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부산광역시와 경남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1월 9일 부터 31일 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시·군·구 및 연접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감염 의심목의 조기 발견과 피해 고사목 발생현황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방제사업의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대상지역은 부산광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환경보건학과와 청양군이 함께 지역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캠프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도립대학교는 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환경보건학과 재학생 30여명과 청양군청 관련 공무원 10여명, 전문가 들이 참여한 C-NEST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C-NEST(충남도립대의 C와 iNnovation, Entrepreneur
충남 서해안 신 관광벨트의 ‘화룡점정’이 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충청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대상 사업안에 태안 이원(만대항)∼서산 대산(독곶리) 간 국도 건설 등 23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 중인 국도·국지도 건설
충청남도는 서천군 '송림마을 솔바람 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6일 충남도에 따르면 산림청 심사를 거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서천 송림마을 솔바람 숲은 장항읍 송림리 산림욕장 내 27ha 규모의 곰솔(해송) 숲이다.이곳 곰솔은 해안가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 역할을 위해 조성됐으며, 수령은 50년 이상이다.하층에는 맥문동 단지와 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019년 12월부터 전라북도 군산시 신시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2일 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새만금방조제 완공 및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2016년 7월)으로 신시도가 육지와 직접 연결됨에 따라 이 지역에 관광 및 휴양 수요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REDD+ 추진을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기여하는 ‘산림부문 REDD+ 중장기 추진계획(2020-2024)’을 수립하여 시행한다.REDD+는 유엔기후변화협약 하에서 개발도상국의 산림파괴를 방지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메커니즘으로,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대한민국 수소경제사회를 이끌 ‘수소연료전지차(FCEV) 부품시험평가센터’가 19일 예산군에 둥지를 틀고 본격 가동한다.충청남도는 19일 충남테크노파크(TP) 자동차센터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FCEV부품시험평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예산읍 충남TP 자동차센터
대형 선박이 정박 중 배출하는 미세먼지 잡기가 본격 시작된다.충청남도 내 석탄화력발전소 하역부두와 석탄운반선에 육상전력공급설비(AMP)가 설치돼 가동을 앞두고 있고, 도는 다른 부두 및 선박까지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동서발전이 당진화력 1∼3부두와 석탄운반선 1척에 육상전력공급설비를 설치, 20일 준공과 함께 가동을 시작한다
산림청은 오는 2021년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WFC)’의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1년 5월 서울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충청남도는 산림청 주관 ‘2019년 산림보호분야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산림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산림피해 단속 실적, 산림보호 홍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충남도는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도벌 등 시기(계절)별 협업 단속 실적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실적
제32대 산림청장에 박종호(朴鍾虎, 58) 산림청 차장이 임명(12월13일자)됐다.신임 박종호 청장은 기술고시(25회) 합격 후 29년여 간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단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 전문가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는 산림청 차장으로 재직해왔다. 이번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숲은 사랑, 숲이 국민에게 드립니다.’라는 산림정책에 맞추어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품종육성 등 이용활성화를 위해 분류학적 특성과 올바른 이용을 담은『산과 들에 자라는 식용식물』도감을 발간,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우리 산림에 자라는 식물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적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맞춤형 경영지도와 전문 컨설팅, 임업인 전용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 ‘산림경영지도사업 체계 개선대책’을 12월 9일 발표했다.산림경영지도사업은 1978년부터 사유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산림조합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산림청은
충청남도가 예산 덕산도립공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공원 관리를 위해 지난 1년간 실시한 자연자원 조사 결과, 멸종위기 1급 수달 등 동·식물 총 1516종의 서식을 확인했다.4일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충남도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덕산도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자연공원의 자연자원 조사는 생태 환경과 인문 환경을 정밀 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2월 1일부터 전남 장흥에 위치한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내 반려견 동반 객실(3실)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작년 7월부터 시범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자연휴양림(산음, 검마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3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다.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반려견 동반 고객의 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작년 7월부터 반려견 동
충청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을 차단하고 농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 특별대책에 총 24억 원의 긴급 재정을 투입한다.충남도는 지난달 28일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전시에 준하는 야생멧돼지 포획작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충남도 접경지역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충남도내 각 시·군에서 모집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충남도는 2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민간 환경 감시단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자체 모집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과 환경부 및 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발대식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6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별빛 유아숲체험원’을 개원했다. 이번 개원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청, 영천시, 한국숲유치원협회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개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현황 보고,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순회 등이 진행됐다.경상북도 영천시 망정동에 위치한 별빛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최근 종자 흉년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엽송의 내년도 조림을 위해 체세포배 복제 기술을 활용한 클론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용재수로 각광받는 경제수종이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 주기가 불규칙 해 조림용 묘목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에 큰 어려움을
병들고 상처 난 나무는 누가 치료할까? 사람이 아프면 병원에서 의사를 찾듯 이제부터는 학교나 공원, 도로변이나 공동주택 등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국가공인 자격의 전문가, ‘나무 의사’가 나무를 치료하게 된다. 산림청이 올해 도입한 ‘나무 의사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제1회 나무 의사 합격생들은 수목진료의 첫걸음을 내 딛고 있다. 산림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