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는 고베대지진이라는 특정한 사건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1998년 11월 29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 전대미문의 첼로 앙상블이 시작되었다.4세 어린이부터 88세 노인까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모인 첼리스트 1013명이 1013개의 첼로만으로 콘서트를 연 것이다.“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는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개와 고양이가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하는 책이다.글을 쓴 에크하르트 톨레는 세계적인 명상 스승으로 널리 알려진 분이고, 그림을 그린 패트릭 맥도넬은 만화 의 작가로 유명하다.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마음가짐, 개와 고양이에게 배워야 할 점,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동물 친구들에게 어떻게 배울
『가비오따쓰』는 콜롬비아의 생태공동체 '가비오따쓰'에 대한 보고서이다.가비오따쓰는 나무 한그루 없는 콜롬비아 사막 불모의 땅에서 자연의 기적을 일으킨 작은 생태 공동체이다.가비오따쓰인들은 비싸고 한정적인 석유 대신 무한한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하고, 수경재배법을 개발하고 채소를 키워 자급자족하고, 학교와 병원을 세워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의료 서
『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는 환경 서적인 를 동화로 기획한 것이다.생명들이 살아 숨 쉬는 도시, 과거의 문화유산과 현재의 생활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도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도시 등으로 설명될 수 있는 '꾸리찌바'는 브라질에 실존하는 도시이다.꾸리찌바는 국제사회에서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시민을 존중하
『바이오필리아』는 사회 생물학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윌슨이 '생명 사랑'을 뜻하는 '바이오필리아'라는 통섭 개념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저자는 어린이들이 개와 고양이 같은 살아 있는 것들을 보고 가지게 되는 호감, 관심, 자연스러운 호기심이나 산과 공원 같은 자연 환경 속에서 느끼는 안도감과 편안함 등을 바이오필리아의 개념으로 설명한다.자연을 보호하는
『나부터 마을혁명』은 저자 강수돌 교수가 2005년 5월부터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 고층아파트 건설 반대 운동을 해왔던 기록을 담은 것이다.5년여 간의 길고 긴 싸움을 했지만 결국 아파트 반대 소송은 패소로 끝이 났다. 하지만 건설회사는 2% 분양률에도 못 미치고 자금이 돌지 않아 공사를 중단하고 철수해버렸다.이에 저자는 그동안 마
『그 숲, 그 섬에 어떻게 오시렵니까』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뒤에 감춰진 생명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 역사 기행서다.생태 환경 작가 박경화가 전국의 국립공원을 답사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가 잘 모르는 국립공원의 속살을 들여다보았다.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자연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된 곳이고 자연자원과 문화유적도 풍부한
『숲 그리고 희망』은 아마존을 통해 인간이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이 책은 미국의 두 저널리스트가 25년을 사이에 두고 브라질 아마존을 탐사하며 브라질의 대통령에서부터 아마존의 대농장주, 생활의 터전에서 밀려난 아마존 원주민, 토지를 얻기 위해 남부에서 온 농민, 이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고 있는 활동가까지 다양한 사람
『괴짜생태학』은 우리가 흔히 들어왔지만 사실은 잘못 알고 있는 많은 환경 문제를 짚어보고, 그 속에 숨은 의미와 배경을 읽어내어 환경문제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 책이다.우리가 남기는 탄소발자국이 정말 심각한 수준일까? 유기농 식품은 몸에 좋을까?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경문제에 도움이 될까? 나무를 심으면 정말 탄소가 줄어들까? 공정무역은 정말 공
『먹을거리 위기와 로컬 푸드』는 먹을거리 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책이다.식량의 자급률이 저하되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먹을거리가 우리의 밥상을 차지하고 있다.저자는 세계 식량 체계 구조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대안으로 등장한 지역 식량 체계의 실제를 면밀하게 알아본다.또 다른 나라들에서 펼치고 있는 지역 식량 체계의 아이디어를 우리나라 농업과 먹
