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3일 개국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초 24시간 전문 책방송 '온북TV'가 주주사 참여가 늘어가면서 순항하고 있다.26일 온북TV에 따르면 25일 하루만 '책읽은사회문화재단', '더난 출판사'가 온북TV의 주주사 참여 의사를 밝혔다.이에 따라 온북TV 주주사 참여의사를 밝힌 출판사는 총 15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 외에 이용훈 서울도서관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가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중ㆍ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리검사를 제공한다.이는 '새학기증후군' 등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가족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필요한 심리검사를 선택해 함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월경통'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월경통'은 한 달에 한 번 가임기 여성이면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로 생각하기 쉽지만 특히 '이차성 월경통'의 경우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의
서울시 도봉구의 '방학동 은행나무'와 종로구의 '필운동 홍건익 가옥'이 각각 서울시 기념물과 민속문화재로 지정, 보존된다.서울특별시장이 지정하는 서울시 문화재에는 유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무형문화재, 문화재자료가 있으며, 이 중 기념물은 희귀한 동식물, 자연명소, 저명한 경승지, 성곽, 비석 등 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재를 일컫는다.또 민
도시 전문가 100인은 서울의 미래 키워드로 '문화'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의 미래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기 위해 작년 12월 학계, 연구계, 공무원 등 도시 전문가 100인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은 서울연구원이 ‘서울의 미래’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문위원회 등 전문가 토의를 통해서 사전에 선
국내 연구진이 오가피 열매에서 분리한 ‘아칸토세실리제닌 I(Acanthosessiligenin I)’이 항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농촌진흥청은 항염증에 유망한 오가피 열매(오가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새로운 화합물인 아칸토세실리제닌 I(Acanthosessiligenin I)을 분리하고 구조를 밝히는데 성공, 항염증 효과가 탁월함을 입증
홀가분한 '1⋅2인 가구'가 일반가구에 비해 더 여유로울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학력, 소득, 주거환경 등 모든 면에서 전반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경기개발연구원 이외희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가구특성 변화에 따른 주택정책 과제'에서 2010년 통계청의 인구주택 총조사와 국토해양부의 주거실태조사를 이용해 최근 증가하는 1·2인
서울시가 ‘자살투신 1위 다리’란 오명을 갖고 있는 마포대교가 '생명의 다리'로 변신을 시도한다.보행자와 대화하듯 센서를 통해 감성적 메시지가 반응하는 세계 최초 인터렉티브형 스토리텔링 다리로 조성이 추진되는 것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인터랙티브형(interactive) 스토리텔링 다리는 상호 쌍방향이 재미와 흥미 속에 직접 참여해 대화․
우리나라 성인 중 4.2~10.9%는 알코올 의존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10년간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 또한 660% 증가했으나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 1,403명 중 8.1%에 해당하는 84명만이 정신의료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음주가족력을 가진 사람이 조사대상의 47.9%로, 주폭(酒暴)도 대물림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의 정년제는 있으나마나 한 제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275곳을 대상으로 ‘직원의 정년퇴직 연령’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정년퇴직 연령이 정해져 있다’고 답한 기업은 61.5%, 이들 기업의 평균 정년은 ‘만 55세’ 로 조사됐다.그러나 실제 정년을 채우고 퇴직하는 직장인은 10명중 4명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혹시 댁내 아이가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나요? 그렇다면 겨울에 발병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질병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뜻의 ‘동병하치(冬病夏治)'해 보는 것은 어떤지요?감기와 급성비염은 주로 봄이나 가을철 환절기에 많이 발병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여름에도 잦은 에어컨 사용과 찬음식 섭취로 인해 환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수를
때이른 더위가 찾아와 햇빛 피하기에 급급하다가도 문득 돌아보면 벌써 5월 말. 2012년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도대체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거야?라는 푸념이 나올만도 하다.하루를 모두 써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직장인. 이들이 체감하는 세월 속도는 얼마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1,695명을 대상으로 ‘
서울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들은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들의 쇼핑 천국으로 불리며 호황을 이루고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 중 외국인 비중은 전체 방문객의 약 70~80%를 차지한다.외국인 관광객들은 한 번에 수십 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대량으로 사가며 매출을 크게 올리고 있기 때문에 각 매장들은 외국인 관광객 중심의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월 개관하는 서울도서관이 도서관에 비치할 장서목록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의견을 수렴한다.9일 서울시는 10일(목)부터 서울도서관에 비치할 장서목록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도서관을 직접 이용하게 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서울도서관은 개관을 대비해 구매도서 5만권의 목록을 작성했다. 2012년 구매 예정 도서는 총 7만권으로 나머지 2만권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날 등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은 직장인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달이기도 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1,480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경비는 평균 29만원으로 조사됐다.특히 기혼직장인들의 예상경비는 평균 41만원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에 밀려 자고나면 없어지는 '동네 빵집'. 지난 3월 중소기업청 실태조사에 따르면 동네빵집 수는 2007년 8,034곳이던 것이 지난 해 5,184곳으로 지난 4년간 34%나 감소했다. 월매출액도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32% 수준에 불과한 1,554만원으로 쪼그라 들었다.문제는 이 같은 동네빵집의 쇠락이 쉽게 극복될 위기가 아니라는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4일 우리나라 토종개인 ‘경주개 동경이(東京狗)’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경주개 동경이’는 삼국사기(三國史記), 동경잡기(東京雜記) 등 옛 문헌을 통해서 경주지역에서 널리 사육되었던 개로 알려졌고, 신라고분에서 토우(土偶)로 발굴되는 등 그 역사와 문화 가치가 크다. 현재 경주에서 사육되고 있는 경주개 동경이
온몸이 나른해지고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져 나오는 춘곤증의 계절, 봄.춘곤증은 많은 사람들이 겪게 되는 현상이지만,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춘곤증으로 업무 능력이 떨어지고 매사의 의욕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회사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종합 비타민 복용, 그리고 눈 지압법으로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직장인에게 회
서울시는 시민들이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울시 청소년 정보 홈페이지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유스내비’는 서울시내 청소년 시설 및 공공기관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8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유스내비를 더욱 편리하게
서울시가 운영하는 인터넷 중독 예방 상담센터 아이윌(I Will)센터 4개소(광진, 보라매, 명지, 창동) 프로그램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7일 일본 문부과학성 소관의 국립정책교육연구소 관계자 10여 명은 인터넷 중독관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명지 아이윌센터’를 방문한다.일본 정부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