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적인 희귀식물인 복주머니란속 식물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복주머니란속 전문 전시원(Cypripedium Collection Garden)을 5월 10일 개원한다.복주머니란속(Cypripedium) 식물은 아시아, 유럽 및 북미 등지에 약 50여종이 분포하며, 이중에서 40종이 세계자연보전연맹(
충남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기후환경분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19년 기후환경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정책자문위원(위원장 구본학) 6명과 기후환경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자문위원들은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의 현실을
충청남도는 최근 현대제철과 현대오일뱅크 등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곳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 1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과 조업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 초과나 배출시설 부적정 운용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도와 당진시, 경기도,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명으로 3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어린이날(5.5)과 부처님오신날(5.12) 등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려 입산자가 급증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보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맑은 날씨가 이어져 산악회나 가족 단위로 산을 찾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4∼6일과 부처님오
지난해 임가의 연간 가구당 소득은 3,648만 원으로 전년(2017년 3,459만 원) 대비 5.5% 증가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임가의 부채는 2896만 원으로 전년(2931만 원) 대비 1.2% 감소했으며 임가의 소득 및 부채는 각각 역대 최고,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의 '2018년 임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생물자원의 보전 관리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5월 2일 )을 체결하였다.주요 내용은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및 공동 연구 참여 △연구 개발을 위한 전문가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홍보, 전시 등에 대한 협력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생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21세기 건축은 인간과 자연, 환경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목재가 21세기 건축의 주요 소재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우수한 한옥문화를 누려왔으나, 20세기 들어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철근콘크리트 건축에 목조문화가 가려졌다. 그러나 최근 다른 건축재료에 비견할 만한 강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도내에서 지하수를 사용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안전한 학교 먹는물 공급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도교육청과 협업으로 3년째 추진 중이다.검사는 이달부터 두 달에 걸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인력이 지하수 사용 학교를 직접 방문해 채수 및 검사
나무에서 피는 튤립 모양의 꽃 때문에 튤립트리(Tulip Tree), 튤립 포플러(Tulip Poplar)로 불리는 백합나무가 국산재의 자급률을 높일 경제 수종으로 주목받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진주시 월아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 식재(3ha)된 약 20년생 백합나무의 부피(재적, volume) 생장을 모니터링한 결과, 국내 다른 수종들
충청남도는 환경오염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신소재 영농자재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도는 올해부터 원예작물 재배 농가 중 소규모 고령 농가, 여성 농업인을 중심으로 액상 멀칭, 자연 분해 필름 등 환경친화적 신소재 영농자재를 지원해 미세먼지 발생원이 될 수 있는 폐비닐 발생량을 줄이고 있다.액상 멀칭은 토양 표면을 덮어주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생산기지 유치에 본격 나섰다.양 지사는 26일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양진모 부사장을 만나 “아산공장에 수소차 신규 생산라인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세계 자동차 환경 규제에 따라 수소차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정부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현대차 역시 ‘수
충청남도는 본격적인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내수면 불법어업 예방 및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충남도와 해양수산부, 예산군은 22일부터 예당호 인근에서 합동으로 내수면 불법어업 행위 등을 단속했다.충남도는 이달 합동단속기간 이후에도 시군별 단속반을 편성, 불법어업 다발지역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5일 대전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2019년 신규 도시숲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신규사업은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도시바람길숲과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이다.이번 워크숍은 이미라 산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5∼26일 이틀 간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REDD+)를 활용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북한 산림복구 연계 시나리오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
충청남도를 비롯한 전국 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중국발 미세먼지 등 월경성 환경 문제 공동 대응 연구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충남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연구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충남·충북·서울·인천·경기·강원·전북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부 미세먼지 성분 분석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비무장지대(DMZ) 내 산불이 2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 완료하고 잔불 정리중이라고 23일 밝혔다.산림청은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인근 DMZ(4.23. 11:24분경 발생, 화선 : 100m)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형헬기 2대를 투입했으며, 13시 54분 진화 완료했다. 강원도 고성군 수동면 인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화) 06:31분부로 군으로부터 DMZ내 비행승인을 통보받고 산불 진화 헬기를 산불현장에 투입히여 산불을 진화중이다.군에 의하면 산불 화선길이는 총 3.5km 중 남쪽 2.5km이며, 현재 2대의 헬기가 투입돼 산불을 진화중이며 헬기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현재 기상은 바람 북동풍 1.0m/s, 습도 85%, 기온은 12.0
충청남도가 도내 축산 농가 등을 대상으로 올해 달라지는 가축 분뇨 처리 규제 강화 방안을 홍보,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및 ‘악취방지법’이 올해부터 변경·강화됐다.이 법의 핵심은 축산농가의 정화방류수질 기준과 전자인계관리시스템 등의 대폭 강화.이번 가축분뇨 정화방류 질소 기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각근절 기동단속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산림청은 고온건조, 산불위험지수 등 산불여건을 감안해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다.산림청은 전 직원을 동원해 주말 특별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전국 산불취약지에서 불법소각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기동단속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산 신품종 배 ‘그린시스’ 농가 보급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농가의 품종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17년 그린시스 등 국내 육성 신품종 배를 도입하고 시범 재배해왔다.올해는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각 시·군의 시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신품종 재배 기술 지도 및 충남 특화가능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 중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