『일본 저탄소 사회로 달린다』는 일본의 지구온난화 대책에 관한 종합적인 리포트다.저자는 2008년, 일본에 3개월 동안 머무르며 1997년 교토 의정서 이후 달라진 일본의 저탄소 정책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일본의 환경성은 물론, 환경 정책을 모범적으로 내놓고 있는 지자체를 방문해, 세계적인 공해병으로 악명을 떨치던 미나마타시가 어떻게 환경 모델 도시로 변모
『학교급식혁명』은 공공 급식에 관한 이론과 정책, 그 실제를 검토하는 책이다.이 책은 학교 급식을 바꿔 보려는 이들이 막상 학교 급식을 ‘개혁’하려고 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문제점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저자들은 유럽, 북미, 아프리카의 도시 농촌 지역에서 수집된 학교급식과 관련된 자료에 근거하여 창조적 공공 조달의 잠재력을 강조하고, 학교 급식 논쟁에 관
『지구를 생각한다』는 나날이 병들어가며,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대응책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를 집중 조명한 책이다.이 책은 지구와 인류가 직면한 중대한 현안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질병, 물’을 꼽은 다음, 이들 다섯 가지 키워드로 지구와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고 있다.저자들은 인류가 스스로 지구의 생태 기반을 교
『그리노믹스』는 선진국의 환경경영 트렌드와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세계 곳곳에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기업 또한 환경 문제를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국내의 한 기업에서 친환경에네지 프로젝트의 실무를
『산사의 숲 가을을 부르다』는 사찰생태연구가가 들려주는 산사의 숲 이야기로「108 사찰 생태기행」시리즈 열 번째 책이다.이 책은 산사를 누빈 저자의 7년간 행적을 기록한 것으로, 산사의 숲에 기대어 살아가는 동식물을 비롯하여 그곳에 놓인 전각이나 탑, 바위 등 산사의 숲에 들어섰을 때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발에 밟히는 모든 것에 대한 기록이다.황룡을
『기후변화의 정치경제학』은 기후변화라는 21세기의 가장 논쟁적인 화두를 종합적으로 다룬 책이다.이 책에서는 세계인들이 지구온난화 가설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된 과정을 추적한다.또한 현재의 과학이 긴 기간의 기후를 밝힐 수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홍수와 가뭄, 열파, 폭풍 등이 자연환경을 어떻게 바꿔놓을지를 예측한다.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환경연구소 소장이
『북극곰은 걷고 싶다』는 저널리스트가 지구온난화로 바뀌고 있는 북극과 남극, 적도 등의 현장을 취재한 환경에세이다.북극권 알래스카, 캐나다의 허드슨 만, 남태평양 투발루,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극 킹조지 섬, 강원 고성 등 지구온난화의 최전선 8곳이 담겨 있다.저자는 남극 킹조지 섬의 생태계 오아시스인 펭귄마을에서 그들의 사는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물범
『에코 에고이스트』는 지구 온난화 논쟁에 뛰어들어, 보고 듣고 판단하여 스스로 결론을 내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지구 온난화가 가능한 빨리 그리고 진지하게 다루어져야 할 국가 안보 문제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미국 정부 기관이 있다.다른 한편에서 '이것은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가장 커다란 거짓말'이라면서 이에 동의하는 과학자 400명의 명단을 가진 원로 상원
『정치가들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은 한국에서 14년째 살면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릭 러핀(Rick Ruffin)이 그동안 한국 언론에 발표된 에세이들을 엮은 것이다.환경과 생태에 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행동력을 갖춘 그의 에세이들은 한국인의 눈에는 다소 과격한 내용까지 담고 있다.이를테면,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범인 자동차를 덜 타자는 것에서 한발 더
『지구온난화와 산림』은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을 분석하고, 그 중에서 산림흡수원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살펴본 책이다.우리나라에서 일반 자가용 1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평균 8.1톤으로 소나무 숲 1헥타르가 흡수하는 양과 비슷하며, 숲 1헥타르는 40명이 1년 동안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만든다.기후변화협약에서는 신규조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