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6천톤(벼 기준 106천톤)을 1월 13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산물벼는 정부가 매년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중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산지유통업체(RPC 등)를 통해 매입하는 벼로써, 산지유통업체에서 매입·건조·보관 작업을 대행하며 수급 상황에 따라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하거나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75억달러를 넘기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쌀가공식품 수출액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수출 통계 실적 집계 결과(관세청, aT) 쌀가공식품 수출액(잠정)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137.6백만불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쌀가공식품 수출 증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배달회’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배달회’를 수거해 검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17개 광역시·도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산물 전문 판매앱(‘홈플어시장’, ‘오늘회’, ‘인어교주해적단’ 등)과 배달앱(‘배달의 민족’,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내 계산대에서 위해식품*을 자동으로 판매 중지시키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단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판매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위해식품은 식품 섭취로 인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식품으로서 미생물 기준·규격 초과, 금속 등 이물 혼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식용곤충 전체로 중금속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통합기준을 마련해 합리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식용곤충 사육 농가들의 중금속 관리 기준 개선 요청을 계기로 농촌진흥청이 식용곤충 사육 현황 조사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전국 주요 식용곤충 4종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먹이원, 보조 먹이원 등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유해한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2021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은「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생산·저장·출하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환경 보전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국가 인증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기 및 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 현황 및 시장 트렌드 등을 파악하고, 제도개선을 도모하고자, 2001년 인증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2019년 기준 유기축산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로컬푸드 매장 32곳에서 수거한 76종의 농산물 442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률이 0.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 이하를 기록했다.로컬푸드는 같은 지역 내에서 생산과 소비의 순환이 이뤄지는 유통형태를 말한다. 농민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신선한 농산물의 저렴한 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 배추김치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의무적용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11월 12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2020년 4월 공포(’21.7월 시행)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수입식품 해썹 적용 근거가 마련되어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것이다.개정안의 주요내용
최근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 등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들의 위법 행위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상위 3개 어종인 방어, 도미, 가리비 등을 취급, 판매하는 음식점 9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 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수산물 수출 시장의 판로 확보를 위해 11월 7일(토)부터 22일(일)까지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등 11개 국가에서 ‘2020 K-SEAFOOD Global Weeks’(이하 ’2020 KGW‘)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경기보환연)이 경기도의회, 학부모단체, 교육청,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를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는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식재료에 대한 검사 방식과 도내 유입 방지책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여 네덜란드산 가금(닭, 오리 등), 가금육의 수입을 10월 30일(금)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입금지는 네덜란드가 남동부 헬데를란트州소재 육계농장에서 HPAI(H5형)가 확인되었다고 10월 29일 네덜란드 농업부가 발표한 데 따른 조치이다.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유통기한이 15개월까지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냉동 원재료를 냉장 보관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가 경기도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추석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 36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44곳, 48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으로는 약
올해 3/4분기 농식품 수출액이 김치 등 전통 식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3/4분기 누계 기준(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55억1천9백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부류별로 보면 신선농산물(986.7백만불)의 경우 김치(108.5백만불, 38.5%&u
전라남도는 태풍 등으로 흑·백수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 잠정 등외로 매입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 3차례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등숙기에 있는 도내 벼가 흑·백수 피해를 입어 안정적인 출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흑수는 어느 정도 익은 벼 알이 바람에 부딪혀 검게 변하는 현상이
2020년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94.3포인트) 대비 2.0% 상승한 96.1포인트를 기록했다.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8월 식량가격지수는 지난 6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코로나19 확산 초기(2~3월) 수준이 됐다.참고로 올해 식량가격지수 변화 추이를 보면 1월 102.5→2월 99.4→3월 95.1→4월 92
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1~8월말 누계 기준(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한 48억 4,567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별 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김치(97.9백만불, 40.3%↑), 라면(405.4, 36.7&ua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8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통계청, 9.2.)이후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산물 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기상이변 등 특이사항이 없다면 9월 상순을 지나면서 가격은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했던 농산물 가격 급등은 7~8월에 걸친 긴 장마 등으로 일조량이 부족해 공급이 감소했
충남지역 농식품 수출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고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 수출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충남지역 농식품 수출액은 2억 720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 2388만 달러) 대비 13.9% 증가했다.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입국 소비자 패턴 변화와 물류 및 유통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