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서울 도심 공원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5월1일 서울종합운동장(잠실) 내 체육공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파크골프’는 공원 등 녹지공간을 활용해 일반 골프의 게임요소와 게이트볼의 형태를 혼합한 것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스포츠다. 서울시는 ‘파크골프장
서울시가 세균번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관리가 취약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 및 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와 현장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아울러 조리종사자나 음식점 영업주, 시민 등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위생관리가 취약한 급식 50인 미만 어린이집(4,582개소)과 사회복지시설(1,03
유리제 강화식기에 대한 KS가 추가되고 기존의 내열 유리제 식기(KS L 2424)에 대한 표준은 폐지된다.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강화유리가 최근 식기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별도의 품질 기준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별도의 표준을 제정한다고 29일 밝혔다.기표원은 유리제 식기 KS를 제정하는 것은 유리제 식기에 대한 표준을 강화유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용기한이 2013년 5월(2011년 5월 제조) 이후로 표기된 (주)한국얀센의 해열진통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전 제품에 대해 강제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26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23일 판매금지 이후 현지 생산공정에 대한 약사감시 결과에 따라 국민보건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약사감시 결과
중국 노동절 연휴인 4월29일~5월1일 중국인 여행객이 대거 방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의 지자체가 중국 조류플루엔자A(H7N9) 감염자 유입 차단을 위한 예방조치 강화활동에 들어갔다.이는 최근 중국 조류플루엔자A(H7N9) 감염자가 100명이 넘는 등 지속적인 확산추세에 따라 국내 환자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25일 서울시에 따
붕어의 체내에 식품포장재, 반도체 등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이 하천수·퇴적물 보다 많이 축적된 것으로 확인돼 보다 정밀한 생태영향평가 등의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2년 실시한 낙동강 등 5개 강(호) 붕어ㆍ하천수ㆍ퇴적물의 과불화합물(Perfluorinated compounds) 10종 잔류실태 조사결과를 24일 발표했다.과불화합물은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경남 진주시에 준공한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가 개소 1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구ㆍ시험 서비스 개시를 공식화한다.독성ㆍ안전성평가연구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경남환경독성본부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바이오21센터와 본부에서 ‘국내화학산업계 지원을 위한 KIT경남환경독성본부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통화 연결시와 이동중인 지하철 안, 엘리베이터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국내에 시판되는 휴대전화 7종의 사용 환경에 따른 전자파 발생현황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일상생활 전자파 노출 영향 및 저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2011년 9월부터 1년간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금연 병원’을 선포하고 원내외 재떨이를 전면 수거했다.건국대병원은 병원과 장례식장, 주변 공원에 금연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연 병원 달성을 위해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금연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건국대병원은 아울러 인근 광진구보건소와 함께 이동 ‘금연 클리닉’도 진행한다.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황사 때는 술 한잔에 삼겹살이 최고?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 때마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말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환경부가 2012년부터 매월 배포하는 웹진 '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는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전상일 박사의 기고문을 싣고 "황사 때 돼지고기 섭취가 황사 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속설은 과학
문화체육관광부가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의 유해물질 검출 및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50억을 투입해 순차적 개보수에 나선다.19일 문광부에 따르면 4월부터 인조잔디 업체별 유해성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특히, 유해 물질이 검출되는 운동장은 개보수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부터 한국산업표준(KS)에 포함돼 안정성이 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에 소재한 김치류 제조업체 1,077곳 중 지하수 사용 업체 217곳을 일제 점검한 결과 4곳에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4월초 전북 지역 5개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해 김치류를 제조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고 180배 가량 초과 검출된 어린이 책가방 제품 등이 회수 명령 조치돼 충격을 주고 있다.기술표준원은 2013년 시판품 안전성조사 계획에 따라공산품 28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샤프연필과 필통 등 2개 학용품과 어린이 책가방(3개), 가정용 접착제(1개) 등 6개 제품에서 유해물질
소와 어미돼지는 구제역 예방 백신을 접종할 경우 5개월까지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사육하는 비육돼지는 어미돼지의 면역력 전달 과정에서 백신접종 효과를 저해하는 간섭효과가 생겨 생후 3개월에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결과는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가 돼지의 구제역 백신접종항체가 유지에 대한 연구
전국 15세 이상 성인남여 70% 이상은 화장품 구매 시 가장 많이 우려하는 사항으로 '이상반응 발생'을 꼽았다.이상반응에 대해 남여 모두 '가려움'과 '따가움·화끈거림'을 가장 많이 경험했다 답했으며, 화장품 구매 시 용기 또는 포장에 기재된 표시사항을 확인하는 소비자는 여성이 35.0%, 남성이 24.5%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가벼우면서도 잘 깨지지 않아 탄산음료, 맥주병 등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페트(PET)병.사용 후 그냥 버리기 아까워 물통 등으로 재사용 하는 경우가 많지만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용출되는 것은 아닌 지 께름칙 했던 것도 사실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같은 페트(PET)병과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Q&A 형식의 ‘페트(PET)병에 대하여 알아봅시다!’를 제작, 16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페트(PET)는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terephthalate))의 약자로 테레프탈산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5월 대학 축제 기간을 맞아 야외 활동 및 단체급식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충청권에 소재한 대학가 주변 도시락 배달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유전자변형농산물을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라고 부른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GMO는 생물체의 유전자 중 필요한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분리·결합해 개발자가 목적한 특성을 갖도록 한 농산물을 말하는 데, 수량증대, 품질향상 이라는 미명 하에 전세계적으로 유전자를 조작한 콩, 옥수수 등이 대량 유통되고 있다.유전
최근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 흥분물질 ‘PMMA’ 등 15개 물질이 15일자로 임시마약류로 지정·예고됐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15개 물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기존 마약류(암페타민, 케타민, 합성대마)와 구조가 유사하다. 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15개 물질 중 9개는 합성대마이고 4개는 암페타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여주 뿌리와 덩굴줄기’를 사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당뇨와 고혈압, 암치료 등에 효능이 있다고 허위·과대 광고해 판패한 업자들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강화고려홍삼조합(경기도 포천시 소재)’이 여주 뿌리와 덩굴줄기를 사용해 제조한 ‘여주환’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여주(학명 : Momordica ch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