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인 곳이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쓰레기.버리는 사람은 많고 치우는 사람이 적어 대표적 공해원이자 도시의 골칫덩이로 꼽히는 쓰레기는 그래서 지속적인 관심과 수거가 필요하다.최근엔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수거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으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2012년 10월 쓰레기 줄이기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자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전통시장 내 10곳의 점포를 '명품점포'로 (시범)인증했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천 새서울프라자시장의 나무모아, 부천 역곡 남부시장의 장수 옛날손국수 등 경기도내 전통시장 10개 점포가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가 공동 인증하는 명품점포로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도내 189개 전통시장 내 점포들을 대상으로 공
경기도내에서 유통중인 농수산물은 모두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12월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211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농산물 147
경기 안산과 시흥의 그린벨트지역에서 불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배출한 업체 10곳이 특사경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안산·시흥시 일대 개발제한구역내에서 무단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던 10개 업체를 입건해 수사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최근 1~2년내 생긴 무허가 업체로 별다른 법적 신고 없이 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한 ‘DMZ생태문화교실’과 ‘DMZ청소년리더과정’ 프로그램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을 받았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DMZ생태문화교실’은 습지, 철새 등 DMZ의 독특한 생태환경을 체험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5일제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수요증가로 수도권
경기도 이천과 포천의 군비행장 주변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풀렸다. 무려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해당하는 58.21㎢다.경기도는 도내 군비행장 2개소 주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지난 5일 합참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해당하는 58.21㎢가 규제 완화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규제 완화된 지역은 이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생물다양성의 보전·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생물자원을 이용하여 얻어지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분배할 것을 목적으로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됐다. 협약의 공식명칭은 '생물다양성에 관한 협약'.생물다양성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더불어
경기도가 올해 10억여원을 투입해 총 53개소의 아름다운 축산농장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조성하기 시작한 아름다운 축산농장은 총 507개소로 늘어나게 됐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아름다운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장을 아름답게 가꿔 환경을 오염시키는 부정적 인식이 강했던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청
초미세먼지 연속채취기를 개발해 미국과 중국에 수출한 AMP엔지니이링㈜, 산유국 쿠웨이트의 토양정화사업에 참여한 아름다운환경건설㈜, 환경선진국 일본에 폐기물 선별 플랜트를 수출한 ㈜포스벨 등.경기도가 우수한 환경기술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이들 경기도내 우수 중소 환경기업 11곳을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지난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우수환경기업 지정
중국발 미세먼지가 연일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이 같은 잦은 겨울황사와 안개로 하우스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8일 경기농기원에 따르면 황사와 잦은 안개는 비닐하우스내의 빛 차광율을 60% 수준으로 떨어뜨린다.이에 따라 황사를 제거하지 않고 20일이 경과하면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의 경우 빛 부족
충남ㆍ경남지역에서 돼지유행성설사병이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기도가 6일 '돼지유행성설사병 주의보'를 발령했다.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에 따르면 현재까지 돼지유행성설사병은 충남에서 2건, 경남에서 1건 등 총 3건 401두에서 발생됐다.이 병은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나 환절기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
4일 인천 송도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이 있었다.이를 계기로 각종 토론과 세미나는 물론 6일까지 '기후금융 주간'으로 지정돼 각종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평가대로 "GCF사무국 출범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논의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GCF사무국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재원 수요 대비 국제사회의 지원은 많이 부족한 수준임에 따라 기후변화 분야에서 기존 환경기금과 차별화된 새로운 국제금융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설립이 제안됐다.이후 지난 2010년 칸쿤 UN기후변화총회에서 GCF 설립에 합의했으며, 기후변화 장기재원(2020년에 연간 1,000억불 목표)의 상당부분을 GCF를 통해 조성ㆍ집행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에서 "기후변화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혁신적 경제발전 모델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현오석 부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한덕수 무협회장 ,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 호세 마리아 셀리
미군 반환기지 발전종합계획 제5차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9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변경(안)에는 미군기지 공여로 낙후될 수밖에 없었던 지역의 개발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발전종합계획(2008∼2017년)'사업시행 5년을 맞아 시ㆍ군으로부터 사업계획 신청을 받은 결과를 반영했다.변경(안)을 들여다 보면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우수 참여업체로 선정돼 3일 인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인천광역시 주최로 열린 이번 컨테스트에서 공단은 생태 자연적으로 복원한 하천을 자발적이며 효율적으로 유지관리 하기 위해 정기적인 하천정화 활동을 펼쳐온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인천환경공단은 특히 하천변 환경정화를 위해 인천고미추홀그린연구회봉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1년여의 준비 끝에 4일 오전 10시30분 인천 송도 G-Tower에서 공식 출범한다.앞서 정부는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본부협정 체결 및 GCF 지원법 제정 등 사무국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GCF 사무실 조성, 기자재 제공, 운영경비 지원 등 사무국 출범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펼쳤다.기획재정부와
경기도가 오는 20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중국 요녕성 환경분야 수출 및 투자상담회’에 참가할 환경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중국 요녕성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환경기업에게 중국 환경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중국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바이어와 일대일 미팅 방식으로 진행돼 그간 네
인천환경공단 임직원들의 2차 게릴라 가드닝 활동이 28일 저녁 연수구 동춘동 상가거리 내 공영주차장 주변에서 이루어졌다.'게릴라 가드닝'은 ‘총 대신 꽃을 들고 싸운다’는 모토로 남이 돌보지 않고 버려진 땅을 허가받지 않고 가꿔 도심 속 땅 부족, 쓰레기 투기 등의 환경파괴, 공기 오염으로부터 피폐해진 정신을 치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 16일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이 30일 착공 11년 만에 19.5km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은 지난 2002년 착공해 2007년 오리~죽전(1.8㎞), 2011년 죽전~기흥(5.1㎞), 2012년 기흥~망포(7.4㎞), 왕십리~선릉(6.8㎞) 구간이 단계별로 개통됐다.이어 오는 30일 망포~수원(5.2㎞) 구간이 개통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