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를 전국 최고 자전거 도시로 만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양승조 지사는 16일 내포신도시 자전거도로를 라이딩을 통해 점검하며 활성화 의지를 드러냈다.현재 내포신도시 내 자전거도로는 28개 노선으로, 총 연장 70.1㎞에 달한다.내포신도시 곳곳을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을 마쳤다.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자전거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9월 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장관과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장관이 '파라과이 인프라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철도 등 인프라 건설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순시온 - 으빠까라이 경전철 사업(Paraguay Asunción–Ypacar
전라남도는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사업 국비 1천20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한 것을 비롯해 2022년 철도 분야 국비가 4천억여 원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전선 전철사업은 총연장 122.2㎞에 1조 7천703억 원을 들여 최고속도 250㎞/h의 준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2019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이륜차 운전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효율적인 이륜차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부처 합동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9월2일(목) 제13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정부는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공익제보단 운영, 안전교육 실시, 안전모 보급
경기도는 지난 31일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내 최초로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화하게 됐다. ‘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총 9,7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산업단지에서 제2외곽순환도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0일(월) 13:00,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의 일부구간(검단로~검단양촌IC 1.2km)이 개통했다고 밝혔다.검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약 692억 원, 총 연장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서 음성군 원남면까지 총 연장 9.7km를 잇는 국도 37호선이 8월 31일 완전 개통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7년 6개월 동안 진행해 온 괴산~음성 국도건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116억원을 투입했다.해당 구
대전시는 시민 공영자전거‘타슈’시즌2(가칭)에 사용될 자전거의 모델 및 색상을 채택하기 위해 총 5종의 자전거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는다.대전시는 2022년 2월부터 운영되는‘타슈’시즌2에 적용될 자전거 색상 및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8월 25. ~ 8월27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 색상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라 도장된 자전거 총 5대를 전시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사업 본격화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경기도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전라남도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추포~비금 연도교 등 6개 지구, 1조 6천104억 원 규모의 사업이 500억 원 이상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5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사업은 국도 사업의 경우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설(7.31㎞) 6천824억 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신설(10
경기도 버스 약 30%는 정류장에서 정차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정차 원인은 승객과 버스 기사 간 소통 문제로 조사돼 경기도의 ‘승차벨 서비스’가 문제 해결에 유효할 것이라는 의견이다.경기연구원은 버스 무정차 문제의 현황과 원인, 해결방안을 담은 ‘버스 무정차에 관한 동상이몽, 해법은 무엇인가?’ 보고서를 발간했다.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도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 도내 광역교통문제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청사진이 나왔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경기연구원 등을 통해 추진한 ‘경기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용역’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지속적 인구유입과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내 광역교통문제를 개선하고, 중앙정부 광역교통계
‘안전속도 5030’ 시행 후 100일, 보행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안전속도 5030’ 전국 시행으로 교통 지체가 유발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2020년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약 1.0km/h 감소하는데 그쳐 기우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시부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일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5개 차종 28,9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된다.11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10,407대는 후방 동력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의
인천 서부지역의 숙원이었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이 9부 능선을 넘으면서, 관련 사업의 2026년 조기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4일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추가역(봉수대로) 건설이 반영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대광위는 △인천시의 기존 차량기지 증설비용 부
올 하반기 중 경기도 광역버스 90%가 공공성이 한층 더 강화된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방식의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그간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영되던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70개 노선을 8월 1일자로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을 개시한 노선은 ▲가평 5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는 경기도 부천시민들이 부천시에서 발급하는 ‘스마트 시티패스’를 국토부의 알뜰교통카드 기능과 연동해 사용하면 7월 30일부터 대중교통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알뜰교통카드와 스마트 시티패스의 연계사업은 각각의 앱을 구동해야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도로 개설 사업 등 5개 도로 노선이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특히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6.55㎞(지하도로 4.5㎞) 구간은 이번 교통혼잡도로 계획 반영으로 왕복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지하도로 건설은 인천대로가 시민
난립하는 현수막을 대체하겠다며 도입한 ‘전자게시대’가 오히려 도심을 어지럽히고 있다.현행법을 무시한 불법 설치로 논란을 빚는가 하면 도시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까지 높이고 있어 ‘도심 불청객’이 돼가고 있는 중이다.이처럼 전자게시대는 도입 취지가 무색할 만큼 역기능이 더 많아 보이지만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자세한 내용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토교통부가 협의 요청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7월 20일 반려했다고 밝혔다.반려 사유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기관의 의견을 받아 검토한 결과, 협의에 필요한 중요사항이 재보완서에서 누락되거나 보완내용이 미흡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려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