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부터 3일간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등 메콩강 유역 3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REDD+) 사업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충청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중국 장쑤성에서 환경보호청(청장 왕티엔치)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행정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행정교류회는 매년 5〜6명의 방문단을 꾸려서 상호 방문하는데 이번 제29차 환경행정교류회는 장쑤성에서 주최했으며 그동안 양 기관 간 대기환경 시책 공유와 환경 보전 우호협력 증진 방안 등을 폭 넓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 및 김제시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체결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했다.이날 세 기관은 새만금지역의 고유한 해양·문화자원을 활용해 수목원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캄보디아 대표단과 함께 국내 산림휴양시설을 현장답사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공적개발원조 및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앙코르와트 인근)에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답사는 한국의 산림복지시설 조성 기술을 전수해 정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기 공적개발원조 사업(ODA : Official Deve
충청남도는 수소자동차 사용자의 원활한 연료 수급을 위해 내포수소충전소 운영을 주말과 심야 등으로 확대·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내포수소충전소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수소차 이용객에게 안정적으로 수소 충전 기능을 제공해 왔다.하지만, 최근 수소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민간으로 수소차 보급(판매) 등이 이어지면서 심야·주말 충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인천 송도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고위관계자,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태지역 산림주간’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Forests for Peace and Well-being)’을 주제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행사기간에
인도네시아의 효과적인 이탄지 복구 및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산림청이 적극 나서고 있다.이탄지는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지를 말한다. 최근 인도네시아 이탄지 내 대규모 산불로 인한 산림훼손과 농업·임업을 위한 인위적인 이탄지 배수 및 연소 등으로 대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환경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1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농림위성의 탑재체 설계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과 ‘국가산림위성센터(가칭)’ 건립,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농촌진
난대수종인 붉가시나무의 도토리에 항산화 성분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졌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은 2018년부터 경남 및 제주지역에서 6종의 도토리를 수집하여 기능성 물질 발굴 연구를 수행하던 중 붉가시나무의 도토리가 상대적으로 항산화 효능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붉가시나무의 도토리에는 항산화 주요 성분으로
우리 산림자원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로 명품 실크를 물들인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바이오소재 산업과 실크 산업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산림바이오자원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1일(화) 한국실크연구원(경남 진주시 소재)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산림자원에서 얻
때 이른 더위 등으로 전국의 오존주의보 첫 발령일이 20일 이상 빨라지고, 발령 횟수는 3~4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오존(ozone)은 강력한 산화력으로 살균, 탈취작용을 하지만 0.1ppm을 넘어서면 호흡기나 눈 등 인체에 피해를 주고 농산물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유독물질로 알려져 있다.11일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에
최근 잔디가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고소득자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묘지용 잔디는 해마다 명절, 청명, 한식을 전후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가격이 많이 오른다. 특히, 내년 봄 4월에는 음력으로 윤달이 들어 있다. ‘윤달에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묘지를 손질하거나 이장하는 일이 늘 것으로 보여 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이 운영 중인 보건환경체험교실이 도내 일선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5월 보건환경체험교실 운영 결과 총 5회 동안 126명이 교육을 받아 지난해 연간 교육 결과인 4회 44명을 상반기 중 뛰어넘었다.올해 보건환경체험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막화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연합(UN)은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 방지 협약’을 채택하고,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
피톤치드의 대표적 성분인 알파피넨(α-Pinene)이 많다고 알려진 ‘화백’은 유사수종인 ‘편백’보다 생장력이 우수하고 이산화탄소 저감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월아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 식재(5ha)된 약 25년생 화백(학명: Chamaecyparis pisifera)의 부피 생장을
섭취 후 30분 안에 피부괴사, 탈모, 혈구감소증 등 심각한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의 치명적인 독버섯으로 알려진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유방암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3∼14일 배·사과나무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차 발생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5월 실시한 1차 합동 조사기간 천안지역 배 재배 농가 5곳에서 2㏊ 규모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과원의 배나무를 전체를 매몰하고 폐원 조치한 바 있다.충남농업기술원 김양섭 재해대응팀장은 “1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6월 1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DMZ 및 북방계 식물이 연주하는 통일교향곡' 이라는 주제로 DMZ의 봄을 알리는 동시에 비개방지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기후변화와 서식지 훼손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DMZ와 북방계식물의 중
빨라진 무더위, 환절기 밥상에서 산나물은 식욕을 돋우고 비타민 공급식품으로 부족함이 없다. 또한 재배채소에 비해 항산화, 항암, 자양강장 등에서 약리작용에 따른 기능성이 높아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특유의 맛과 향이 있으며 영양도 풍부한 산나물 중 형태가 유사하여 혼동하기 쉬운 참나물과 파드득나물 구분법을 소개했다.산나물
충청남도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한 공룡발자국화석이 문화재로 지정돼 보호받는다.충남도는 30일자로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하고, ‘공주 박약재’,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등 2건은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충남도 기념물 제193호로 이름을 올린 공룡발자국화석은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맨삽지(밤섬) 주변에서 서해삼육중학교 정풍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