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기예보를 통해 미리 눈ㆍ비 등 날씨를 확인하듯 9월부턴 혼잡구간을 미리 알려주는 '교통예보'가 실시된다.서울시는 도로 소통상황을 예측해 혼잡구간과 시간대를 시민들에게 미리 알려주는 교통예측시스템을 구축해, 올 9월부터 앱ㆍ홈페이지를 통한 ‘교통예보’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범운영 기간에는 경부고속도로(한남~양재), 강변북로 등
서울시가 실시간 주차 가능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등 시내 전역 2,056곳(245,953면)의 주차장 정보를 총 망라한 주차정보안내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구축,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서울시는 그동안 각 기관별로 별도 관리하던 시영, 자치구, 민영주차장, 백화점 부설주차장 등의 정보를 시에서 수집, ‘통합주차정보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모아진
해빙기를 대비해 17일부터 3월14일까지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일제히 실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져 절토면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이 증가한다.실제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중대건설사고의 16.3%(8/49건)가 해빙기에 발생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의 심의(2월5일)를 거쳐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지구(87,685㎡, 890호)에 대한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오류동 지구는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 여건과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곳으로, 젊은 세대에게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행
올해부터 중고자동차 구매 후 일정기간 내 고장 발생시 매매업자의 보증책임이 강화되고, 중고차를 팔거나 살때 합리적 가격 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중고차 가격평가사제도가 도입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중고자동차의 성능 보증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매업자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매매알선의 양성화와 자동차 경매장 활성화 등을 통한 중고차 거래의 투명성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2년 107명에서 2013년 68명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현재 143곳에 설치된 졸음쉼터를 오는 2017년까지 220곳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고속도로 주행 중 운전자가 졸음이 느껴질 때 10분 이내에 대피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부산과 경기, 광주에 이어 인천에도 행복주택 건설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인천광역시가 제안한 5개 행복주택사업 지구 중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4개 지구에 행복주택 약 2,450호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연수역 주변 주차장 및 유휴부지(철도부지+市유지)를 활용해 행복주택 약 6
우리나라의 교통약자는 4명 중 1명꼴인 1,263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10개 시·도 가운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0개 시·도(9개도 및 세종특별자치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말 현재
상습 정체구간인 서울 마포구 성암로 성산자동차학원 앞 병목구간 200m가 4차로로 확장된다.서울시는 왕복 2차로로 운영 중인 마포구 성산자동차학원 주변 병목구간 연장 200m를 4차로로 확장하고 앞,뒤 250m 구간에 대해 차로를 조정하는데 총 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월부터 토지보상 및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5년 4월까지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할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필리핀국적 에어아시아 제스트항공사 소속 A320항공기에 대한 운항불허 결정이 내려졌다.국토교통부는 해당 항공기에 대한 결함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필리핀으로의 운항을 불허하는 등 제스트항공사에 대해 강력한 안전개선을 필리핀 항공당국에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국토부는 아울러 제스트항공사의 안전을 총괄하는 필리핀
3월부터 5월사이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62.6% 증가한 총 57,878호(조합원 물량 제외)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 3월~5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을 공개하고, 이 중 수도권 21,286호(서울 7,442호), 지방은 36,592호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수도권은 전년
3월부터 비행기 모드로 설정된 휴대용 전자기기를 승객들이 모든 비행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휴대폰 통화는 현행처럼 금지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PED)가 비행기 모드로 설정된 경우에는 모든 비행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부 지침을 국내 항공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여기서 PED(
6일부터 제주국제공항의 활주로 운영등급이 현재 카테고리-I 착륙 시정치 550m에서 카테고리-II 300m로 상향된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연평균 107편 가량 발생하고 있는 항공기 결항 편수가 연평균 57편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토교통부(서승환 장관)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은 지난 3년간 안개·해무 등 악기상 시에도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광주광역시의 광주ktx역 철도부지(약 700호)와 북구 도심재생용지(약 500호), 경기 고양시의 삼송 택지지구(약 1,360호)에 행복주택 약 2,560호를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광주시가 제안한 4개 행복주택사업 지구 중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2개 지구에 행복주택 약 1,200호, 고양시와 협의된 고양 삼
눈 오는 날 교통사고 건수가 느는 것은 주지의 사실.그런데 서울에 눈이 하루만 더 오면 월간 교통사고가 164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5일 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이 발간한 '제71호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눈 온 날 눈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하루 평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의 23%에 달한다.2012년 발생한 서울시 교
최근 6개월 간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7월 '서울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부터 시내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모니터링한 결과, 최근 6개월(2013년 7월~12월) 간 전년 동기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18명(2012년)에서 202명(2013년)으로 7
1968년 9월 19일 설치된 국내 최초 '아현고가도로'가 45년이란 역사를 뒤로 하고 6일부터 철거에 들어간다.서울시는 6일(목)부터 3월말까지 아현고가도로 철거를 완료하고, 4월부터 7월말까지는 고가도로로 단절됐던 신촌로~충정로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완료하고 8월 초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아현고가도로는 6ㆍ70년대 성장과 발전,
오는 4월부터 서울시내 최고고도지구 관리에 ‘층수규제’ 개념이 폐지돼 필지 규모 및 용도지역에 따라 1~3개 층을 더 지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최고고도지구 높이규제 개선방안’을 2일 발표했다.서울시에 따르면 1965년 도시계획법에 최고고도지구 규정이 신설된 이후 지금까지 관리 중인 서울시내 최고고도지구는 총 10개 8
2013년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과정에서 토요타 캠리 자동차가 ‘차실 내장재 연소성 시험’에서 기준부적합 사항이 발견돼 리콜이 검토되고 있다.29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2년 하반기에 생산된 토요타 캠리 차량으로 국내 판매대수는 약 2,600대로 추정하고 있다.국토부가 매년 계획을 수립해 조사 시행하고 있는 자기인증적합조사
명절기간 교통분석 결과 올 설엔 정체가 심한 서해안고속도로 일부구간의 경우 우회도로 이용 시 30분 이상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민들이 설 명절기간 동안 고향까지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의 주요 우회도로에 대한 과 거 교통상황을 분석해 27일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최근 2년 설 명절기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