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는 흔한 텃새로 보통 해안이나 물고기를 잡는 곳에서 볼 수 있다. 생선찌꺼기 및 배에서 버리는 음식찌꺼기를 먹기 때문에 ‘항구의 청소부’라 부르기도 하고,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떼를 따라 비행한다 해서 ‘어군 탐지기’라고도 부른다.노랑부리백로는 한국, 중국, 타이완에서 번식한다. 멸종 위기에 놓인 새로 논이나 개펄, 염전에서 지낸다. 저어새는 희귀종
함안층의 새발자국화석은 마산에서 북쪽으로 약 12㎞ 떨어진 함안군 칠원면 용산리에 분포하는데, 중생대 백악기의 함안층 상부에서 발견되었다.새발자국화석이 발견된 곳에는 ‘함안한국새(Koreanaornis hamanensis)’라고 이름 붙여진 새발자국과 진동(鎭東)새발자국 및 초식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있다. 함안한국새의 발자국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진동새발자국
서귀포층의 패류화석은 서귀포시 남서 해안 절벽에 있는 조개종류의 화석을 말한다. 이 절벽에는 퇴적암층이 드러나 있고 거친면이 현무암으로 덮여 있다.이 화석층에서는 조개화석 위주의 동물화석이 많이 발견된다. 약 200∼300만년 전에 화석생물과 함께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그 후 100m 정도 솟아오른 곳이 물결로 인해 깎여서 절벽으로 변했다
백로는 주로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전세계에 널리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고원지대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번식한다.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하천, 호수, 간석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주로 소나무, 은행나무 등에 둥지를 만들어 번식한다.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일부 적은 무리는
흑비둘기는 비둘기의 한 종으로 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울릉도나 제주도, 남해안의 일부 섬지역에 분포하고 있다.동백나무에도 서식하지만 한국에서는 후박나무 숲을 생활환경으로 하고 있어서 후박나무와 흑비둘기의 분포가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후박나무의 보호는 흑비둘기의 보호와 직결되어 있다.울릉도에서 처음으로 흑비둘기가 알려진 것은
거제 학동리 동백나무 숲 및 팔색조번식지에 대한 설명입니다.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꽃은 붉은색으로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팔색조는 인도와 인도차이나반도
백로는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번식한다. 하천·호수·간석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데, 주로 소나무·은행나무에 둥지를 만들어 번식한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조류중에서 제일 큰 새로서,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일부 적은
철새는 계절에 따라서 번식지와 겨울을 지내기 위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새를 말한다. 북쪽에서 번식을 하고 겨울에 우리나라로 오는 새를 겨울새라 하고, 봄에 남쪽에서 날아와 번식하고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가는 새를 여름새라 한다.이 외에도 나그네새와 떠돌이새가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새로는 뻐꾸기·백로·파랑새 등의 여름새와, 기러기·독수리·두루미·부엉이 등
철새는 계절에 따라서 번식지와 겨울을 지내기 위한 지역을 번갈아가며 이동하는 새를 말한다. 북쪽에서 번식을 하고 겨울에 우리 나라에 오는 새를 겨울새라 하고, 봄에 남쪽에서 날아와 번식하고 가을에 다시 남쪽으로 가는 새를 여름새라 한다.이 외에도 나그네새와 떠돌이새가 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 철새로는 뻐꾸기, 백로, 파랑새 등의 여름새와, 기러기, 독수리
백조는 유럽과 소련, 몽고, 중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인도, 우리 나라 등지로 날아와서 11∼2월까지 겨울을 보낸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안가 주변에서 겨울을 지내고, 봄이 오면 다시 번식을 위해 북으로 이동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반복한다. 백조는 최근 고니라고 부른다.진도의 백조도래지는 한반도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진도는 서남부
