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구한 참새 소녀』는 중국의 대약진운동 당시 벌어졌던 '참새와의 전쟁'이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 진 동화다.어느 날, 중국에서 인간과 참새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참새가 곡식을 너무 먹어 치운다는 것이 그 전쟁의 이유였다.전쟁은 인간의 승리로 끝이 났고, 더 이상 텅 빈 하늘을 날아다니는 참새는 없었다. 그런데, 참새가 사라지자 사람들에게 위기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는 2006년 1월 20일 영국 템스 강에 길이가 5m에 달하는 북방병코고래가 나타난 깜짝 놀랄만한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한 동화다.새벽이면 혼자 템스 강가로 나가 새를 관찰하기를 즐기는 소년 '마이클'이, 말하는 고래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환상적 경험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한다마이클은 새벽이면 홀로 템스 강가로 나가 새들을
『한 조각의 꿈』은 손바닥만 한 크기의 조그만 땅에 살고 있는 네 마리 동물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조그만 땅에 토끼, 곰, 양 그리고 개미핥기가 모여 살고 있었다. 작은 낙원과도 같은 땅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가던 친구들은 자연에 자급자족하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소금꽃이 피었어요』는 사리 때에 맞춰 저수지에 한가득 받아놓은 염도 3도의 바닷물을, 증발지에서 햇볕과 바람의 도움으로 염도 25도로 높이고 이를 다시 결정지에 안쳐서 소금을 내는 염부의 고된 일과를 다큐멘터리 영화처럼 보여주는 그림책이다.지는 해를 보고 내일의 날씨를 가늠하고, 비가 오면 하늘만 쳐다보며 애를 태우고, 맑은 날이면 새벽부터 부지런히 소금
『내가 보이니? 나는 누구일까?』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이 책은 보일 듯 말 듯 뚫어놓은 조그만 구멍으로 뒤에 숨어 있는 동물의 이름을 맞추도록 구성돼 있다.아무르표범, 단봉낙타, 대모거북, 나폴레옹피시, 하프물범, 수리부엉이, 파튤라달팽이 등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험에 처한 동물
『수달이 오던 날』은 로드킬로 어미 잃은 새끼 수달이 보호 기관에서 보살핌을 받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2011년 3월, 전주시 효자동 삼천의 언더패스 도로에서 수달 한 마리가 차에 치여 죽은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사고 현장 인근의 삼천은 전주의 대표적인 수달 서식처이다.‘로드킬’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도로 위에서 죽어 가는
『고래의 비밀』은 바다의 왕, 고래의 비밀 세계를 담고 있는 책이다.고래는 예나 지금이나 바다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이자 신비로운 생명체로 꼽힌다.이 책은 아이와 어른을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고래 이야기를 과학의 눈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고래와 인간은 어떻게 관계를 맺어 왔을까?’ ‘고래는 어떻게 가족을 이루고 먹잇감을 사냥할까?’ ‘고래의 울음소리에
『아직 늦지 않았어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여섯 명이 모여 에너지 위기 시대를 극복할 착한 에너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이 책은 우리의 낭비적인 에너지 습관과 환경에 대한 무관심이 주변과 나의 삶 모두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또한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통해 원자력 발전의
『자연에서 만난 시와 백과사전』은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를 비롯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자연동시 12편을 담은 책이다.일상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무관심하게 지나쳐온 자연을 소재로 한 시 12편을 백과사전적 정보와 함께 담아냈다.시마다 소재가 된 자연에 대한 이야기와 그에 따른 백과사전적 정보를 수록한 구성이 특징이다.특히 직접 그림을 그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은 생태 동화작가인 저자가 우리 땅에서 만난 새들을 직접 꾸준하게 관찰하여 얻은 사진과 이야기로 창작한 생태 동화이다.이 책에서는 해마다 봄이 되면 멀리 남쪽 나라에서 날아왔다가 가을에 다시 돌아가는 여름철새인 되지빠귀를 만날 수 있다.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에 걸친 관찰로 되지빠귀 새끼 '빠지'와 '빠야', '
『나무는 변신쟁이』는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이다.이 책은 나란히 선 은행나무와 동백나무가 일 년간 싹을 틔우고, 초록색 나뭇잎을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낙엽을 떨어뜨리고,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나무의 생장은 물론 낙엽수와 상록수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작가 나가사와 마사코는 시적인 글과 시원시원한 그림으로 나무의
『행복한 주스나무』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 지구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그렇다면 주스나무는 도대체 어떤 나무일까?저 머나먼 나라의 어느 작은 마을에는 신기한 나무가 한 그루 있다. 나무에 달린 잎을 따서 물병에 넣기만 하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나무다.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
『생물다양성과 황해』는 마라도에 사는 꼬마 해녀 ‘만덕이’와 ‘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황해에는 얼마나 다양한 생물종들이 살고 있는지를 풀어낸 책이다.이 책의 주인공 만덕이는 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에 사는 꼬마 해녀이다.제주도에서 전학온 현태에게 신비한 바다를 구경시켜 주려다가 함께 해류에 떠밀려 표류되었다가 슴새와 바다거북의 도움으
『우리가 지구를 착한별로 만들거야』는 청소년들이 의식 있는 소비를 할 때, 지구 환경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설득력 있게 풀어낸 책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점점 씀씀이가 커지고 있는 10대들에게 10대들의 착한 소비가 행복한 지구를 만든다고 강조한다.‘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광고와 지름신’, ‘까칠하고 허약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패스트푸드를 먹으렴’,
『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은 복잡한 세계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이 이야기는 저자가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자신이 버린 것과 똑같은 빨간 양털 조끼를 입고 있는 아프리카 인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한다.저자는 텔레비전에서 본 아프리카 인이 입고 있던 빨간 인조 양털 조끼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복잡하고 어려울 것처럼 보이는 세계화를 소설
『얘들아, DMZ에서 공을 차자』는 생태운동가 아빠가 들려주는 DMZ 의 생명과 평화에 관한 이야기이다.20여 년 세월 생태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말하고, 쓰고’ 줄기차게 ‘행동’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과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한반도 전체를 잇는 생태계 보전을 준비하며, 생명과 평화 중심의 사회 변화
『숲이 좋아요』는 세상을 하나씩 배우는 아이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상상력도 넓히며 가족 간의 사랑도 드높이기 위해 기획된 그림책 시리즈다.숲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우러져 무한한 꿈과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주는 장이다.이 책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놀이터는 자연이고 숲이라는 점에서 출발하고 있다.아이들이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나무들을 찾고 그 나무의 세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은 2007년 3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있는 220만 집과 회사가 지구를 위해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한꺼번에 불을 끈 사건이 세계적으로 퍼진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인간의 욕심 때문에 뜨거워져가는 지구를 위해 일 년에 하루,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행사인 '지구촌 불끄기 운동'을
『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도연이가 엄마와 함께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 완두콩 등을 키우며 채소밭을 가꾸는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바키의 베란다 채소밭’ 운영자인 저자가 집 베란다에서 자연을 가꾸며 살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냈다.도연이는 씨앗에서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과정을 두 눈으로 직접 보며 생태
『미래를 여는 건축』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현대 건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의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지구 온난화가 생태계 파괴, 인명 피해를 비롯한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거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다.그러나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30퍼센트가 건물에서 소비되고 있음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이 책은 ‘건물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