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올해 상수도 개발과 하수도 정비를 위해 4020억 원을 투입,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충남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상하수도 분야 관계관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의 조기집행 및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상하수도 국비 보조사업 집행성과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상수도시설 확충관리, 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 산림생태·경관·정서적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전북 남원시 향교동 산림녹화탑 등 5곳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곳은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 산림녹화탑,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십일천송, ▲경상남도 의령군 신포숲, ▲강원도 횡성군 오원리 사
충청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국민 건강을 위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 폐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추가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도 함께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위한 충청권 공동선언문’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추가 지정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청남도는 30일 도청에서 15개 시·군 라돈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라돈의 측정방법과 관리 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라돈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확산하는 데 따른 것으로, 라돈농도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환경부 교육위탁기관인 ㈔실내라돈저감협회 이재성 협회장이 직접 라돈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고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활동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은 효과적이고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금강 종어 복원과 양식 산업화를 위해 부여군과 손을 맞잡았다.종어는 80㎝, 3㎏ 이상 성장하는 대형 어종으로, 민물고기 중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수라상에 올랐으나, 현재는 멸종 상태다.충남수산자원연구소와 부여군은 29일 박정현 부여군수와 임민호 도 수산자원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어 복원 및 양식 산업화를 위한 협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펄프·제지 산업 동향 파악 및 미래 R&D 방향 모색을 위해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의 중장기 기술개발계획(2018-2027)의 전략과제 중 하나인 펄프·제지분야 R&D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업적 적용이 확대되도록 목재 및 펄프·제지 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51일째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연휴 동안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83건으로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나 증가했다.피해면적도 지난 1일 발생한 양양산불로 인해 예년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2019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104일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설정됨에 따라 산불비상준비태세로 전환해 봄철산불에 대응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재난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그리스 아티키 산불,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등으로 수많은 인명과 주거지역 산림의 피해가 발생하여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도내 최대 규모의 슬레이트 지붕이 장기 방치된 ㈜SG충남방적 예산공장 주변에 대한 석면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4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농업경제환경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슬레이트 지붕의 석면 비산 정도와 토양에 퇴적된 석면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보건환
충청남도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상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13개 사업에 1268억원을 투입한다.충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70% 달성 등을 골자로 한 ‘충남 축산악취 저감 사업’ 계획안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가축사육 농가는 2017년 기준 1만 4926곳으로, 총 3486만두의 소와 돼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9년 1월 21일부터 8일간 서울역에서「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사계절 내내 우리 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 분원인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우리 꽃 야생화 개화시기 조절 기술 연구」를 성공한 결과물이며, 서울역에 찾은 많은 여행객들에게 우리 꽃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2019년 1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축구장 약 271개 크기(193.5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18일 밝혔다.매수하는 사유림은 국유림에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을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특히「산림보호법」등 산림 관계 법률에
충청남도가 내달부터 연말까지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을 무료로 측정,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시는 공기 질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측정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법정규모 미만 다중이용시설로, 어린이집(43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539억 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8천여 개 면적에 달하는 사유림 5,821ha를 매수한다고 16일 밝혔다.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지역으로 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서울시 중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이하 GGGI)사무소에서 '개발도상국에서의 공동 산림협력 추진'을 위해 GGG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파리기후협정에 따른 국가감축목표(NDC), 토지황폐화중립(LDN),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생물다양성협약(CBD) 등 상호간 이행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겨울철 산불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당분간 별다른 눈·비 소식도 없어 자칫하다간 대형산불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필요성이 제기됐다.16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겨울철 산불로는 이례적으로 약 20ha의 큰 피해면적을 남겼다.아울러
국내 대구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해안 대구에 대한 자원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지난 14일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에서 대구 수정란 방류 작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차갑고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대구는 ‘육식성 대식가’로 몸 길이 40∼110㎝, 최대 20㎏까지 성장하며, 시중에서는 일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월 2일(수)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각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년보다 3주일 빠른 1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재 남부지방산림청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월 10일 체력
충청남도가 올해 426억원을 투입, 24개 분야 2466개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충남도는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사업을 추진,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충남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 재활용 대안을 찾는 미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