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80.6억불, 수입은 107.6억불, 무역수지는 73.0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특히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반도체가 올해 최대 수출 금액을 기록하는 등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감소율인 전년 동월 대비 13.4% 감소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디스플레이(1.0%↑)는 증가했으나, 반도체(△14.4%), 휴대폰(△5.2%), 컴퓨터·주변기기(△48.0%), 통신장비(△17.2%)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베트남(1.9%↑)이 디스플레이 수출
주택 6.6만호 규모의 '남양주 왕숙 신도시'가 착공됐다. 2024년 하반기 분양 예정인데, 정부는 광역교통 등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여 수도권 핵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0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서 남양주 왕숙 신도시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남양주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왕숙1지구는 938만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에너지 공기업 경영정상화 및 방만 경영 사례 재발 방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사태에 따른 에너지 시장·수요와 공급 상황 점검을 위해 10월12일 한전, 가스공사 등 14개 공공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방 장관은 “현재 한전은 약 47조 원의 누적적자, 가스공사는 약 12조 원의 미수금이 발생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공기업 적자 해소를 위해 에너지비용을 국민에게 요금으로 모두 떠넘길 수는 없는 만큼 기존의 재정 건전화 및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양주시 홍죽산업단지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1304번)이 10월 16일(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1304번 노선 개통으로 양주시민들이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1304번 노선은 양주시 회천지구 및 덕계역을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로 운행하는 일반 광역버스이며, 평일 기준 5시에서 22시 50분까지 하루 34회, 15~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주요 경로는 홍죽산업단지 → 백석중학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11일(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가 주최한 '청정메탄올이니셔티브 발대식 및 신산업 촉진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청정메탄올 콘퍼런스는 갈수록 국내·외 수요와 활용 분야가 커지고 있는 청정메탄올의 국내기반 구축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사로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이상호 태백시장 등 정부, 지자체, 기업 대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청정메탄올은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80% 및 탄소 저감 효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타노선과 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검토한 대안노선의 경제성 비교를 위해 비용-편익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예타노선은 기존의 감일남로 직결-북광주JCT-양서면JCT을 잇는 연장 27Km 노선이며, 대안노선은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토지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감일JCT-북광주JCT-강하IC-강상면JCT, 연장 29km 노선이다.국토부는 비용-편익(B/C) 분석은 전략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대안노선이 확정되는 타당성조사 완료 단계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본 사업처럼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부산 박람회(엑스포) 유치교섭을 위한 취임 첫 양자 행보로 ‘카보베르데’를 선택했다.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의 섬나라로 장관급 이상 고위인사의 방문은 방 장관이 최초이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 29.(금)~30.(토) 방문한 이번 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농업진흥청, 주세네갈대사관(카보베르데 겸임) 등 정부 부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전, 산업기술진흥원 등 공공부문과 함께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SK,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인터네셔널, ㈜대동 등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지난달 29일(금) 18시(한국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 '반도체과학법' 상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중 3억 달러 미만 소재‧장비 제조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의 세부 지원계획(NOFO, Notice of Funding Opportunity)을 공고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밝혔다.산업부는 미 상무부는 2억 달러 미만 투자는 지원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부연했다.'반도체법'에 따라 美상무부에서 운영하는 재정 인센티브는 ➊반도체 제조시설, ➋반도체 소재‧장비 제조시설, ➌R&D 시설 투자에 대한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이
기아는 EV9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EV9 Total Solutio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V9 토탈 솔루션’은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저금리 장기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EV9 신규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구매: 저금리 장기 할부부터, 원금유
정부는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9월 26일 공개했다.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환경부(국립생태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창원시청, 한국특수견탐지센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정부 합동 역학조사 연구진은 지난 9월 5일 최초 발견된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터마트랙을 활용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발견 세대에서는 추가 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변 지역 2곳에서 동일
