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배출 허용 기준을 2배 이상 강화한다.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이 단속 대상이다.충남도는 올해부터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를 비롯한 지하수 총량관리제 시행 등 9개 환경분야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달라지는 환경 정책은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9일(수)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 근로자, 임업관련관계자,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숲 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훼손된 산줄기를 복원해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시키고, 산림건강성을 회복하고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자원법)'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9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한 내용은 ▲산림복원의 정의 ▲기본원칙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산림복원대상지의 실태조사 ▲산림복원지의 사후 모니터링 ▲산림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9일부터 산불방지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산불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여건이 예년보다 높다. 이에 영암관리소는 보유헬기 KA-32T(카무프) 2대와 KUH-1FS 1대(수리온)의 정비점검을 마치고, 헬기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서해 연안 가두리양식장 고수온 피해 대응과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개발을 위해 ‘대왕범바리’ 양식 시험연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대왕범바리는 아열대성 어종인 자이언트 그루퍼와 타이거 그루퍼를 교잡한 종으로, 수질 등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질병에 매우 강하며, 25∼30℃의 고수온에서 성장이 빠른 특징
충청남도가 3일 산림청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녹지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포상금 18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충남도는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28일째 지속되고 있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일 16시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강원도 산간지역을 포함한 동해안 전 지역과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기도 및 경상도 일부지역에 건조경보가 발령 중이다.또한 현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관련시설 조성을 위해 강원도에 사용을 허가했던 정선군 북평면 일대 국유림의 허가기간이 지난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복원명령을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그동안 산림청은 강원도와 전면복원에 대해 수차례 협의하였으나 강원도에서는 곤돌라와 운영도로 존치를 요구했다.강원도는 당초의 사회적 합의이자 법적인 의무사항 이행을
충남지역 농업 경영체의 사업추진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융복합산업대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창업기술과정과 현장전문가 양성과정 등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대한 역량 강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충남도는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사업 관계자 및 수료생, 교육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대학
충청남도는 태안 안면도 소나무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산림청 심사를 거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안면도 소나무숲은 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115㏊ 규모의 천연 소나무림이다.이곳 소나무숲은 고려시대부터 특별하게 관리할 정도로 역사성을 담고 있다. 소나무 재질이 우수한 데다, 바다와 인접해 있어 목재를 운반하기 용이했기 때문이다.실제 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 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후 12시 15분 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산불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3대 등 총 헬기 20대와 공무원 600여명, 산불진화대 150여명, 군부대 800여명 등 1,600여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됐다. 진화차 15대
기해년(己亥年) 첫날 강원 양양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이틀째 확산, 주민대피령까지 내려졌다.2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1일 오후 4시 12분께 서면 송천리 송천떡마을 뒷산에서 발생했다.불이 나자 진화대원과 소방대원, 경찰, 공무원 등 677명과 소방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 진화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한 데다 바람이 강해 어려움을 겪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벼 작황을 분석한 결과 쌀의 무게와 도정수율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쌀의 무게는 현미천립중이 평년의 23.3g에서 21.5g으로 1.7g 감소했으며, 도정율에 영향을 미치는 제현율도 약 1%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꽃이 피면서 벼 알이 익어가는 기간인 8월 중·하순의 평균기온이 평년(1981-2010)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에 버려진 목재를 이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시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목재펠릿생산업체와 한국남동발전은 연간 21만 5천톤씩 3년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생산한 목재펠릿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산목재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벌채 후 수집비용이 많이 들어 산지에 남
충청남도 내 담수호 유입 주요 하천의 수질은 크게 개선됐으나, 담수호 수질은 갈수록 악화되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용수 기준(4등급)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담수호 수질 개선 대책을 새롭게 수립, 오는 2030년까지 2조 원을 투입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사업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26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담수호 유입 하천 수질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인 '땅밀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25개소에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곳은 전국 땅밀림 관리 대상지 35개소 중 22개소와 포항시·정선 가리왕산 등 3개소로, 부산(3), 경기(2), 강원(3), 충북(2), 충남(1), 경북(5)
충청남도가 30년 묵은 숙제로 남아 있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을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새롭게 추진한다.충남도는 24일자로 ‘안면도 관광지(꽃지지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3월 롯데와의 본 계약 결렬 이후 9개월 만으로,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 취임 이후 ‘원점 재검토’ 수준으로 사업자 유치를 위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숲을 정비 완료하고 지난 18일 최초 개방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걷기행사에는 지역주민, 대관령 자연휴양림·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부터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올해보다 10,000명 늘어난 35,000명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2016년부터 산림청이 시행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게 10만 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용
앞으로 농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면 버섯종균생산업자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또 한국수목원관리원도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녹색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18일 개정 공포됐다고 밝혔다.그동안 농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