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구룡마을 개발과정 특혜 의혹과 관련한 감사청구서를 21일 오전 감사원에 제출했다.서울시의 이번 감사청구서는 공영개발에 의한 구역 미분할 혼용방식 도입과정과 관할 자치구와의 사전협의 여부 등 구룡마을 개발과정 전반에 대해 국가최고 감사기구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감사를 받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011년 4월 공영개발 원칙 발표 후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조태환)는 16일 라오스 메콩강에 추락한 라오항공 소속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조사관 2명을 현지로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항공기 사고로 자국민의 치명상 또는 중상을 입은 국가는 사고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국제기준에 따라 라오스 항공당국과 협의, 18일(현지시간 12시경 도착)부터 사고조사에 참여하
경기도의 택시요금도 19일 토요일 새벽 4시부터 3,000원으로 인상된다. 경기도는 택시의 기본요금이 일반중형택시는 3천원(17.7%), 모범·대형택시는 5천원(4.8%)으로 오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3년 택시요금 조정 시행계획'이 지난 8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가결돼 오는 19일부터 요금인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의 택시
서울시가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지능형교통 지방정부상'을 수상했다.서울시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0회 지능형교통 세계대회에서 호주 빅토리아시와 2차 결선 투표 끝에 4:3으로 승리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지능형교통분야 아시아ㆍ태평양 부문 지방정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지능형교통 세계 대회’는 지난 1994년 파
직선거리로 1.5km 떨어져 있는 여주읍에 가기 위해 14년 동안 무려 15km나 우회해 다녔던 경기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인근 8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해결되게 됐다.1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인근 8개 지역 1,700여명의 주민들은 거리상으로 1.5 km 떨어져있는 여주읍에 가기 위해서 인근 도로로 15km나 우회해야하
경부와 중부를 연결하는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오는 11월에 공사에 들어간다.'옥산-오창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국도 21호선 등을 이용해 청주ㆍ오창 방면에서 천안ㆍ아산 방면으로의 이동시간 30분대로 단축될 뿐만 아니라 충북내륙산업단지의 경쟁력도 향상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옥산~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연장 : 12.1km)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아우디 승용자동차 4차종(779대)에서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정조치 대상은 2001년 7월 20일에서 2005년 3월 1일 사이에 제작된 ‘아우디 A6 2.4Q, A6 2.7Q, A6 3.0Q, Allroad Quattro 2.7T’ 등 승용자동차 4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4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14일 밝힌 '2013년 9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거래량은 56,733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42.5%, 전월대비 21.8% 각각 증가했다.특히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이 81.1% 증가해 지방(19.8%)에 비해 활발한 거래가
올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은 전국적으로 총 72,849호인 것으로 집계됐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 30,522호(서울 8,188호), 지방 42,327호가 각각 입주한다.월별로는 11월 28,100호, 12월 35,656호, 2014년 1월 9,093호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보금자리주택, 국민임
방학, 하계휴가 등 여름 성수기 수요와 추석연휴 등에 힘입어 2013년 3분기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55% 증가하며 총 151,924대를 기록했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는 3분기 항공교통량 중 역대 최고치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내선 교통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85% 대폭 증가하며 상승추세를 견인했다.국제선도 7.96% 크게 증가한
2013년 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대비 2.2% 증가한 19,293,927대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자동차 1대당 인구수 2.65명 꼴로, 이런 추세라면 올 12월말 자동차 예상 등록대수는 1,940만대(2012년 말 대비 2.8%)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10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이 같은 증가세는 국
서울시와 부산시, 대전시 등에 이어 경기도가 2014년 1월부터 심야시간에 여성ㆍ노약자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도는 올 12월말까지 NFC 기술을 활용한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범사업은 용인시 1,571대, 평택시 1,738대, 의정부시
종로구 숭인동 1422 일대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19곳이 무더기 해제됐다.서울시는 2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숭인동 1422번지 일대 등 20개 중 19개 정비(예정)구역 해제건에 대해 수정 또는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해제되는 19개 정비(예정)구역에는 지난해 1월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발표 이후 진행된 실태
논란 끝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최연혜 한국교통대 교수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코레일 사옥 2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철도공사는 최 신임 사장이 2일 오후 5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대전으로 이동해 취임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대전여고와 서울대 독문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12일(토) 04시부터 3,000원으로 600원 인상된다.아울러 승차거부 택시 운전자에 대한 처벌기준이 강화되며, 지정복장 착용, 택시 내 흡연 전면금지, 택시인증제 도입 등의 혁신책이 도입된다.운행 중 택시 실내 촬영을 위한 CCTV가 연말 전 모든 택시에 설치 완료되며, 운전자 보호를 위한 보호격벽도 100대에 한 해 시범 설치된
대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에 따라 3일부터 대흥교~문창교 구간의 하상도로가 폐쇄된다.이에 따라 차량은 천변도로로 통행하게 되며, 다만 동구측 보문교~문창교구간은 천변도로가 좁아 기존의 하상도로를 이용하게 된다.대전 중구측은 생태하천 조성이 완료되는 12월 중순 통행노선을 변경할 예정이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대전천을 하천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면서 친수
서울시가 노원구 공릉동 동일로 구간(1.1km)에 투수블록 포장을 시공하고 성능평가를 실시한다.서울시는 빗물을 머금는 투수블록 포장을 4년간의 성능검증을 마치고 노원구 공릉동 동일로 구간에 9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와 강우일수 증가 등으로 투수성 포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기존의 불투수성 포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주택 공급비율이 현행 25%이상에서 15%이하로 변경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주택 공급비율을 축소하는 '보금자리주택건설등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30일부터 40일간(9.30.~11.8.)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내용은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주택 공급비율을 현행 지구전체
서울 은평구 신사동 237번지 일대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안)이 25일 열린 제16차 서울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이에 따라 산새마을은 주민 커뮤니티공간(사랑방) 조성, 마을쉼터 조성 및 가로환경개선, CCTV 설치 등 주민의 편의ㆍ안전ㆍ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마을계획이 수립돼 오는 2014년까지 모든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봉
그동안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독점하다시피 했던 조합원 연락처가 앞으로는 조합원 모두 공유할 수 있게 된다.조합이 조합원 명부를 공개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공개할 경우 해당 구청장이 1차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마저도 불응할 경우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합원 명부 공개 업무처리기준'을 마련, 25일부터 시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