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온도차 발전방식(OTEC)은 해양 표층의 고온수와 심해의 저온수의 온도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기술로, 저온에서 증발하는 냉매를 작동유체로 활용해 터빈을 구동하는 발전 방식이다.그러나 OTEC는 우리나라와 같은 중위도 지방에서는 표층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만 운전이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C-OTEC는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로 제안한 해양 신재생에너
DNA, 단백질, 세포 등의 생명체 관련기술(Biotechnology)을 직접 활용해 제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산업군이다.다시 말해 생물의 기능 등을 개선해 보다 효용성을 높임으로써 인간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산업형태라고 할 수 있다.바이오테크노로지(생명공학)를 중심으로 여타 신기술과 융합해 생성되는 신산업과 함께 의약, 화학, 전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이다.다시 말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무역을 제한하는 협약이라 할 수 있다.야생동식물종의 국제적인 거래로 인한 동식물의 생존위협을 방지하기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과 그 주변의 인간 삶의 터전을 함께 묶은 지역으로서,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다.세계유산(world heritage)과 세계지질공원인증제와 함께 유네스코가 참여하는 자연환경 분야 ‘빅3’다.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세계적으로 자국의 뛰어난 생태계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생물권보전지역의 조사와 관리를 위해 기술적ㆍ재정적 지원을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 내 쓰레기 수거 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써 지난 2010년 8월 시행됐다.탐방객이 자기 쓰레기뿐만 아니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가져 오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해 누적된 포인트로 공원 시설을 무료 이용하거나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포인트는 쓰레기 1g은 2포인트로 2원에 해당하며, 1인 1일 제한기준은 일반
세계물포럼은 프랑스 마르세유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물위원회(1996년 설립)가 3년마다 개최하는 물분야 최대 국제행사다.1997년부터 시작돼 세계 물의 날(매년 3월22일)을 전후해 일주일 동안 개최되며, 통상 전세계 190여개국에서 3만여명이 참석한다.약 2천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1,9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돼 ‘물 유엔총회’, '물 올림
농ㆍ수산물과 그 가공품의 특정 품질,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 또는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국가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지리적 표시제는 1994년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하면서 공식화 됐으며, 우리나라는 1999년 1월에 지리적 표시제를 도입했으며, 2000년부터 전면 실시됐다.이후
개별업체별로 연간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허용량’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을 점검하는 제도다.2009년 11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대비 30%를 감축하기로 발표했다.이에 따라 2010년 1월 13일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근
‘에코마일리지‘란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이며, 시민들이 가정이나 일반건물 등에서 전기나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과 같은 에너지의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서울시가 2009년부터 도입해 시행중이며, 2013년 70만명이 대거 가입한 것에 힘입어 현재까지
소수력(SHP; Small Hydropower or Small scale Hydropower)은 물의 유동 에너지를 이용해 발전하는 시설용량 10,000㎾ 이하의 수력발전을 말한다.소수력 발전은 댐에서 하류로 방류하는 수량 또는 관로 상의 유입물량 및 압력을 수차발전기를 이용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주요 설비는 물이 떨어지는
주·정차 상태에서 불필요하게 원동기를 가동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자동차 엔진의 사전 예열, 공회전이 엔진에 좋다는 등의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시행돼 왔다.그러나 휘발유·가스사용 자동차는 시동장치가 전자제어식으로 교체돼 공회전 자체가 필요없다.또 경유 자동차는 겨울철에도 5분 이상은 불필요하며, 시동 후 바로 출발해도 별 무리가 없다는 게 자동차 전문가들의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은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의 약자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 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인증이다.보통 ‘해썹’ 또는 ‘해십’ 이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12월에 이 제도를
2개 이상의 벤젠핵이 결합한 벌집 모양의 복잡한 구조를 하고 있으며 독특한 향기를 내는 방향족 화합물의 일종이다. '다핵방향족탄화수소'라고도 불린다.다환방향족탄화수소는 자연계에서 식물이나 미생물이 죽은 뒤 분해되면서 만들어지기도 하며, 주로 고기를 석쇠에 굽거나 훈제할 때 많이 발생한다. 즉 연료를 태울 때 많이 생겨나며 특히 유기물질이 불완전연소될 때
빌딩농장 또는 수직농장이라고도 부르며 건물로 된 농장을 통칭한다.식물공장(plant factory) 아이디어를 처음 낸 사람은 1999년, 딕슨 데스포미어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였다.딕슨 교수는 미래의 인구증가에 따른 식물 생산량의 부족으로, 앞으로는 식물을 수평상태(노지재배)의 농사에서 벗어나 수직재배(Vertical Cultivation)를 해야 한다는
가정ㆍ상업(건물) 등의 전기, 가스, 수도 등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지난 2008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됐고, 200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체로 확대됐다. 참여 대상은 개인 및 세대주, 상업시설 소유자 및 사용자이며, 실시 항목은 전기, 수도, 가스 중 참여 지자체의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에너지(전기와 열)를 생산하는 것으로 기계적 구동장치와 연소과정이 없어 소음이 적고 공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수송·발전·가정·휴대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한 신에너지이다.수소연료전지는 간단히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수소가 들어가는 양극판(Anode)과 공기가 들어가는 음극판(Ca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 기타 토지의 붕괴, 토사의 유출 또는 모래의 날림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해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종. 재식하는 사업 또는 이에 부수되는 경관의 조성이나 수원의 함양을 위한 사업이다.사방사업은 '사방사업법(법률 제12052호)에 근거해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처럼 예측할 수 없는 국지적인 호우나 재난을 방지하기
경사가 큰 계곡의 산사태를 방지하고 토사(土砂)가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드는 댐이다.특히 자갈의 이동이 심한 곳에 만들고, 상류쪽에 자갈을 퇴적시켜 하천바닥을 완만한 경사로 안정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아울러 사방댐은 일반적인 저수댐과 달라 콘크리트 블록댐·강제댐·통나무댐·돌망태댐 등 규모가 작고 시설이 간단한 것이 많다. 사방댐은 저사(貯砂)
소나무 재선충병은 재선충(소나무선충)이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다 솔수염하늘소 성충이 소나무의 잎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재선충의 크기는 0.6∼1mm 정도로 감염된 나무는 수분 이동 통로가 막혀 100% 말라 죽는다. 이 때문에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에이즈’로도 불린다.재선충은 자체 이동 능력이 없어 공생관계에
저녹스버너란 연소시 화염온도와 연소가스 체류시간 등을 조절하여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저감하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버너를 말한다. 저녹스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60% 정도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일러 1톤 용량을 기준으로 연간 340만원 상당 (5% 정도)의 연료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일석다조의 장점이 있다.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