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공해 방지법’은 도심내 과도한 조명이나 인위적인 빛 공해로 인한 동식물의 성장 저해 등을 막고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분별한 인공 조명 설치·사용으로 동식물 성장 저해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등 부작용이 많은 만큼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
흑점은 태양면 기체의 다수 소용돌이로 생각되는 검은 점 모양의 부분이다.태양 내부의 핵융합으로 자기 현상이 생성되면 초고온 가스 기류가 강력한 자장을 발생시킨다. 그리고 태양 내부의 격동으로 거대한 자장 고리가 형성됐다 사라지는 과정에서 흑점이 생겨나게 된다.또 태양 표면 밑에서 휘몰아치는 자기장이 표면으로 솟아올라 흑점에 집중되면 화염이 생성되기도 한다.
갈륨(Ga), 인(P), 비소(As) 등의 화합물에 전류를 흘려 빛을 발산하는 반도체 소자로 발광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의 영문 앞글자를 딴 말이다.LED는 다이오드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류를 흐르게 하면 붉은색, 녹색, 노란색으로 빛을 발한다.아래 위에 전극을 붙인 전도물질에 전류가 통과하면 전자와 정공이라고 불리는 플러스 전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정제ㆍ캡슐ㆍ분말ㆍ과립ㆍ액상ㆍ환 등의 형태로 제조ㆍ가공한 식품을 말한다.여기서 기능성이라 함은 인체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해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는 달리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제조 · 가공된 식품으로 다양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생물다양성의 보전·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생물자원을 이용하여 얻어지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분배할 것을 목적으로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됐다. 협약의 공식명칭은 '생물다양성에 관한 협약'.생물다양성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더불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20~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또는 위탁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10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14년 1월 현재 전국에 88개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식약처는 올해 말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
자동차 운전습관을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연료비 절감, 온실가스 저감하는 세계적인 녹색운동 중 하나다.‘친환경운전’의 목적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경제성도 높일 수 있는 1석3조의 효자습관이라 할 수 있다.선진국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친환경운전 운동에 동참했다.친환경운전을 하면 첫째, 친환경운전
무분별한 해양생물 채취로부터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해양생태계의 건강성 확보를 위해 자연공원법 제29조, 시행규칙 제21조 규정에 따라 지정ㆍ운영되는 제도다.통상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ㆍ제25조ㆍ제36조에 따라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 해양경관 등 해양자산이 우수해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구역, △ 각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은 매년 3월 22일이다.세계 물의 날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리우 회의 '환경 및 개발에 관한 국제 연합 회의(UNCED)'의 '의제 21(Agenda 21)'에서 최초로 제안돼 1992년 국제 연합 총회에서 선포됐다. 국제 연합(UN) 가입국들과 비정부 기구(NGO)들은 이
천연기념물 제 199호 황새는 시베리아, 중국의 동북쪽, 일본과 우리나라에 한정되어 분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중국 동부와 우리나라 등지에서 겨울을 지낸다.몸크기는 102㎝이며, 머리와 온몸은 하얗고 눈 가장자리와 턱밑의 붉은 피부는 밖으로 드러나 있다. 곧고 굵은 부리와 날개깃은 검은색, 다리는 붉은색이다.물가에서 살며, 둥지는 보통 지상에서 5&sim
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다.비산분진 또는 날림 먼지라고도 한다.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사업은 △ 시멘트·석회·플라스틱 및 시멘트 관련 제품 제조 및 가공업 △ 비금속 물질의 채취·제조·가공업 △ 1차 금속제조업 △ 비료 및 사료 제품 제조업 △ 건설업(지반 조성공사, 건축물 축조 및 토목공사, 조경공사로 한정)
식중독은 일종의 임상증후군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또는 음식 그 자체의 독성 때문에 발병하는 질병이다.식중독은 치명적인 것도 있으나 대개 증상이 경미한 것이 보통이다.다행히 전파성에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식중독의 원인은 세균성 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알레르기에 의한 것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식중독의 분류를 보면 우선 '세균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건물 안에서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다.보통 두통, 피로, 호흡곤란, 천식, 비염,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SHS(sick house syndrome) 또는 SBS(sick building syndrome)로 불린다.새집에 사용한 여러 건축 자재에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아세톤, 스틸렌, 포름알데
소나무 재선충병은 재선충(소나무선충)이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다 솔수염하늘소 성충이 소나무의 잎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재선충의 크기는 0.6∼1mm 정도로 감염된 나무는 수분 이동 통로가 막혀 100% 말라 죽는다. 이 때문에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에이즈’로도 불린다.재선충은 자체 이동 능력이 없어 공생관계에
가정ㆍ상업(건물) 등의 전기, 가스, 수도 등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지난 2008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됐고, 200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체로 확대됐다.참여 대상은 개인 및 세대주, 상업시설 소유자 및 사용자이며, 실시 항목은 전기, 수도, 가스 중 참여 지자체의
바이오가스는 음식물쓰레기, 하수찌꺼기(슬러지), 축산분뇨 등의 유기성폐기물의 혐기소화로 생산되는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혼합된 혼합가스다.바이오가스는 신재생에너지지만 그 동안 폐기물 처리로 인식돼 에너지로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그러던 것이 고유가, 온실가스 감축 그리고 녹색성장이라는 국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의해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후 정
정부가 벼농사와 밭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에게 농산물값 하락분의 일부(시세와 기준치 차액의 85%)를 보전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농산물 개방 확대에 따른 피해보상 차원에서 도입됐으며 논직불제가 2005년 7월, 밭직불제는 2012년부터 도입이 결정됐다.이 중 논직불금은 쌀 80Kg 한 가마당 목표가격을 정하고, 목표가격과 당해연도 수확기 산지 쌀값 차이의 8
다이옥신(dioxin)은 고리가 세개인 방향족 화합물에 여러 개의 염소가 붙어있는 화합물을 말하는 것으로, 플라스틱을 태울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독성물질이다.그러나 자동차 배기가스, 화력발전소, 제지 및 펄프산업, 철강산업 등 염소 및 브롬을 사용하는 산업공정에서 발생될 수도 있으며, 농약이 뿌려진 수풀이나 산림의 화재로 다이옥신이 발생할도 수 있다. 심지
수질TMS(Tele-Monitoring-System) 제도는 산업폐수관리의 선진화 및 과학화를 위해 2008년부터 하·폐수처리시설, 폐수 배출시설에 도입됐다.전국 653개소(4%)에 설치돼 하·폐수 발생량의 95%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환경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질TMS 도입 후 하·폐수배출시설로부터 공공수역으로의 오염물질 배출량은 2008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