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공공행정 서비스로 인정받으며 최근 UN 공공행정상을 거머쥔 충남도의 해양환경 정책이 국내에서도 최정상에 올랐다.충청남도는 15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서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재단·내일신문사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장보고대상은 해수부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충청남도 내 어린이와 청소년도 내년 4월부터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한다.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도입, 교통복지의 역사를 다시 쓴다.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에 18세 이하 어린이
충청남도와 경기도, 인천시가 서해안권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지난 2월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지 10개월 만이다.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충청남도의 해양환경 정책이 세계 최고 공공행정 서비스로 인정받았다.충남도는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사업’이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유엔경제사회처(UNDESA) 주관으로 열린 ‘유엔 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 시상식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효율성 달성’ 부문 유엔 공공행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유엔 공공행정상은 ‘공공행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이창섭)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산불, 건축물 화재 등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림과 건축물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연구 활동으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동으로 추진할 연구과제는 산림인접지역
충청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휘발성 유기화합물 장거리 상시 감지·예방 시스템 개발’로, 도와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함께 사업을 발굴해 지난 7월에 응모했다.주요 사업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감시 복합카메라 개발 △감시 내용 실시
충청남도가 농업분야에서도 신기술 보급 확대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한다.충남도내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2018년 5125㏊에서 지난해 5168㏊로, 농가 수는 4132호에서 4311호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충남농업기술원은 6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제3차 충남친환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에 자생하는 ‘노랑망태버섯(Phallus luteus)’에서 혈당 흡수를 억제하는 새로운 천연물질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공동연구팀은 노랑망태버섯에서 식물에서 추출되는 방향유의 주성분 세퀴테르펜류(sesquiterpenes)의 신규물질 2종을 발견하고 노랑망태버섯 학명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세율 100% 인상이 파란불을 켰다.충청남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위원장 박재호)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화력발전소가 내뿜는 대기오염물질은 호흡기나 심뇌혈관 질환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일 ‘꽃지해안공원 가로화단 경관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화단 공간을 태안의 낙조 명소인 할미·할아비 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위치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339-356번지 꽃다리 부근이며, 사업 면적은 총 1867㎡ 규모다.주요 정비 내용은 △수목 식재
충남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하도 상가와 도서관, 영화상영관, 대규모 점포, 어린이집 등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54곳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미세먼지 관리 필요성이 높은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경우
충청남도는 30일 도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연탄 바우처는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 향상과 무연탄 수급 안정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공동 시행 중이다.충남도내에서는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소외계층
플라스틱은 저렴하고 내구성이 좋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소재지만, 분해 속도가 느려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는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고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규모도 2020년 211만 톤에서 2025년 287만 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
비슷한 크기와 성능을 가진 컵살균건조기라도 작동 방식과 온도 등 환경 설정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27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흥미로운 데이터가 나왔다.충청남도는 최근 도청 12개 부서에서 사용 중인 9개사 컵살균건조기에 대한 전력 사용량을 측정했다.일회용품 줄이기 확산으로 개인 컵 사용이 증가하며 컵살균건조기 비치 사무실이 늘어남에 따라 제품별 전력 사용량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2일(월) 산림약용식물 종자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산림약용소재은행에서 보유 중인 산림약용식물 종자 46종(참당귀, 독활, 어수리, 오갈피나무, 익모초 등) 53점 130만여 립을 종자저장용 블랙박스에 담아 시드볼트에 영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잔대의 꽃에서 항염, 항산화 등에 효과가 있는 유용 성분 ‘페닐프로파노이드’의 함량을 증가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잔대의 꽃은 개화 단계(봉오리, 개화 전, 완전 개화)와 건조온도에 따라 페닐프로파노이드계 개별 성분 12종(카페산, p-쿠마린산, 페룰산, 갈산 등)의 각 함량이 다양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그중 봉오리
“금강을 비롯해 영산강, 낙동강, 한강 등 우리나라 4대강 하구의 자연성 회복이 대선공약과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되길 기대합니다.”충청남도와 국회가 하굿둑 건설 이후 생태환경이 악화된 금강하구의 자연성 회복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도와 5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청양)이 공동 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양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의 친환경 방제를 위해 천적으로 알려진 선녀벌레집게벌을 방사하는 생물적 방제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최근 전국 곳곳에서 미국선녀벌레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산양삼 재배 임가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충청남도는 충남형 스포츠 복지 정책으로 추진 중인 함께하는 행복 걷기 ‘걷쥬’ 앱 가입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걷쥬 가입자 20만 명 돌파는 지난 5월 3일 10만 명을 넘긴 이후 약 6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가입자 수는 5월 기준 11만 3401명 대비 8만 6691명(176%)이 늘었다.걷쥬 앱 가입자 수는 11월 17일 기준 20
충청남도는 16일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일원에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 가꾸기 1일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체험은 2015년 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2.5㏊에 소나무 등 2,250그루를 식재한 곳에서 도와 예산군, 예산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조림목 가지치기, 산지정화활동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충남도는 매년 11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