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열대작물의 신소득화 연구를 위해 재배한 차요테 및 산타클로스 멜론 연구가 한창이라고 밝혔다.차요테는 중앙아메리카 및 멕시코 등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박과 채소로, 맛은 무와 비슷하고, 마그네슘, 아연, 칼륨, 망간 등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면역기능 활성 등에 도움을 준다. 뿐만아니라
산림인증제는 세계적으로 산림파괴가 심각해지자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채택됐다.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산림을 인증하고, 그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및 목재제품임을 증명해주는 제도다.현재 미국, 호주 등 38개국에서는 자체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우리나라는 2006년부
국유림 활용 사업수행 단체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추가되고, 사업범위에도 정원,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재배사업이 포함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하고 공동산림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각 11일,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한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산림청은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공모 대상은 2017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솎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일 강원도에서 곤돌라, 관리용 도로 존치 계획을 담은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최종 제출함에 따라 전면복원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12월 31일 이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활강경기장은 2012년 대상지 선정 단계부터 많은 사회적 논란이 있음에 따라
석탄 운반용 컨베이어벨트 협착사고로 작업노동자가 사망한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소에 대한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이 착수됐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사고사업장과 유사업종인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석탄 발전 5개사 본사 및 석탄화력발전소 12개사에 대하여는 ‘긴급 안전·보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충청남도가 탈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에너지전환 대응을 위한 로드맵 설계에 속도를 올린다.충남도는 1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 에너지 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에는 이건호 미래성장본부장,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태양광, 에너지저장 등 에너지 분야 7개 분과 자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농림기상분야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해 국가차원의 시너지 창출과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자는 데에 동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예측모델 개발을 통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8개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맞잡았다.(재)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은 12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한국의 갯벌」세계유산 등재 및 보호관리를 위해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서천군, 고창군,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이하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8개 기관은 「한국의 갯벌」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방청(청장 조종묵)·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과 '소방공무원의 산림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김재현 청장, 소방청 조종묵 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과정에서 트라우마
소나무재선충병의 재발생률이 전국 평균68.6%로 전년보다 7.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별 재발생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산림청 소속 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 250여 명이
충남지역 기업과 단체 등이 ‘1사 1연안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1사 1연안 가꾸기는 도가 추진 중인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정착을 위해 지역의 단체와 기업이 자율적으로 항·포구, 해수욕장, 강 하구 등 연안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운동이다.지난해에는 이 운동을 통해 30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한낮 최고 기온이 영하를 맴도는 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충남도가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7일 충남도에 따르면, 한랭질환은 추위에 오랫동안 노출돼 저체온증이나 동상, 동창(손·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얼어 헐은 현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연도별 충남도내 한랭질환자는 2013년 11명, 2014년 35명, 2015년 30명, 2016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개도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REDD+)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현지시각)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4)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DD+는 개도국의 산림 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 독일, 일본
봉화군 춘양면 백두대간 옥돌봉 정상에 자생하고 있는 국내 최고령(약562년) 철쭉나무 보호수에 대한 외과수술이 실시된다.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사업비 2백만 원을 들여 보호수의 부패된 부위와 쇠약지를 제거하고 피복제를 씌우는 등 외과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백두대간의 중심인 소백산과 태백산의 중간지점인 옥돌봉에 자생하
충청남도는 28일 아산시청 워크숍룸에서 ‘2018년 삽교호수계 물관리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천안·아산·당진·청양·홍성·예산 등 삽교호 수계 6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기관별 수질 개선 대책 추진 실적 및 계획 발표,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확대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삽교호(揷橋湖, Lake S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하늘이 잔뜩 흐렸던 지난 7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의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 수치는 한때 103㎍/㎥까지 치솟아 기준치(35㎍/㎥)의 약 3배에 달했다.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에 불안을 느끼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바람길 숲, 미세먼지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산림청 고시 제2018-98호(2018. 11. 20.)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친환경벌채'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친환경 벌채 대상지는 벌기령(임분 또는 임목을 벌채에 이용할 수 있는 나무의 연령)을 초과한 노령림(벌기에 달해 입목의 평균재적, 성장량이 떨어지
충청남도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201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또 서산시는 같은 사업 지역 인프라 개선 부문 장려 지역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보령시 녹도는 민간인 수범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25일 충남도에 따르면, 특수상황지역 개발은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도서 등 낙후 지역을
깃대종은 지난 1993년 UNEP(유엔환경계획)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으로 제시된 개념이다.각 지역의 생태적·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서 그 중요성으로 인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이 종을 복원·보호함으로써 다른 생물의 서식지도 함께 보전이 가능한 생물종을 말한다. 이와 달리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한 종의 멸종이 다른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