다.서울시가 28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 캠페인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행사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는 매년 3월 마지막 째 주 토요일 저녁 8시 반부터 9시 반까지 (2015년 3월 28일
서울시와 시민단체, 기업, 전통시장 등이 협력해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전통시장’ 조성에 나선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에너지절약과 나눔에 앞장서는 GE코리아와 함께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26일(목) 15시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에서 협약식을 갖는다.GE코리아 조명사업부인 GE라이팅코리아는 지난 1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전국의 환경방사능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시간 환경방사능 정보 앱(eRAD@NOW)’의 기능을 개선, 25일부터 서비스한다. 원안위에 따르면 정보 앱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http://iernet.kins.re.kr)과 연계해 우리나라 방사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이전
경기도가 민선 6기 도정 비전인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구현’에 초점이 찍힌 제4차 지역에너지 5개년계획을 수립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제4차 지역에너지 5개년계획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내용으로 △ 에너지수급 추이 및 전망, △ 에너지 안정적 공급 대책, 신재생에너
지난 1월 27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울원전 4호기에 대한 재가동이 승인됐다.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에 따르면 이번 정기검사에서 한울4호기는 재가동 전까지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원안위는 한울 4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지 않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가스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이 작년 18개 마을에서 올해에는 35개 마을로 확대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공고’를 하고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마을단위 LPG 배관망
‘서울시에너지복지기금’이 동참 1호기업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에너지 나눔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다.‘서울시에너지복지기금’과 (주)한화 63시티는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빈곤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주거개선사업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동참 1호 기업인 (주)한화 63시티는 오는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