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 접수가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정부는 올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 총 328억원을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친환경농업의 지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15년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자체의 싱크홀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장비와 전문 인력(9명)으로 지반탐사반을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설치해 본격 가동한다. 작년 여름 전국을 불안에 몰아넣었던 지반침하(싱크홀)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부가 취약 지역의 공동(空洞, 빈공간) 탐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국토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송파에서
2015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접수가 2일부터 해당 읍·면·동에서 실시된다.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소득보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ha당 50만원을 직불금으로 지급하고 있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작년에는 농관원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연안어선에 조리실·화장실 설치 및 충돌·화재방지 등의 안전장비 탑재가 의무화 되는 등 복지공간이 늘어나고 안전 역시 대폭 강화된다.해양수산부는 소형 연안어선에 조리실·화장실 등 복지공간을 넓히고, 충돌·화재 등 어선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단파무선통신장비, 소방설비 등 안전장비의 탑재를 의무화하도록 '어선설비기준'등 관련규정을 개정하여 금년 상반기부터 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분야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발전소 온배수 등 폐열을 이용한 시설원예 냉난방시설을 지원하는 '폐열 재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방비가 경영비의 30~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큰 시설원예농가에 대해 에너지비용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 및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 새로 도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국가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2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국가 생물자원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생물자원 및 생태계에 관한 공동연구와 전문기술 및 인력에 대한
2014년 어업생산량은 3백32만5천톤으로, 전년 동기(3백13만5천톤)보다 19만톤(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해양수산부는 27일 연·근해해역, 내수면 및 원양해역에서 생산(어획)되는 수산물의 생산동향을 매월 조사·공표하는 '어업생산동향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밝혔다.이에 따르면 2014년은 연근해어업의 자원량 증가로 난류성 어종인 멸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3월 2일부터 국민들의 심신 치유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청태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11년에 개장한 청태산 치유의 숲은 건강측정실, 열과 물의 치유시설을 갖춘 포레스트 힐링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치유 숲길이 조성돼 있으며, 연령별(어린이,청소년,노인), 질병별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3월부터 무료로 고장난 우산을 고쳐주고 무뎌진 칼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우산, 칼 수리센터’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구에서 시행하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중 하나로, 구민들에게 주변에 수리가 가능한 물건을 고쳐서 재활용하는 아나바다 운동을 널리 알리고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올해 최초로
농관원이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의 상품성·유통효율 향상 및 공정한 거래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산물 표준규격'의 준수여부를 특별점검한 결과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산물 표준규격은 거래단위, 포장치수, 포장재료 등을 포함한 포장규격과 품목특성에 따라 품위기준을 특, 상, 보통으로 구분한 등급 규격으로 구성돼 있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
잠수함, 전기추진 구축함 등을 위한 시험 및 연구시설 등을 갖춘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가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경남 창원에 들어섰다.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은 27일 국내 최초의 전기선박육상시험소’ 운영을 위한 건축공사와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안상수 창원시장, 윤정상 잠수함사령관, 조완래 방위사
오는 3월 2일부터 서울시내 보건소 어디를 가더라도 20분이면 에이즈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정맥 채혈 없이 혈액 한 방울이면 가능해 주사 바늘의 두려움도 피할 수 있다.서울시는 3월부터 25개 자치구 전 보건소에서 ‘신속검사법’을 전면도입해 에이즈 확산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특히, 신속검사법은 이름, 주민등
딸기 포장 상자 비용을 2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새로운 포장 상자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산물 과대 포장을 막고 포장 비용을 줄이기 위해 ‘딸기용 경량형 포장 상자’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기존의 딸기 포장 상자의 압축강도는 1,009kg으로 안전계수를 4로 했을 때 2kg 상자를 100단까지 쌓을 수 있다.일반적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식·의약 안전 이슈에 대해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개진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소통단’을 구성,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27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민소통단은 식의약품 안전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
서울시가 천만 시민의 발이 될 공공자전거의 새이름을 공모한다.서울시는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시내 총 2만대를 보급할 예정인 공공자전거의 새 이름을 찾는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을 27일~3월12일(목)까지 개최하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목) 18시까지 접수한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전1호기는 1982년 11월에 운영허가를 받아 가동에 들어간 가압중수로형 67만9천㎾급이다.지난 2012년 11월20일 30년의 설계수명을 다하고 현재 가동을 중지하고 있는 상태다.원전당국은 이 월성1호기를 10년간 더 수명을 연장해 계속 운전 하겠다는 방침이다.원전당국은 지난 2008년 30년 설계수명이 끝났지만 부품 교체와
환경부가 산업계의 화학안전 관리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올해 총 1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27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화학물질의 등록·위해성평가(화평법)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장외영향평가(화관법) 등 올해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제도에 대해 산업계의 이행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체 화학업체의 96%를
27일 새벽 1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위법과 파행 속에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안을 강행, 환경단체가 격하게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원안위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상임·비상임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었으며, 하루를 넘긴 27일 새벽 재허가에 반대하는 위원 2명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을 실시, 정부여당측 위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월성 1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협의체(IPCC)는 지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5차례에 걸쳐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세계의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IPC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0년동안 세계 평균기온이 0.7℃ 상승했는데, 주목할 것은 우리나라는 그보다 더 높은 1.5℃로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IPCC는 이런
주로 포도, 배, 복숭아, 사과, 매실 등 과원에 피해를 유발하는 꽃매미는 몸길이 14∼15mm, 날개 편 길이 40∼50mm의 꽃매미과 곤충이다.중국과 일본 등에 주로 서식하지만 2006~2007년 서울, 청주, 천안의 가죽나무에 발생했고, 충남 연기군의 포도나무에서도 발생했다.2008~2009년에는 정읍에서 발생해 포도, 배, 복숭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