올해 10월부터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이하 EU CBAM) 시행에 따른 철강 등 수출기업들의 탄소배출량 보고의무 이행을 위해 EU CBAM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설명회가 민관 합동으로 개최됐다.정부는 9월26일 무역협회에서 산업부·환경부·중기부·외교부·탄녹위 등 정부 부처 및 한국철강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품질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EU CBAM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참여기업과 EU CBAM 시행에 대비한 준비사항을 점검․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10월부터 시행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25일 오전 서울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요소수 제조사 등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석 전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요소수 제조업계는 수요증가에 대응해 요소수를 증산 중으로, 최근 요소수 생산량이 판매량을 상회하면서 요소수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요소 수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추석 연휴 전에 충분한 양의 요소수가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료 수급과 관련해서도, 최근 3,000톤의 요소를 실은 선박이 중국에서 정상 출항하여 입항하는 등 원료 수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9월 21일(목)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업계 대표 임직원 및 일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역대 최대 규모인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40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첨단․전략산업으로서 갈수록 커지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요성을 감안, 올해는 디스플레이 산업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의 시상이 이루어졌다.디스플레이 업계 영예의 첫 금탑산업훈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무상 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는 2023년 3월 3건의 사고 접수를 시작으로 → 2023년 5월 3건 → 2023년 6월 3건 → 2023년 7월 2건 → 2023년 8월 3건 등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대상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8월 자동차 생산동향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시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공급망 차질 해소에 따라 전년동월 대비 9.6% 증가한 311,959대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8월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및 수입차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0.7% 감소한 130,667대로 집계됐다.8월 자동차 수출은 북미와 유럽시장 중심으로 국산차의 국내외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동월 대비 19.6% 증가한 199,214대를 기록했다.이에 따른 올해 8월 자동차 수출은 역대 8월 중 최고인 53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Zero Energy Building)은 단열성능을 극대화 해 건축물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패시브),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액티브)해 건물 기능을 위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말한다.‘제로에너지빌딩’은 사전적으로 사용에너지와 생산에너지의 합이 0이 되는 건물(Net Zero)이나 현재의 기술수준·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정책적으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90%감축)하는 건축물(Nearly Zero)을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추진키로 했다.제로에너지빌딩은 지난 2014년 7월 17일 박근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다가오는 겨울철 전국 소상공인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부터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요금 분할납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소상공인 기본법 제2조)이면 요금 분할납부가 적용되며, 분할납부 신청은 해당 도시가스사에 전화(전화상담실) 또는 방문, 누리집(전용 앱 포함)을 통해 가능하다.특히 도시가스 용도별 요금 중 소상공인이 대부분 포함되는 ‘일반용(약 67만 개소)’ 및 ‘업무 난방용(약 20만 개소)’ 요금사용자는 분할납부 신청 시 별도서류 없이
제주도 남단 가파도에 9월 21일부터 드론택배 서비스가 시작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9월 21일부터 제주도에 실제 비행 중인 드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드론식별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택배가 들어가지 않는 가파도에 드론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가파도는 택배가 배달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국토부는 가파도를 2023년 드론실증도시(제주도) 사업으로 선정하고 행정안전부, 제주도청과 드론기업 및 물류업체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UN이 정한 「세계오존층보호의 날(9.16)」을 기념하기 위해 '2023년 오존층보호의 날' 행사를 9월1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UNEP(유엔환경연합)에서 지구온난화물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HFCs의 감축 일정을 규정한 '키갈리개정서'를 채택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024년부터 지구온난화물질인 HFC류에 대한 생산량·소비량 감축을 이행해야 한다.키갈리개정서는 오존층파괴물질(프레온가스, 할론 등)의 대체물질로 사용된 지구온난화물질(HFCs)을 감축하기 위해 채택(‘16.
소수력(SHP; Small Hydropower or Small scale Hydropower)은 물의 유동 에너지를 이용해 발전하는 시설용량 5MW 이하의 수력발전을 말한다.소수력 발전은 댐에서 하류로 방류하는 수량 또는 관로 상의 유입물량 및 압력을 수차발전기를 이용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주요 설비는 물이 떨어지는 힘(낙차)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수차발전기, 생산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송변전설비, 출력 제어를 위한 감시제어설비, 유수를 차단하기 위한 밸브설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국내 개발 가능한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