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발표된다.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특히 기관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처럼 충남 서해안의 새로운 대역사로, 지역 산업·관광 활성화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제2서해대교’의 최적 노선과 건설 방식이 제시됐다.당진 안섬포구에서 경기 화성 남양호까지 8.4㎞ 구간을 해저터널과 접속 도로로 잇는 방안이다.충청남도는 국가사업 선제 발굴과 미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제2서해대교 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최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용역은 2020년 충남연구원의 ‘제2서해대교 필요성과 추진 방안 검토’ 연구와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기 농사’를 짓고, 그 결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마을발전소가 탄생했다.충청남도는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은 주민들이 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주차장 등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생산 전력 판매 수익금을 마을을 위해 사용토록 하는 사업이다.충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기여, 주민 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있을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항송)는 1월 9일 일요일 06시경 전북 무주군 덕유산에서 산행 중 낙상환자를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긴급출동시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어깨탈구를 동반한 외상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요구조자를 지상에서 구조하기는 매우 위험해 긴급출동한 산림청 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호이스트)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방모 씨(90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전주시 완산구 체육공원에 대기하고 있던 지상 구급팀에 인계했다.구조에 참여한 조종사와 구조대원이 혼연일치하여 평소 충분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유지해 왔기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환경보건학과에 강의시간 공연을 하는 교수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바로 전나훈 교수(30).충남도립대학교 2010학번 졸업생인 전 교수는 2012년 환경보건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에 편입, 석사 과정까지 마쳤다.이후 환경 자격증 분야 유명 프리랜스 강사 및 유튜버로 활동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전 교수는 자신이 대학에서 배웠던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지난해 충남도립대학교 강사 공개모집에 지원, 임용되기도 했다.지난 학기에는 수질관리 등 3과목을 강의했고, 수업시간 기본 원리뿐만 아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3일 광릉숲을 관통하는 봉선사천에서 어린 수달 두 마리가 활동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족제비과 포유류인 수달(학명: Lutra lutra)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며, 하천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해당 생태계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으로 취급된다.새해를 맞은 1월 3일 일몰 시간대에 포착된 광릉숲의 수달은 사람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교량 아래와 하천의 얼음 구멍을 이용하여 활동 중인 비교적 작은 크기의 두 마리였으며 영상으로 촬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에서도 관찰하기 어려운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 「광릉숲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을 오는 1월 8일부터 특별 운영한다.「광릉숲 겨울 철새 탐조 프로그램」은 1월 8일부터 2월 말까지 두 달간 오전 10시에 매일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 15명은 전문가와 함께 90분간 국립수목원에서 겨울 철새를 관찰하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 숲해설센터」에 방문해 직접 참여 신청하고 탐조를 위한 쌍안경을 수령하여 조류 전문가와 함께 탐조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우리나라 전역에 출현하는 조류는 약 5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새만금지역 내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옥구·계화 배수지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새만금지역 내 용수공급을 위한 배수지는 총 3곳으로, 2018년에 완공한 오식도 배수지는 현재 새만금 국가산단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옥구·계화 배수지는 100% 국고보조사업으로 군산시와 부안군에서 추진 중이다.옥구·계화 배수지 건설은 그동안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21. 2.)과 배수지 위치 변경에 따른 관계기관 협의기간 소요 등으로 다소 지연되었으나, 내년부터는 본
충청남도가 대표적인 탄소 다량 배출 업종인 금속·화학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견인한다.충남도의 ‘2045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 5년 동안 2600억여 원을 투입, 지속가능한 금속·화학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금속·화학산업 육성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 새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 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 영향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률은 2019년보다 소폭 하락했으며(81.4% → 79.2%), 학교에서의 특별활동 감소 영향으로 15세~19세 이하 하락 폭(76.5% →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두 기관이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축사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심기, △산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2월 28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소재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발전현황 등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탄소중립의 핵심인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시화호의 수질개선과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2011년 8월부터
충남도서관(관장 나병준)은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전자기기 충전이나 조명을 밝힐 수 있는 ‘태양광 스마트 벤치’를 최근 도서관 광장에 설치해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태양광 스마트 벤치는 좌석에 부착한 태양광 패널을 활용, 낮 시간대 전력을 생산해 배터리에 저장한다.배터리 저장 전력은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유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야간 시간대 벤치
충남도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한 충남도가 제1회 광역교통 모범사례(BP, Best Practice)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7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도의 광역교통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충남형 알뜰교통
충청남도는 2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임시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윤승용 충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남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임시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2단계 이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지난 2018년 수립한 충청남도 지속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나라 산림에 알맞은 자생식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체계 구축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유엔은 2030년까지 ‘생태복원의 해’로 선언하고,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추진 중이다.우리나라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핵심생태 축을 중심
충청남도가 상시적으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보령댐 권역의 항구적인 물 부족 해소를 위해 환경부 등과 손을 맞잡았다.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재현 K-water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8개 시군 시장·군수와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
충청남도는 공립 치유의 숲 3곳을 조성 완료하고, 내년 3월 중순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치유의 숲은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치유 공간으로, 도내 치유의 숲은 앞서 조성된 서천과 예산군 치유의 숲까지 총 5곳이다.산림치유는 각종 사회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 시기를 2050년에서 2045년으로 5년 앞당긴다.양승조 지사는 20일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전국 최초로 발표하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공표했다.이번 시나리오는 충남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205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에스케이(SK)임업, 생명의 숲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글래스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과와 산림분야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