백로는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번식한다. 하천·호수·간석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데, 주로 소나무·은행나무에서 집단 번식한다.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새로서,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그러나 일부 적은
흑두루미는 시베리아,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루미가 몸에 흰색을 띠는 것과 달리 검은색을 띤다해서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암수 구분 없이 몸길이는 76㎝ 정도로 대형조류이다. 머리는 흰색이며 몸은 검은색을 띤 회색이다. 이마는 검은 색이며 머리 꼭대기에는 붉은 색 반점이 있다. 부리는 황록색이고 다리는 흑색이다. 어린 새의 머리는 갈색을 띠며
원앙은 우리나라와 중국, 소련, 우수리,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암컷·수컷이 항상 함께 다닌다고 하여, 화목하고 늘 동반하는 부부를 빗대어 원앙이라고 한다. 원앙의 몸길이는 보통 43㎝정도이다. 수컷이 매우 아름다운데, 눈 둘레는 흰색, 뒷머리깃과 윗가슴은 밤색, 등은 청록색을 띠고, 가슴에 2개의 세로줄무늬가 있다.또 노란 옆구리와 위로 올라간 선
열목어는 연어과에 속하며 20℃ 이하의 차가운 물에서 사는 민물고기이다. 몸의 바탕색은 황갈색이며 머리·몸통·등에는 자갈색의 무늬가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고 배쪽은 흰색에 가깝다.알을 낳을 때는 온몸이 짙은 홍색으로 변하며,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 부분에는 무지개 빛의 광택을 내어 아름답다. 물 속에 사는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산다.우리나라에서는 압
황쏘가리는 민물고기로 몸길이는 60㎝가 넘는다. 모양은 쏘가리와 비슷하나 더 납작하고 황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한강의 황쏘가리는 한강일대(팔당, 광나루, 청평원, 소양강 및 남한강 상류)와 임진강 지역이 주요 서식지이다. 남·북한강에서 드물게 발견되며, 파로호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데 그곳에서 멀어질수록 수가 감소된다고 한다.한강의 황쏘가리의 몸은 검
까막딱따구리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중부 이북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텃새이다. 몸길이는 46㎝ 정도이며 온몸이 검다. 수컷은 머리 꼭대기가 붉고, 암컷은 뒷머리만 붉다. 부리는 회백색이며 끝이 검다. 삼각형의 뾰족한 부리로 나무를 잘 쪼는데, 나무는 쪼을 때마다 산이 울릴 정도로 둔탁한 소리를 낸
느시는 일명 들칠면조라고도 부르는 새이며, 스페인으로부터 동아시아까지 불연속적으로 분포한다.몸길이는 수컷이 102㎝, 암컷이 76㎝ 정도로 수컷이 훨씬 크다.수컷은 뒷목에서 가슴부위까지 다갈색이고 암컷은 회색이다.수컷 가슴에는 밤색 띠가 있으나 암컷은 없다.부리는 황갈색이고 꼬리는 검은색을 띤 갈색에 가늘고 검은 가로무늬가 있으며 배는 흰색이다.주로 광활한
아비는 우리나라의 겨울 철새로 5종류로 나뉘며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알래스카, 쿠릴 열도, 아무르, 사할린, 스칸디나비아 등 모두 북극 주변에서 번식한다.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거제도와 남해 연안에서 볼 수 있는데 아비, 회색머리아비, 큰회색머리아비 등 모두 3종을 볼 수 있다. 북극에 가까운 넓은 벌판의 얕은 호수, 연못, 생, 호수와 늪 또는 해안
하늘다람쥐는 다람쥐과에 속하며, 시베리아·바이칼호·만주·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 분포한다.몸길이는 15∼20㎝로 머리는 둥글고 귀는 작으며 눈이 매우 크다. 몸크기는 일본산보다는 작고 북방하늘다람쥐보다는 크다. 몸색깔은 연한 회갈색이며, 앞뒷발의 표면은 회색이고,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꼬리는 털이 길며 좌우로 많이 나있고 상하로는 적어서 편평하며 길이
경주지역에서 사육된 것으로 알려진 동경이는 , 등 옛 문헌에 자주 등장하였고, 신라고분에서 토우로 발굴되는 등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크다.현재 경주에서 사육 중인 경주개 동경이는 단미(短尾)·무미(無尾)를 특징으로 하는 문헌 기록과 외형적으로 일치하고, 유전자 분석결과 한국 토종개에 속하는 고유 견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